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도움을?’ 포르투갈, 튀르키예에 대승…유로 16강 확정

포르투갈이 베테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도움을 앞세워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포르투갈은 23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2연승을 거둔 포르투갈(승점 6)은 튀르키예(1승 1패·승점 3), 체코(1무 1패·승점 1·골 득실 -1), 조지아(1무 1패·승점 1·골 득실 -2)를 제치고 F조 1위에 올랐다.특히 3위 체코와 승점 차를 5로 벌리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

‘SON 전 동료’ 에릭센, 점점 줄어드는 입지에 맨유와 이별 원해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각) “에릭센이 맨유를 떠나고 싶단 의사를 동료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는 에릭센의 이적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진 않을 것이다”라며 “에릭센이 맨유에 남는다고 해도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인상적인 젊은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제치고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지난 2021년 6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F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0 조별리그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에릭센은 다행히도 의식은 되찾았지만, 심박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게 됐다. 이후 수술을 받은 에릭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2022년 자유계약으로 브렌트포드를 거쳐 맨유에 합류한 에릭센은 주전 경쟁에 밀렸다. 에릭센은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에릭센은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12개월 남은 상태다. 맨유가 에릭센을 적절한 몸값으로 팔기 위해선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적기로 보인다. 한편 3년 만에 덴마크 국가대표로 유로 무대를 밟은 에릭센은 지난 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포르투갈 매체 “맨유 페르난데스, 뮌헨과 이적 논의 중”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커졌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2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인 미겔 피뉴는 바이에른 뮌헨과 페르난데스 이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까운 시일 내로 협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서 맨유로 합류했다. 합류 이후 계속해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22-2023시즌부터는 등번호를 8번으로 변경하고 주장 완장까지 차게 됐다. 그는 맨유에서 223경기에 출전하여 79골 66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임을 입증했다. 또한 2022-2023시즌에는 잉글랜드 리그(EFL)컵, 이번 시즌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을 들어 올리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맨유는 리그 8위를 기록하며 부진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만큼은 리그에서만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편 페르난데스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며, 1년 추가 연장옵션이 있는 계약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본머스와 2-2 무’ 맨유, 6위 도약 기회 놓치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본머스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본머스의 도미닉 솔랑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전반 31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5분 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다시 뒤처진 채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전 들어서며 맨유는 아마드 디알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후반 20분 페르난데스가 골망을 흔들며 다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맨유는 역전을 노렸지만, 본머스 원정에서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이로써 맨유는 15승 5무 12패(승점 50)으로 7위가 됐다. 앞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4-0으로 격파하며 승점 3 획득에 성공했고, 맨유는 득실차에서 16골이나 뒤지며 7위로 내려앉았다.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48)가 승점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현재 각 팀마다 많게는 8경기 적게는 5경기 남겨둔 가운데 첼시가 30경기를 치른 채 승점 44로 9위, 브라이튼이 32경기 승점 44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 경쟁에서 5위 자리는 아스톤빌라와 토트넘(이상 승점 60)이 두 팀 중 한 팀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6위 자리를 두고 맨유를 비롯해 뉴캐슬, 웨스트햄, 첼시, 브라이튼이 실질적으로 경쟁을 펼칠 거승로 보이며 울버햄튼(승점 43), 본머스(승점 42), 풀럼(승점 39)까지 산술적으로 가능하다. 다만, 맨유는 FA컵 일정이 남아있다. 4강 상대는 하부리그의 코벤트리 시티다. 전력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결승 진출을 예상하는 현지 매체들이 많다. 맨유는 순위 경쟁에 실패하더라도 FA컵 우승을 차지하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낼 수 있다. 남은 6경기 맨유의 리그 일정은 셰필드 유나이티드(홈)-번리(홈)-크리스탈 팰리스(원정)-아스널(홈)-뉴캐슬(홈)-브라이튼(원정)이다. 5월 마지막 3경기가 중요하다. 우승 경쟁 중인 아스널, 순위 경쟁 중인 두 팀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하는 입장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리버풀 우승은 맨유가 막는다, 원더골 2방으로 2-2 예상 밖 무승부…리버풀 2위 하락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덜미가 잡혔다. 패배는 모면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뿌린 고춧가루 탓에 선두 자리를 잃었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끝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에만 15개의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던 리버풀은 23분에 터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 득점이 터질 때만 해도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에게 연달아 원더골을 얻어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

‘가르나초 PK 2회 유도’ 맨유, 2-0로 에버튼 제압…리그 2연패 탈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맨유는 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EPL 28라운드 에버튼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맨유는 15승 2무 11패(승점 47점)로 6위를 지켰다. 맨유는 5위 토트넘과 승점 3점 차, 4위 아스톤 빌라를 승점 8점 차까지 추격했다. 에버튼은 8승 7무 123패(승점 25점) 16위에 그쳤다.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승점 20점)과는 겨우 승점 5점 차이다.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가장 돋보였다. 가르나초는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유도하며 맨유의 2-0 승리를 도왔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빅토르 린델뢰프-라파엘 바란-조니 에반스-디오구 달로트가 포백을 구성했고, 카세미루-코비 마이누가 중원을 지켰다. 스콧 맥토미니-브루노 페르난데스-가르나초가 2선을 지켰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원톱으로 출전했다. 안드레 오나나가 골키퍼로 나섰다. 에버튼은 4-4-1-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비탈리 미콜렌코-재러드 브랜스웨이트-제임스 타코우스키-벤 고드프리가 수비진을 이뤘고, 드와이트 맥닐-제임스 가너-아마두 오나나-잭 해리슨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압둘라예 두쿠레가 2선으로 나섰고, 베투가 원톱으로 출격했다. 조던 픽포드가 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10분 만에 가르나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고, 가볍게 골망을 흔들며 선취점을 올렸다. 전반 27분 프리킥 찬스에서 페르난데스가 직접 슈팅을 올렸고, 픽포드가 몸을 날리며 가까스로 막아냈다. 가르나초가 또다시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을 돌파하는 가르나초에 고드프리가 발을 걸었다. 주심은 곧바로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 레시포드가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전방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가르나초가 공을 잡아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패스와 슛 중 어느 것도 택하지 못하고 공을 뺏겼다. 전반 45분 동안 맨유는 에버튼보다 효율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전체 슈팅은 맨유(9개)가 에버튼(11개)보다 적지만 유효 슈팅은 각각 5개와 2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에버튼은 11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맨유에게 압박을 주지 못했다. 후반에도 맨유는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9분 역습 상황 가르나초가 기회를 잡고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션 다이치 에버튼 감독은 후반 16분 압둘라예 두쿠레, 잭 해리슨, 베토를 빼고 안드레 고메스, 루이스 도빈, 칼버트 르윈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후반 18분 에버튼 진형 코너킥 상황에서 선수들이 다수 겹치며 혼전 상황이 펼쳐졌지만, 픽포드 골키퍼가 골을 품에 안으며 실점을 막았다. 후반 31분 맨유 문전 혼전 상황 중 르윈이 세컨볼을 잡고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제대로 발에 얹히지 않으며 골문을 벗어났다. 6분 뒤 르윈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에버튼은 지속적으로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맨유의 육탄수비에 막히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맨유가 점수를 잘 지키며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호일룬 멀티골’ 맨유, 루턴 꺾고 리그 4연승 질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린 맨유는 14승2무9패(승점 44)를 기록, 리그 6위를 유지했다. 5위 토트넘 홋스퍼(14승5무6패, 승점 47)도 사정권에 들어왔다. 반면 루턴은 5승5무14패(승점 20)로 17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경기 시작 38초 만에 라스무스 호일룬이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호일룬은 6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가며 쾌조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하지만 호일룬은 1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7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슈팅이 자신을 향하자 가슴으로 살짝 방향을 바꿨고, 공은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끌려가던 루턴은 전반 14분 칼튼 모리스의 헤더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분위기를 바꾼 루턴은 공세를 이어갔고, 맨유는 힘겹게 1골차 리드를 지켰다. 전반은 맨유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맨유는 후반 1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골키퍼까지 따돌리며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루턴 알베르 삼비 로콩가의 태클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에도 맨유는 가르나초와 호일룬을 중심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추가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맨유는 루턴의 반격을 봉쇄하며 마지막까지 1골차 리드를 지켰고,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UCL REVIEW] 미친 것 같은 김민재! 맨유 공격진 ‘철벽 무실점 차단’…뮌헨, 코망 골로 맨유에 1-0 승리 → 맨유는 16강 진출 실패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그야말로 미친 수비력을 선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여자가 주물러주네” 상의 벗은 CEO, 마사지 받으며 회의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CEO) 토니 페르난데스가 경영진 회의 도중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마사지를 받는 자신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페르난데

에이핑크 오하영 “좋아하는 스타는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노빠꾸’)

[TV리포트=석태진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탁재훈, 신정환, 김준호, 붐, 이수근을 꼽았다. 지난 17일 온라인 채널 ‘노빠꾸탁재훈’은 에이핑크 오하영이 ‘탁재훈의 압박면접’ 에피소드 2화에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하영은 취미 관련 질문에

EPL 뉴캐슬·맨유, 승리 합창…’UCL 보인다’

뉴캐슬 윌슨, 2경기 연속 멀티골…사우샘프턴 3-1 완파 맨유는 애스턴 빌라에 1-0 승리…4위 ‘굳건’ 리버풀, 토트넘에 4-3 승리…둘 다 UCL 직행은 멀어져 멀티골 넣은 캘럼 윌슨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훌쩍훌쩍 요절한 유명인들 나이 체감해보기

유재하 98년생 교통사고 이한열 03년생 시위중 최루탄에 맞아 사망 전태일 01년생 분신자살 잔 다르크 04년생 화형 커트 코베인 96년생 총으로 자살 리버 피닉스 00년생 약물중독 제임스 딘 99년생 교통사고 호세 페르난데스 99년생 보트사고 투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