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노 접점 확대”… 르노코리아, 코스트코 하남점서 주력 모델 전시

르노코리아가 본격적으로 프랑스 르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프랑스 상징물을 서울 시내에 투영한 광고영상을 선보인데 이어 국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를 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르노 ‘로장주’ 로고를 적용한 주력 모델 전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르노 아르카나 E-테크(E-TECH) 하이브리드와 르노 QM6 2.0 LPe를 전시한다. 차량 전시와 함께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로보락 청소기, 르노 미니어처, 르노 디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와 신차 구매 상담도 운영한다. 전시 기간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견적 상담을 받은 소비자에게는 르노 디 오리지널 굿즈를 선물로 준다. 이곳에서 상담 후 다음 달까지 신차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2매와 상품권을 특별 혜택으로 지급한다. 르노코리아는 작년에도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전시 행사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이력이

고객 접점 확대하는 르노코리아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르노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QM6 2.0 LPe 등 르노 차량이 전시되는 코스트코 하남점에서는 차량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다. 견적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 굿즈를 선물하며 다음달까지 차량을 출고하면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2매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고객이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로보락 청소기·르노 미니어처 ·르노 토트백 등을 증정한다. 지난해 코스트코 하남점 전시 행사 때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차량 구매 시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4매·상품권을 지급한다.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을 적용해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는 새틴 크롬 2D 엠블럼과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로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선사한다. 후면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리어 램프를 적용했다. 르노 그룹의 F1 기술 노하우를 담은 하이브리..

고유가에 주목받는 하이브리드車 ‘아르카나 E-테크’

‘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열풍에 힘입어 르노코리아 실적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15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르카나는 올 1∼4월 국내 내수시장에서 누적 3899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전체 내수 판매(7271대)의 53.6%를 책임진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르노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중형 SUV인 ‘QM6’였는데 그 자리를 아르카나가 차지한 것이다. 수출에 있어서도 아르카나 의존도는 압도적이다. 1∼4월 르노코리아 전체 수출량(1만9182대)의 94.1%인 1만8047대가 아르카나 모델이다. 본래 ‘XM3’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팔리던 아르카나는 지난달 아르카나로 재단장해 출시됐다. 르노코리아가 엠블럼을 비롯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도 XM3의 해외 판매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된 아르카나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의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 아직은 충전

코나 하이브리드 살까? 1.6 터보 살까?

:::: 1세대 코나 하이브리드 vs 2세대 코나 하이브리드 2세대 디 올 뉴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1세대와 비교했을때 풀체인지 모델이지만 파워트레인에 변화는 크게없지만 완전 달라진 차량 외관 그리고···

PITTA 강형호·이용우, 16일 ‘New Normal Life’ 발매→전국투어 돌입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PITTA (강형호, 이용우)가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6일 정오 PITTA (강형호, 이용우)의 세 번째 EP ‘New Normal Life’가 공개된다. PITTA가 제시하는 ‘삶의 새로운 기준’ 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 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됐다. PITTA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18-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PITTA 강형호 콘서트: New Normal Life’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앞서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PITTA는 올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콘서트를 통해 한층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부산에 이어 8월 수원까지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혼다코리아,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제공

혼다코리아는 대표 차종인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 더 드라이브(Feel the Drive)’라는 콘셉트 아래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혼다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혼다를 타는 즐거움과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시승권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주차 중 1회에 한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승권 외에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월 23일까지이며 당첨 결과는 5월 27일 발표된다. 혼다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야마하뮤직코리아, ‘KOBA 2024’에서 음향 장비·악기 기술 선보인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4)’에 참가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KOBA 2024에서 △디지털 믹싱 콘솔과 같은 프로오디오 제품 △일렉트릭 기타 및 드럼 세트 스테이지 악기 △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4)’에 참가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KOBA 2024에서 △디지털 믹싱 콘솔과 같은 프로오디오 제품 △일렉트릭 기타 및 드럼 세트 스테이지 악기 △

혼다,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여행 이벤트 실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혼다코리아가 이달 23일까지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Feel the Drive’라는 컨셉 아래 기존 혼다 고객은 물론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많은 고객에게 혼다를 타는 즐거움과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시승권은 이달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주차 중 1회에 한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승권 외에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이달 27일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혼다 어코드·CR-V..

PITTA, EP ‘New Normal Life’ 발매…전국투어 돌입

PITTA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PITTA(강형호, 이용우)의 세 번째 EP ‘New Normal Life’가 공개된다. 16일 정오 공개되는 ‘New Normal Lif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됐다.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PITTA는 올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콘서트를 통해 한층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PITTA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5월 18-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PITTA 강형호 콘서트: New Normal Life’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공연은 대구, 고양, 부산에 이어 8월 수원까지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트앤아티스트]

수출물가지수서 TV 빠지고 친환경車는 하이브리드·전기車로 분할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수출물가지수의 조사대상품목에서 TV와 TV용 액정표시장치(LCD) 등이 빠졌다. 친환경자동차는 하이브리드승용차와 전기승용차로 세분화됐다. 한국은행은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지수 기준년을 2020년으로 변경하고 조사대상 품목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는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하고 국민계정 등 주요 경제통계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5년 마다 개편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으로 생산자물가 지수의 조사대상 품목은 884개로 개편 전(894개) 대비 10개 감소했다. 암모니아, 흑연및탄소제품, 무선통시시스템, 배터리팩, 주물주조기계, 무선데이터토신 등 6개 품목이 추가됐고, 커피크리머, 과실주스, 모자, 지갑 등 18개 품목은 제외됐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승용차와 전기승용차로, 온라인콘텐츠서비스는 온라인콘텐츠서비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각각 분할됐다. 수출물가지수의 조사대상 품목 수는 210개로 기존(213개)보다 3개 감소했다. 수입물..

르노코리아 “폴스타 생산 유치, 부산공장 품질력 덕분”

폴스타, 2025년 르노 부산공장서 폴스타4 생산 “품질력이 최대 경쟁력… 폴스타도 높게 샀다” 하반기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 앞두고 자신감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의 품질력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 하반기 출시할 하이브리드 신차는 물론, 폴스타 4의 생산을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품질이 바탕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동재 르노코리아 상무(디렉터)는 9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개최한 ‘제21회 자동차의날’ 기념행사에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한 뒤 기자들과 만나 “폴스타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폴스타에서도 부산공장의 품질을 상당히 높이 샀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폴스타의 생산 유치의 바탕에 부산공장의 ‘품질력’이 있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그는 “폴스타도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며 “르노코리아의 최대 경쟁력은 품질”이라고 말했다. 박 상무는 이날 부산공장의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정부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또 오로라프로젝트 및 폴스타의 부산공장 생산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르노코리아는 폴스타와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생산, 수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이 북미·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폴스타4 생산을 맡게되며, 북미 전기차 수출을 위한 전략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 상무는 폴스타4가 중국의 지리 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함에도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제품 규제에 따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봤다. 그는 “수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오로라1(프로젝트명)’에 대한 큰 기대도 나타냈다. 그는 폴스타4 생산 유치 뿐 아니라 오로라 프로젝트를 부산공장에 유치해 대규모 투자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 상무는 “오로라는 저희 임직원들도 상당히 기대를 갖고 있는 차”라며 “임직원들은 실차를 다 봤는데, 상당히 만족하는 수준이며 현재 출시날만 기다리고 있다. 공장에서도 이 차가 얼마나 중요한 지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품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가솔린과 전기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드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부스에서 관람객이 가솔린 엔진과 전기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가 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부스에서 관람객이 가솔린 엔진과 전기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볼보, 평택 ‘출고 전 점검 센터’ 확장 오픈… 연간 5만대 검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볼보자동차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보관 및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곳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약 130억 원의 투자를 통해 PDI 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확장 재오픈한 PDI 센터는 총 8369.23㎡ 면적으로 증설돼 연간 최대 5만대의 차량을 검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오존처리 방식을 통해 세차용수를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전 검수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장 부스와 조명 등을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고 주행 테스트 프로세스도 도입한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요 대응을 위해 전기차 전용 충전 전력을 증설하고, 배터리 충전 전용 설비 및 배터리 안전 보관 구역 등 특화 시설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차량 인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차 검수 과정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20만대 ‘先확보’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대 규모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확보한다. 2028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신차에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1월 5일자 2면 참조〉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국내 차량 부품 관련 협력사에 하이브리드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대 규모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확보한다. 2028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신차에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1월 5일자 2면 참조〉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국내 차량 부품 관련 협력사에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SUV ‘우루스SE’… 일상-레이싱 두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두 개의 심장.’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중심가의 신차 공개 행사장. 중국 현지 취재진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차량이 공개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영롱한 오렌지 빛깔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조명 아래 반짝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PHEV) 하이브리드 SUV ‘우루스SE’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우루스SE를 두 개의 심장으로 표현하며 “하나의 차량으로 상반된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루스SE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이다. 전기(EV) 모드로만 6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도심 지역 운전에 최적화돼 연비 주행과 편안하고 조용한 운전이 가능해 패밀리카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음 날 인터뷰를 진행한 스테파노 코살터 우루스 제품라인 디렉터는 “스포츠카로 아이를 태우러 학교에 가거나 주말에 고속도로를 타고 여행을 가는 편리한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 68억 달러…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은 68억 달러로 월 수출 최고기록을 5개월 만에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지난 4월 자동차 수출액이 6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으며, 1∼4월 수출액도 4.7% 증가한 243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의 지속적인 상승 기조는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와 한국지엠 트렉스 등 SUV의 북미 수출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친환경차 수출도 주력 수출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서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10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美 하이브리드 수요에 일본차 ‘질주’…현대차 “그 시장 우리가 잡는다”

미국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HEV) 수요가 치솟으면서 일본 완성차 업체가 그 수혜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등 주요 일본 브랜드는 올해 들어 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 역시 하이브리드 생산량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친환경차 판매량은 23만 855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차량 유형별 판매량은 하이브리드 11만 8435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2만 6476대, 전기차(BEV) 9만 3598대다. 1년 전 대비 증가율은 각각 17.8%, 9.6%, 0.8%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수요가 친환경차 시장을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는 단연 도요타다. 도요타는 지난달 미국서 HEV를 6만 6215대를 판매하며 전체 하이브리드 시장의 55.9%를 차지했다. 혼다도 지난달 2만 1429대의 하이브리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