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티켓 거머쥔 양희영, 8년 전 4위 한 풀까

개인 첫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양희영이 세계 랭킹도 20계단이나 끌어올려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에 위치한 사할리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후 관심은 세계 랭킹으로 쏠렸다. 그도 그럴 것이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었기 때문.올림픽 골프는 총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가별 2명씩 참가가 가능하다. 여기에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가 복수 발생할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

KLPGA,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조인식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빌딩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인 엘앤피코스메틱(이하 메디힐)과 함께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브랜드인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특히,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면서 대회의 규모와 지원이 확대되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경기에 대한 열기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국내 최고의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인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 및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KLPGA 김정태 회장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를 메디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하는 본 대회가 메디힐을 만나 더욱 멋진 대회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에서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메디힐과 함께하게 되면서 청소년부 상위자(최대 6명 예정)에게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으로는 이소영(27, 롯데), 유해란(23, 다올금융그룹), 임희정(24, 두산건설 We’ve), 이가영(25, NH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메디힐은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에서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했고, 2022년부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해 국내외 8명의 선수를 후원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7월 22~26일 군산CC 개최

▲ 왼쪽부터 메디힐 권오섭 회장, KLPGA 김정태 회장(사진: KLP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이하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KLPGA는 17일 KLPGA 빌딩에서 메디힐과 함께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그 동안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이소영(롯데),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임희정(두산건설), 이가영(NH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에서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메디힐과 함께하게 되면서 청소년부 상위자(최대 6명 예정)에게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국내 최고의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인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 및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를 메디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하는 본 대회가 메디힐을 만나 더욱 멋진 대회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OK 골프 장학생’, 국내외 무대서 두각…OK금융그룹 후원 결실 맺었다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5기)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

OK금융 “OK 골프 장학생 두각, 후원 결실 맺어”

‘JLPGA 최연소 우승’ 이효송 등 선수들 선전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기 OK 골프 장학생인 황유민 선수 역시 지난달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으며,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4기 장학생 윤이나 선수도 지난 4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 10에 올랐다. 황유민 선수와 윤이나 선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예원 선수와 함께 톱(Top)3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선수인 김민솔(6기) 선수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오수민(8기) 선수도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깜짝 선두를 달리다 최종 3위에 올랐다. OK금융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한국대학골프연맹과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열고 한국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2011년부터 남자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를 후원 중이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88서울올림픽과 박세리 전 감독의 US오픈 활약상을 보며 느꼈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 골프 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대표 골프 장학프로그램이다. 선발 시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역대 OK 골프 장학생 출신으로는 ▲김우정, 신의경, 이수연 선수(1기)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선수까지 총 24명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