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도 SUV 인기 ‘쑥’… 리본카 ‘급상승차’ 살펴보니

국내 소비자들의 같은 가격이라도 큰 차량을 선호하는 현상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캠핑, 차박 등 여가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차량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비대면직영인증중고차 리본카는 올해 1~5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7배 늘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0년 SUV 판매량이 세단을 제친 후 그 인기는 신차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판매된 SUV는 80만여 대로 세단보다 60% 이상 많았다. 이…

GV70·쏘렌토 하이브리드, 휴가철 SUV로 제격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때 이른 무더위에 가벼운 근교 소풍부터 오토캠핑까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나들이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RV(레저용차)는 실내공간이 넓을 뿐 아니라 승차감 좋은 모델이 등장해 대세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17일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리본카’는 본격 휴가철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라이브 방송 ‘리본카 쇼핑 라이브’에서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세일즈매니저가 차급별 나들이용 패밀리카를 추천했다. 소형 SUV는 리본카 1~5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할 정도로 핫한 카테고리다. 경차에 대한 수요가 일부 감소하고 그 수요가 소형 SUV로 넘어간 모양새다. 비교적 가격대가 낮고 수납이 효율적이라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김신령 리본카 세일즈매니저는 추천 소형 SUV로 KG모빌리티 티볼리를 꼽았다. 그는 “티볼리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첫차로 인기”라며 “1000만 원대 초반의 가격대가..

“싼타페 오너들 주의해야 합니다” 싼타페 안전성 평가 결과 및 논란

싼타페 안전성 평가 논란 현대자동차의 5세대 싼타페는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선호하는 패밀리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8월의 풀체인지 이후 2024년 4월까지 58,267대가 판매되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싼타페의 안전성이 크게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근 테스트 결과, 싼타페 일부 안전성 평가 항목에서 미흡한 성적을 받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걱정과 불만이 제기되고 […]

‘월 350만 원’ 한국 아빠들, 패밀리카 어떤 모델까지 유지 가능할까?

30대 평균 월급 350만 원패밀리카 마련 꿈꾼다면어떤 모델까지 가능할까? 30대를 달리는 직장인의 평균 월급은 어느 정도일까? 직종, 연차에 따라 전부 상이하겠지만,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보면 대략 350만 원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이들에게 있어 차량을 구매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민 요소가 있으니, 바로 가정이다. 30대라는 나이는 중반 정도만 되더라도 결혼을 생각하거나,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린 경우가 많기 […]

폭스바겐 골프, 데뷔 50주년 맞아

만인을 위한 차를 표방하는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골프가 2024년 3월 29일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3,700만 대 이상 생산된 골프는 패밀리카의 대명사로 많은 글로벌 메이커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