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한 편의 마스터피스 완성…새 프로필 공개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서형이 대체 불가 아우라를 뿜어내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서형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프로필 사진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배우로서 대체 불가한 김서형만의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미소로 번지는 우아함과 어떤 서사라도 풀어낼 듯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다른 깊이와 서사가 담긴 김서형의 얼굴은 새 프로필 사진에서 한편의 걸작으로 완성됐다. 그간 필모그래피에서 김서형은 시청자를 압도하는 냉철한 카리스마는 물론, 세상의 편견에 맞선 강인한 여성으로, 쓸쓸하고 메마른 삶에서 돌이킬 수 없는 욕망의 늪에 빠져 가짜 행복에 손을 댄 인물까지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소화했다. 김서형은 누구보다도 작품 속 허구의 인물을 실존 인물처럼 생생하게 그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 새로 공개된 프로필 역시 김서형만의 우아한 아우라와 로맨스, 판타지, 스릴러, 서스펜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완벽히 소화할 다채로운 얼굴이 담겨있어 배우로서 김서형이 선보일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이번 프로필은 대중문화계 상생 실천을 위한 프로젝트로 신진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져 그 의의가 남다르다. 문화계 인사로서 다른 분야 아티스트와 교류, 협업에 앞장서며 콘텐츠의 다양성과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 김서형은 지난해 영화 ‘비닐하우스’에서 아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게 꿈인 요양 보호사 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문정은 시각장애인 태강(양재성)과 치매를 앓고 있는 화옥(신연숙) 부부의 간병인으로 성실하고, 살뜰한 이웃이었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화옥이 죽자 이를 감추기 위해 그릇된 선택을 하며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한없이 유약한 소시민의 모습부터 맹목적인 목표와 희망을 향한 문정의 욕망까지 캐릭터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김서형의 밀도 높은 연기는 김서형을 다관왕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영화 ‘비닐하우스’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황금촬영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등 6관왕을 석권한 것. 이에 김서형은 다시금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일본, 프랑스 등 글로벌 개봉으로 이어져 한국 독립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김서형이 주연을 맡은 ‘비닐하우스’는 국내 개봉에 이어 2월 일본, 5월 프랑스에서 개봉돼 글로벌한 호평을 얻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박지하 작가의 유쾌한 ‘그녀들’ [작가 리와인드(128)]

<편집자 주> 작가의 작품관, 세계관을 이해하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매 작품에서 장르와 메시지, 이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 등 비슷한 색깔로 익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적절한 변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의외의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의 작가 필모그래피를 파헤치며 더욱 깊은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지난 2020년 SBS ‘굿캐스팅’에서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의 활약을 유쾌하게 그려냈던 박지하 작가는 JTBC ‘…

이규형, 캐릭터 넘어 작품에 숨을 불어넣다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막연하던 인물을 익숙하게 그리고, 익숙한 인물을 새롭게 그린다. 이규형을 통해 완성된 인물들은 작품 안에서 생명력을 가지고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자신의 연기를 차곡차곡 쌓아 ‘믿고 보는 배우의 힘‘을 길러낸 배우 이규형이 ‘삼식이 삼촌’에도 숨을 불어넣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속 이규형은 야망 넘치는 국회의원 강성민으로 분했다. 초반부터 이규형은 강성민의 캐릭터를 다져나갔다. 냉정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외면에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내면을 담아냈다. 단정한 스리피스 슈트를 입고 냉정하게 야망을 쫓던 강성민(이규형)이 모든 걸 내려놓고 삼식이 삼촌(송강호)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시청자는 측은지심을 느꼈다. 이규형은 강성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그의 행보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규형의 연기 안에서 강성민은 야망을 향해 뜨겁게 날뛰다가도 차갑게 가라앉고, 애절하게 눈물을 흘리다가도 두려움에 덜덜 떨었다. 익숙할 것 같던 빌런의 모습이 이규형을 통해 새롭게 표현됐다. ‘겁쟁이’가 어울리는 나약한 빌런. 삼식이 삼촌의 대서사에서 강성민의 삶을 관찰하면 그가 왜 나약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규형은 성인이 된 강성민을 연기하면서도 우리가 앞서 본 어린 시절의 강성민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든다. 연기가 곧 서사가 되고, 서사가 곧 캐릭터로 탄생되는 과정이 이규형의 연기 안에 담겨있다. 이규형은 강성민이라는 사람 그 자체가 되어 인물이 살아온 평생의 삶을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발휘한다. 때문에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된 캐릭터는 이규형을 통해 작품 안에 살아 숨 쉰다. 이규형의 이 같은 생동감 있는 연기는 그가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를 통해 돌아볼 수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언변에 능한 장수 아리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규형은 다이어트는 물론 외국어 공부에도 매진하는 등 캐릭터를 보다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탄탄한 준비 위에 특유의 연기력이 더해지자 캐릭터는 살아나고 작품의 생명력은 더해졌다. 명나라와 시마즈 부대, 고니시 부대를 오가며 조선군과 맞서지 않고 후퇴할 길을 찾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충성심을 보여주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tvN 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서는 다중인격 빌런 동방민 역을 통해 1인 5역 열연을 펼쳤다. 내면의 인격을 각기 다르게 표현해 내는 과정에서 이규형은 눈빛은 물론 목소리와 어법까지 달리하며 다중인격 캐릭터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종영 이후 이규형이기에 가능했고, 이규형이기에 완벽했다는 호평 속에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얻었다. 이외에도 아내와 사별 후 죽은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된 남편으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린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해롱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의 최애 캐릭터로 사랑받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숨은 빌런으로 밝혀지며 극 최대 반전을 안긴 ‘비밀의 숲’ 윤세원까지. 이규형은 매 작품 섬세한 연기력과 탄탄한 준비를 바탕으로 만나는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규형이 불어넣은 생명력은 캐릭터를 넘어 작품의 색채를 더하고, 더 나아가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할 수밖에 없는 설득력을 만들어 냈다. 이규형이 완성한 캐릭터는 연기로 숨 쉬며 작품 안에서 뛰놀고,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이규형이 열연 중인 디즈니+의 ‘삼식이 삼촌’은 19일 전 회차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규형이 완성한 강성민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지, 야망의 끝일지 두려움의 끝일지 강성민의 인생을 집중해 들여다보게 만든 이규형의 결말에 또 한 번 궁금증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디즈니+,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 배우 강나라 출연 “강렬한 존재감”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배우 강나라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서 최수지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조연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2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대치동 스캔들’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수인 감독과 배우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 강나라가 참석했다.배우 강나라는 “최수지 역으로 제안 받았을 때 내가 일진선배로 꼰대선배로 잘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가장 컸지만 대본리딩 현장에서 감독님이 너무 편안하게 기다려주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최수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다”며 “내

‘하이재킹’ 문유강, 항공 보안관 창배 역 캐스팅

하이재킹 문유강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문유강이 영화 ‘하이재킹’에서 항공 보안관으로 활약한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문유강은 항공 보안관 창배 역을 연기한다. 창배는 1970년대에 기승을 부렸던 하이재킹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기내에 상주하던 항공 보안관이다. 강직한 성격으로 기내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유강은 “어떤 창배를 그려낼 수 있을까 감사한 마음으로 고민했던 작품이다. 항공 보안관이 저를 포함해 관객분들께도 생소한 직업이어서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촬영했던 것 같다. 낯선 것들이 많았을 창배의 성장이 창배를 만난 저와 비슷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어느 해보다 더울까 걱정되는 올여름, 하이재킹 보시러 극장으로 많이 놀러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데뷔한 문유강은 이후 연극 ‘도리안 그레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미씽:그들이 있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멘탈코치 제갈길’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최연소 살리에리 역으로 활약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문유강이 첫 상업 영화 데뷔작 ‘하이재킹’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이재킹’은 문유강과 함께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6월 21일에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하이재킹’]

임윤아, Btv ‘필모톡’서 연기감각 고백…’공조→킹더랜드’ 비하인드 밝혀

임윤아가 ‘필모톡’과 함께, K콘텐츠 계통이 주목하는 자신의 연기감각을 되짚어봤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윤아는 최근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주최하는 과몰입 토크쇼 ‘필모톡: 임윤아’를 진행, 관객들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윤아가 ‘필모톡’과 함께, K콘텐츠 계통이 주목하는 자신의 연기감각을 되짚어봤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윤아는 최근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주최하는 과몰입 토크쇼 ‘필모톡: 임윤아’를 진행, 관객들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집’ 남지연 작가의 ‘코믹한’ 스릴러 [작가 리와인드(126)]

<편집자 주> 작가의 작품관, 세계관을 이해하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들은 매 작품에서 장르와 메시지, 이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 등 비슷한 색깔로 익숙함을 주기도 하지만, 적절한 변주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의외의 변신으로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들의 작가 필모그래피를 파헤치며 더욱 깊은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2006년 시트콤 ‘소울메이트’의 공동집필로 데뷔한 남지연 작가는 이후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시트콤 ‘황금거탑’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영화 ‘하이재킹’ 여진구, 6월14일 ‘필모톡’ 출격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기대작 ‘하이재킹’의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은 여진구가 6월14일 SK브로드밴드와 T Factory가 진행하는 [필모톡]에 출연한다.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에서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은 배우 여진구가 6월14일 SK브로드밴드와 T Factory에서 진행하는 [필모톡]을 통해 영화 팬들과 만난다. [필모톡]은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컨셉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배우들

탕준상, ‘설계자’ 베일 벗었다…강동원과 찰떡 호흡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탕준상이 올 상반기 열일을 이어간다.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준상은 영일이 운영하는 사고 조작단 삼광보안의 막내 점만 역을 맡았다. 매 작전마다 목숨은 물론 모든 것을 걸고 임해야 하는 만큼 위험이 도사리지만, 역설적이게도 본인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용기 내는 모습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점만은 작전 경력이 많지 않아 일에 서툰 영락없는 ‘초보’다. 의뢰를 받아 사고를 설계할 때도 영일과 다른 팀원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의 발끝에 미치지 못하는 스토리라인으로 귀여움을 받는다. 현장에서도 꼬리를 밟힐까, 혹은 실수를 하게 될까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1> 탕준상은 가족 같은 끈끈함으로 이루어진 ‘삼광보안’ 팀 막내로서 ‘엄마 미소’를 유발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강동원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배우 이미숙, 이현욱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또한 탕준상의 ‘막내미(美)’가 특히 드러나는 지점이다. 반면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점만의 모습을 통해 또 한 번 청춘 세대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매 작품 정교하게 캐릭터를 완성해 사랑받는 탕준상은 이번에도 역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성공했다. 2016년 영화 ‘오빠생각’으로 스크린 데뷔한 탕준상은 ‘생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거듭났으며, 올 초에는 ‘도그데이즈’로 관객들을 한차례 만난 바 있다. 섬세한 연기으로 남다른 흡인력을 자랑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탕준상의 향후 행보에도 계속해서 기대가 모아진다. 탕준상이 출연한 영화 ‘설계자’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천의 얼굴, 배우 천우희 [D:PICK]

“얘가 얘였어?”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 화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에이트 쇼’와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장르도 작품의 분위기도 전혀 다르다. 공통점이라곤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이 두 작품의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여주인공 천우희의 존재다. 그마저도 자세히 뜯어보지 않으면 같은 배우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다. ‘천의 얼굴’이라는 자신의 수식어를 보기 좋게 증명해낸 셈이다.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

신예 최효주, “’매일 재회해드립니다’ 속 은교 역, 즐겁고 영광이었다”…종영소감 공개

신예배우 최효주가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에서의 감정을 따뜻하게 간직했다. 29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효주의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종영소감을 전했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 신예배우 최효주가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에서의 감정을 따뜻하게 간직했다. 29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효주의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종영소감을 전했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

박위 아버지 직업 집안 놀라워 나이차이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유튜버 박위가 출연했다.앞서 박위는 과거 출연한 ‘세치혀’에서 전신마비가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위는 “한 패션 브랜드 회사에서 인턴 생활을 하다가 정규직 전환이 됐다. 친구들과 파티를 하다가 필름이 끊겼는데 눈을 뜨니 쇄골 아래로 아무 감각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건물과 건물 사이로 추락해 목이 부러져 척추 신경이 손상돼 전신마비 환자가 됐다. 혼자서 아무것도 못 먹고 대소변도 못 가렸다. 씻는 것, 입는 것, 몸을 일으키는 것 아무것도 혼

송선미 “사별 후 두려워질 때마다 딸에게 위안받아”(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송선미가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경기도 광명을 찾는다. 이날 데뷔 29년 차가 된 배우 송선미는 순탄치 않았던 신인 시절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선미는 현대극과 사극,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다만 송선미는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다. 드라마 ‘모델’ 촬영 당시 실제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고 전한다. 또한 송선미는 남편과의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을 극복한 일상도 공개한다. 이제는 당당한 싱글맘이 된 송선미는 2021년 딸과 함께 낸 동화 에세이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삶이 두려워질 때마다 “엄마, 용기 용기 용기!” 외쳐주는 딸에게 큰 위안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더 에이트 쇼’ 천우희, “본래는 3층형 인간, 솔직한 욕심은 작품흥행”(인터뷰④)

천우희가 따스한 인간면모와 함께, 배우로서의 솔직하고 귀여운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감독 한재림, 이하 ‘더 에이트 쇼’)에서 열연한 천우희와 만났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 천우희가 따스한 인간면모와 함께, 배우로서의 솔직하고 귀여운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감독 한재림, 이하 ‘더 에이트 쇼’)에서 열연한 천우희와 만났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

박성훈 “나의 원동력=자격지심과 가난함” [화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원동력을 밝혔다. 박성훈은 최근 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박성훈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최고 24.9%(닐슨코리아 기준)로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을 연기한 박성훈은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이라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아 뿌듯하고 기분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성훈은 “윤은성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더 글로리’ 속 전재준과는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했다”며 “전재준은 화려하게 스타일링 했고, 윤은성은 보다 젠틀하고 포멀한 느낌을 유지하려 했다. 목소리 톤도 다르게 가져갔다. 전재준은 목소리 톤이 높고 억양에 힘을 많이 줬다면, 윤은성은 낮은 목소리로 감정을 누르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성훈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선 선한 역할로 ‘국민 사위’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그는 꾸준히 또 넓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성훈은 자신의 원동력에 대해 “자격지심과 가난이었던 것 같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서 돈을 벌고 싶었고,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채찍질을 하며 여러 작품을 하며 성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박성훈 “내 성장 원동력은 자격지심과 가난” [D:FOCUS]

“윤은성 캐릭터 살리기 위해서 ‘더 글로리’ 속 전재준과 차별점 두려고 노력” 배우 박성훈이 연이어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20일 매거진 싱글즈는 박성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성훈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성훈은 시청률 24.9%로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은 ’눈물의 여왕’에 대해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이라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아 뿌듯하고 기분 좋은 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은성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더 글로리’ 속 전재준과는 차별점을 두려고 노력했다”고 말한 박성훈은 “전재준은 화려하게 스타일링했고 ‘윤은성’은 보다 젠틀하고 포멀한 느낌을 유지하려 했다. 목소리 톤도 다르게 가져갔다. ‘전재준’은 목소리 톤이 높고 억양에 힘을 많이 줬다면 ‘윤은성’은 낮은 목소리로 감정을 누르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는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는 선한 역할을 하며 ‘국민 사위’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박성훈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격지심과 가난이었던 것 같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서 돈을 벌고 싶었고, 연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채찍질을 하며 여러 작품을 하며 성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훈은 ‘빵야’로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나체로 처참히 끌려간 女,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 팔자주름 유발 ‘짠내 러블리’ 본격 시작

배우 이유영이 파격적인 짠내 설정과 특유의 러블리감을 버무린 ‘김홍도’ 캐릭터로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에서는 ‘21세기 무수리’ 급의 김홍도(이유영 분) 배우 이유영이 파격적인 짠내 설정과 특유의 러블리감을 버무린 ‘김홍도’ 캐릭터로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에서는 ‘21세기 무수리’ 급의 김홍도(이유영 분)

변우석, ‘국민 선재야’ 됐다…위버스 오픈 2시간 만에 10만팬 집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변우석이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성한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단번에 쏠리면서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변우석은 9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 오픈했다.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를 연기하며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그의 위버스 채널은 오픈 약 2시간 만에 10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몰리면서 ‘국민 첫사랑’이 된 변우석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세계가 주목한 배우 유태오의 20년전 무명시절

유태오 주연의 ‘패스트 라이브즈’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이제는 글로벌 스타가 되었지만, 독일, 미국, 일본을 오가며 꿈을 키우던 무명시절이 무려 15년이었다. 이렇게 멋진 배우를 이제야 알아봐서 미안한 마음에 그 시절

‘응팔’속 노랑머리 그녀의 근황

영화 ‘데드맨’으로 돌아오는 연기괴물 이수경 2월 7일 공개 예정 굵직한 이름들 속 낯선 이름 하나, 이수경 조진웅, 김희애 주연의 기대작 ‘데드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낯선 이름이 하나 있다. 바로 배우 이수경인데, 공개된 스틸사진만으로는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