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해병대원 사망 소식에 “軍, 안전 수색 최선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전날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지시다. 대통령실에

尹 “비통하고 안타까워… 모든 자원 동원해 신속 구조”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군, 병을 포함한 모든 가용자원의 총동원까지 언급하며 신속한

‘정자교 보행로 붕괴’ 성남시, 재난지역선포 ‘무산’

경기 성남시가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후 정부에 요청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무산됐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말 공문을 보내 “‘4월 5일 발생한 정자교 보행로 붕괴는 법에서 규정한 재난이 아닌 사고였고, 막대한 예산이 든다는 성남

尹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