‘개그우먼→MZ무당’ 김주연 “오은영 기운 좋다, 글로벌로 갈 것”(‘금쪽상담소’)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김주연이 오은영의 기운이 좋다고 말했다. 김주연은 9일 방송된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김주연은 “예전에는 개그우먼, 지금은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김주연은 “2년 전 신내림을 받았고 신내림을 받기 전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겼다. 멀쩡하다가 열이 펄펄 나고 결국은 반신마비가 되기도 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러다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김주연의 등장에 패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누가 가장 기운이 좋냐”라는 질문에 김주연은 “오은영”을 꼽

[포토S] 장도연, ‘2관왕 했어요’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행사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예능인 부문, 웹예능MC 부문에서 수상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내림 3년차’ 김주연 “母 몰래 누름 굿 받아, 존중해달라”(금쪽)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주연 모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유행어 “열라 짬뽕나”로 단숨에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았던 김주연, 김정희 모녀가 상담소에 방문한다. 김주연은 개그우먼의 삶을 뒤로하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는데. 이날 무속인 김주연, 김정희 모녀는 “신내림 3년 차, 받아들이기 힘들어요”라는 고민을 공개한다. 이어 김주연은 2년간 하혈과 반신마비를 겪는 등 신병 때문에 괴로웠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어 엄마 김정희는 “나 몰래 누름 굿을 받았더라”라며 딸의 신병과 신내림 과정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김주연이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의 의아함을 사는데. 심층적인 상담을 위해 공개한 김주연, 김정희 모녀의 일상 대화 영상 속에서 엄마 김정희는 무속인 딸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막막하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주연은 “죄지은 거 아니잖아. 그냥 나를 존중해달라”라고 딱 잘라 대답한다. 이어 “또 힘든 일이 찾아올까 봐 걱정된다”라는 엄마의 말에 김주연은 “(다시) 와! 사람이잖아!”라고 받아치며 엄마의 걱정을 완벽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에 수제자들은 모녀의 대화가 아닌 고객의 점사를 보는 듯하다고 지적한다. MC 정형돈 또한 “엄마로 시작했다가 고객님으로 끝났다”라며 두 모녀의 대화에 당황스러움을 표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대화를 ‘깍두기 대화법’이라 분석한다. 이어 “놀이에 참여는 시켜주되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는 ‘깍두기’처럼, 김주연은 엄마와 대화는 하지만 공감 없이 생각만 전달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김주연은 “감기 안 걸려본 사람에게 감기 걸려서 아프다고 하면 알겠냐”라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말로 설명해도 이해하기 쉽지 않으니 그저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무속인의 길을 걷는 김주연의 삶 속 가족들의 걱정 어린 시선과 비관적인 반응에 “마음의 울타리를 치게 된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이어 김주연이 마음속 울타리를 치게 된 이유와 두 모녀의 관계를 깊이 알아보기 위해 모녀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서는 엄마 김정희가 힘겨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자 김주연은 대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어 김주연은 “항상 어둡고 무서운 집에 살았다”라며 어린 시절의 가난했던 상황과 늘 바빴던 부모님의 부재로 뭐든지 혼자 결정해야 했음을 고백한다. 이어 “소풍 갈 때도 친구들은 엄마가 함께 오는데 우리 엄마는 한 번도 안 왔다”라며 어린 시절의 외로움을 표하면서도 “엄마가 싸준 옆구리 터진 김밥”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김주연은 고통을 지나치게 참는다는 사실을 고백. 이에 엄마 김정희는 “딸이 학창 시절 아픈 배를 움켜쥐고 학교에 갔는데 알고 보니 복막염이었다”라며 병원에 데려갔더니 진료 대기도 하지 않고 수술에 들어갈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토로한다. 이어 김주연은 개그우먼 시절에도 그저 생리통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알고 보니 신우신염이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어린 시절 고통과 아픔을 표현할 감정 교류의 대상이 없었고, 지나치게 독립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그러자 엄마 김정희는 “항상 바쁜 엄마였기 때문에 자녀들이 사소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빈손으로 서울에 올라와 장판도 없는 집에 살기도 했고, 돈 버느라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라며 자책감을 드러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후.. 돌연 전해진 김신영 상황

‘전국노래자랑’ 하차 탓? 김신영 급성후두염에 라디오 생방 불참 개그우먼 김신영이 급성후두염으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석에 앉지 못했다. 이에 최근 KBS로부터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라는 일방적 통보를 받은 것과 연관 짓는 시선이 나온다. 김신영은 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지 못했다. 대신 DJ를 맡은 밴드

제이쓴, 준범이 같은 아기 낳고 싶다는 오나미에게 “열심히…” 뒷말은 ‘생략’ (슈돌)

[TV리포트=김유진 기자] 똥별이 팬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일일 육아 도우미를 자처했다. 17일 방영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498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의 집에 개그우먼 김민경, 오나미가 집에 놀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 준범군을 보고 있었던 제이쓴은

오나미, 마스크걸 변신…원숭이 가면 쓰고 ‘슈돌’ 출연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과 오나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홍현희 아들 준범을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8회는 ‘우리 만남은 필연이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민경과 오나미는 간절히 바라던 준범과의 만남에 들

‘김태현♥’ 미자, 시모가 보낸 송이 자랑 “작년에도 선물, 처음 먹어봐” (‘미자네주막’)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시어머니가 보낸 송이를 자랑하며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선 ‘부모님을 위해 한 끼에 150만원 태웠습니다 (ft. 투뿔한우&자연산 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미자는

김혜선 독일人 시어머니 “우리 아들 원래 안그랬다”, 국경 상관없는 고부갈등(‘동상이몽’)

[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개그우먼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두

정주리, 1일 6끼 고백 “子, ‘엄마 살 좀 빼’ 말에 충격”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누가 날 이렇게 먹인 거야?! 1일 6끼 정주리의 배부른 주말 브이로그’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 출장 기간에 방문한

이세영, 日 남친과 결별 고백 “올봄 초 헤어져” (‘영평TV’)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 했으며 앞으로 ‘영평TV’는 혼자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이세영이 함께 유튜브 채널을

심형탁, 처가 식구들과 전망대 올라가 555m 다리 건너기 도전 ‘아찔'(신랑수업)[종합]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심형탁이 처갓집 식구들과 서울 투어에 나섰다. 20일 방영된 채널A ‘신랑수업’ 에서는 82회에서는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사야 가족들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우선 서울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빌딩인 롯데월

‘사기 피해 5번’ 지영옥 “전 재산 날렸다.. 극단적 선택 결심”(‘마이웨이’)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마이웨이’ 개그우먼 지영옥이 극단적 선택을 결심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나날들을 고백했다. 17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쓰리랑 부부’에서 집주인 역할로 ‘방 빼’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지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봉선, 이수근 소개팅 제안에 솔깃? “현재 만나는 사람 없다” (‘ㄴ신봉선ㄱ’)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열애를 응원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부코페 갔다가 동민 아부지랑 대판 했심더 [동민엄마의 부코페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신봉선이 부캐인 동민 엄마로

신봉선, 가상 2세 사진에 울컥 “내가 낳은 듯 눈물 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가상의 2세 사진을 보고 울컥했다. 7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과몰입 주의 신봉선이 이상형을 만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봉선의 AI프로필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졌다. 신봉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