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하·이훈, 페루에 한국 전통문화 알린다

가수 오승하와 마술사 이훈이 남아메리카에 트로트를 전한다. 오승하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페루에서 열리는 ‘2024 한국문화주간’ 행사로 열리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페루 예선에 축하 가수 오승하와 마술사 이훈이 남아메리카에 트로트를 전한다. 오승하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페루에서 열리는 ‘2024 한국문화주간’ 행사로 열리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페루 예선에 축하

‘트롯챔피언’ 초상권 갑질에 중소 기획사 분통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MBC 플러스·온 ‘트롯챔피언’이 트로트 가수들의 초상권을 임의로 활용하는 ‘초상권 갑질’로 중소 기획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트롯챔피언’은 모바일 화투 게임 ‘트롯맞고’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트롯869’의 재생 목록을 공유해 왔다. ‘트롯869’에는 13일 기준, ‘트롯챔피언’ 출연 이력이 있는 트로트 가수들의 콘텐츠가 약 1800개 게재돼 있다. 장민호, 금잔디, 송가인, 박서진, 손태진 등을 비롯해 오디션 스타와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영상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 채널의 재생 목록이 공유돼 있기 때문, ‘트롯맞고’ 플레이 중 무대 영상이 연속적으로 재생이 된다. 테마별로 노래를 선곡해 들을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가수 본인이나 가수의 음원, 초상권에 대한 권리를 가진 소속사는 잘 알지 못한단 점이다. 오디션 출신 트로트 가수가 소속된 기획사 관계자 A씨는 티브이데일리에 “지인이 캡처된 사진을 보내주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다. 제작진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들은 적이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심지어는 사행성이자 청소년이용불가 딱지가 붙은 이 게임에 미성년자인 황민호의 콘텐츠까지 노출돼 빈축을 샀다. 제작진 역시 이 사실을 티브이데일리의 단독 보도 이후 인지, 업체 측에 전달했고 미성년자들의 콘텐츠를 삭제 처리했다. 당시 MBC 플러스 관계자는 “게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기 전 ‘트롯챔피언’ 출연진 일부의 소속사와 논의를 거쳐서 구두로 확인을 받았다. 게임 론칭 이후에도 문의가 오는 소속사에는 설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추후 소속사에서 부정 의견을 낸다면 (콘텐츠 제공 건 관련)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이 입장에도 분통을 터트렸다. 방송사와 출연 가수는 사실상 ‘갑’과 ‘을’의 관계에 있어 의견을 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단 이유에서다. ‘트롯챔피언’ 출연 이력이 있는 가수들 사이에 이와 같은 콘텐츠 제휴가 이뤄지고 있단 사실이 알려지고 있고, 관련해 볼멘소리가 나오고도 있지만 제작진에 쉽사리 전하긴 어렵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주요한 입장이다. 또 다른 기획사 관계자 B씨는 “‘트롯챔피언’에 몇 차례 출연하지도 않았는데 영상에 쓰이고 있단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사행성 게임에 초상권을 내어주고 싶어하는 기획사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항의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구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부 기획사 관계자들은 저작권료나 실연료 등이 제대로 징수되고는 있는 것인지에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음원이 재생되기 때문, 유튜브 징수와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트롯챔피언’ 측에서는 “후속 유통 개념” 정도로 설명을 했을 뿐 별다른 추가 입장을 주지는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플러스 홈페이지]

신명근·신나라, ‘가요무대’ 휘어잡은 파워풀한 케미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트로트 가수 신명근·신나라가 파워풀한 가창력과 센스 넘치는 무대로 ‘가요무대’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는 추억의 번안가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명근과 신나라는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R&B를 전공한 신나라와 팝페라 가수 출신인 신명근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단숨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젊은 감각으로 기존 트로트 무대와는 다른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고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보는 이들의 흥을 끌어냈다. 특히 두 사람의 앙상블과 케미스트리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골프 트로트송 ‘버디찬스’로 이름을 알린 신나라는 최근 신곡 ‘빛나라’를, 신명근은 신곡 ‘팔뚝’을 발표했다.

“혼자 처리하며…”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35일 만에 극적 합의했는데, 그 사이 피해자가 겪은 상황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지 35일 만이었다. 1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3일 사고 피해자인 택시 운전사 A씨와 만나 합의했다. A씨는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지금은 쉬고 싶다. 당장 운전대를 잡을 엄두가 안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몰던 택시도 아직 수리 중이다. A씨는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고 가해자가 김호중인 것도 몰랐다며 “갑자기 택시 위로 차가 올라왔다. 차주가 도망을 가

유산슬, 김다비에 이어 EBS 탑골스타 개청이, ‘아침마당’ 출연 예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무명 19년 차 트로트 가수 개청이에게 쨍하고 해 뜰 날이 오나? 탑골스타를 꿈꾸는 ‘개청이’가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EBS에서 제2의 펭수를 노리고 있는 탑골스타 개청이가 오는 17일 월요일에 방송될 KBS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 길거리 예술가 특집’에 출연한다. 개청이는 ‘노래로 세상에 행복을 전하라’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지키고자 19년째 무명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는 청개구리 캐릭터로, EBS 1TV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탑골스타 개청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KBS <아침마당>은 과거 유산슬(본캐 유재석), 김다비(본캐 김신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개청이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개청이는 “올해 이루고 싶은 3대 목표인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출연 중 드디어 하나를 이루게 되었다”며, “이 기세로 하반기에 있을 <미스터트롯3>까지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청이는 최근 LG 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2>와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타 방송 출연 섭외가 이어지고 있어, 무명 가수에서 점차 인지도를 쌓아 진정한 탑골스타로 나아가는 모양새다. 탑골스타를 꿈꾸는 우주 최초 개구리 가수 ’개청이‘가 출연하는 KBS <아침마당>은 17일 오전 8시 2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트로트 가수 현진우, 2600만원 빚투 의혹에 “서로 간 오해 있었다”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2600만원가량의 금전적 ‘빚투’ 의혹이 제기되자 공식 입장을 밝혔다.현진우는 12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시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선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돼 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됐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 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며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돼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지난 7일 JTBC ‘사건반장’ …

‘주간트로트’ 권도훈 “뱃속에서부터 트로트 들어…임영웅이 롤모델”

트로트 가수 권도훈이 가수 장윤정, 임영웅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10일 공개된 ‘주간트로트’에서는 ‘미스터트롯2’에서 올 하트를 받아 주목을 받았던 권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먼저 MC 김동찬이 권도훈에게 ‘미스터트롯2’에서 올 하트를 받았던 당시에 대해 물었다. 이에 권도훈은 기분 좋게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던 중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올 하트를 받았으나 통편집이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올하트 특집편’에 출연해 본인이 활약을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김동찬은 “엄마가 태교로 트로트를 들었다”고 언급하자, 권도훈…

“9년째 2600만원…!” 현진우가 ‘빚투’ 의혹 휘말렸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머릿속이 물음표로 뒤덮이고 말았다

트로트 가수 현진우(49)가 ‘빚투 의혹’에 휘말렸다. 2600만 원을 빌린 뒤 9년째 갚지 않고 있다는 제보가 나온 것이다.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015년 4월 현진우로부터 “급히 돈을 좀 빌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A씨는 3차례에 걸쳐 총 2600만 원을 입금했다며 “당시 지역 어르신들이 현진우를 알아볼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었다. 방송에도 나온 사람이니 실수하겠나 싶어서 빌려줬다”고 토로했다. 특히 A씨는 “(현진우는) 본인 계좌가 아니라 함께 일하던 고향 친구의 계좌로 돈을 받았다”

국악과 트로트의 절묘한 만남…조주한, ‘너여 나여’로 컴백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의 특별한 흥이 찾아왔다. 조주한은 지난 2일 오후 6시 신곡’ 너여 나여’의 음원을 발매했다. 지난해 2월 데뷔곡 ‘때려라’로 퓨전 국악 트로트를 선보인 조주한은 국악과 트로트를 절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의 특별한 흥이 찾아왔다. 조주한은 지난 2일 오후 6시 신곡’ 너여 나여’의 음원을 발매했다. 지난해 2월 데뷔곡 ‘때려라’로 퓨전 국악 트로트를 선보인 조주한은 국악과 트로트를 절

‘놀뭐’ 강진, 트로트계 슈퍼 유재석 “‘땡벌’ 성공 후 술 일절 안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트로트 가수 강진이 엄격한 자기 관리법을 얘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38년 차 트로트 가수 강진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엄격한 자기 관리로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강진을 보고 “연예인은 연예인”이라고 감탄했다. <@1> 비결을 묻자 강진은 “의사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건 철저하게 안 한다”며 “일정 있으면 세끼, 없으면 두 끼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저랑 패턴이 비슷하다. 저녁 7시 이전에 식사 끝내고 야식 안 먹는다”고 하자 하하는 “트로트계의 슈퍼 유재석”이라고 놀라워했다. 이후 강진은 “술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 ‘땡벌’로 유명 가수가 됐는데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절 안 한다. 스케줄 없을 때도 누구 안 만난다. 친구들도 다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크게 공감하며 “저도 그렇다”고 하자 강진은 “친구는 버려도 되고 일이 중요하지 않냐. 술 마시는 사람들과는 대화가 안 된다. 몸이 오염되는 느낌. 맨 정신인 사람들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강진적 사고”라며 “그래도 남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강진 “‘놀뭐’ 출연해야 내년 축제 20개 더 들어와, 진성 잘 됐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가수 강진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하하가 38년 차 트로트 가수 강진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은 하하와 포옹하며 “2007년에 보고 오랜만이다. ‘뮤직뱅크’ 1위할 때 아우가 날 껴안아서 하하가 1등 한 줄 알았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강진은 당시 가수 김동완을 제치고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바 있다. 강진은 “그때 1등을 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 했다”며 “하하가 본인이 상 받은 것처럼 축하해 줬다. 마음이 따뜻하다”고 고마워했다. 유재석이 “요즘 축제 시즌아니냐”고 하자 강진은 “바쁘다. 하지만 저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야 그다음 해에 축제가 20개 더 들어온다. 가수 진성이 나와서 잘 되지 않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임영웅,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41개월 연속

임영웅이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5월 26일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이로써 41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대기록을 달성했다. 1위 임영웅에 이어 2위 이찬원, 3위 나훈아 순이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114,654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분석된 73,898,678개 대비 3.77% 감소한 수치다. 분석 결과, 2024년

[아투★현장] 임영웅, 상암 입성 “다음엔 제가 뭘 해야 할까요?”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임영웅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가 26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영웅은 “1년 넘게 준비했는데 두 번만 하고 끝난다는 게 아쉽다. 제 모든 걸 갈아 넣었다고 했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이다음에는 제가 뭘 해야 할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을) 빌리는 것도 힘들었다. 더 큰 공연장에서 해도 가득 찰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웅시대의 끝은 어디일지. 앞으로도 더 큰 꿈 한 번 펼쳐보겠다. 어디가 됐든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어제는 무대에 올라올 때 울컥했다. 어제보다는 덜 한 것 같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신나게 뛰어놀아 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입성했다. 솔로 가수로는 서태지, 싸이..

송대관 투자실패 김호중 언급 100억대 집 날리고 월세로 이사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과거 부동산 투자 실패 등 뼈아픈 경험을 언급하며 후배 김호중을 언급했다. 송대관씨는 23일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매일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 고민했다”며 “(투자 실패로) 100억원짜리 집을 하루아침에 날리고, 월셋집으로 가면서 마당에서 키우던 가족 같은 진돗개 2마리를 지인에게 떠나보냈다. 망하면서도 안 울었는데 나도 대성통곡을 했다”고 떠올렸다.송대관씨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를 언급하면서는 “나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잘 이

‘음주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점점 커지는데 기부금 쾌척한 김호중 팬클럽 : 구호단체는 곤혹스럽다며 결정을 내렸다

음주 뺑소니·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 대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구호단체가 김호중 팬들의 기부금을 전액 반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16일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인과 관련된 기부금 수령은 매우 곤혹스럽다”면서 “사회적으로 절대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감안해 이번 기부금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 측은 최근 희망조약돌에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포도알’에서 김호중이 ‘2024년 4

김동찬 “이수진 ‘엄마의 경고’, 후배 주려던 곡 직접 부른 이유는…”

‘주간트로트’가 한 주의 트로트 이슈를 짚었다. 9일 공개된 ‘주간트로트’에서는 신승태의 단독 콘서트부터 에녹 팬클럽의 장학금 기부, ‘불타는 트롯맨’ 미국 진출 등의 소식을 다뤘다. 가장 먼저 MC 김동찬과 정호는 트로트 가수 신승태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신승태는 오는 1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신(新바람’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동찬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4위를 한 가수다. 워낙 끼가 많고 생긴 것도 멀쩡한데 허우적거리고 허당미가 있어서 재미까지 있다”면서 “단독 콘서트는 처음인데 TV와 행사장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신승태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불어넣었다. 정호는 “작년에 신승태가 발매한 ‘그대라는 꽃’을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한다”면서 “일본 가요계의 여신 미소라 히바리의 유작을 리메이크한 곡인데 원작 자체의 팬이다. 신승태가 음악적 스펙트럼이 워낙 탄탄한 가수가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가시는 분들이 희로애락을 다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녹의 팬클럽 ‘화기에에’(팬클럽명)의 기부 소식도 이어졌다. 이들은 최근 에녹의 모교인 한동대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김동찬은 “이름처럼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정호는 “에녹이 한동대학교 98학번인데, 팬들이 기부를 한다는 것은 후배들도 에녹 씨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김동찬은 “에녹이 그간 ‘레베카’ ‘웨스턴 스토리’ ‘이프덴’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으로 팬층을 쌓은 것은 물론 최근 트로트 활동까지 더하면서 팬층이 더욱 두터워진 것 같다”면서 “팬클럽 화기에에분들 정말 멋지다”며 박수를 보냈다. ‘불타는 트롯맨’ TOP7는 5월 11일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에 나선다. 김동찬은 “11일 세크라멘토 캐쉬크릭, 12일 시애틀, 18일 LA 페창가 썸밋, 21일 하와이 등 미국 총 4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고 설명했고, 정호는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무대, 다양한 이벤트, 토크 코너까지 마련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TOP7 멤버들의 발라드, 댄스,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매력에 해외 교민들이 푹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주간트로트’의 공식 코너 ‘너의 신곡을 보여줘’에서는 이수진 ‘엄마의 경고’를 소개했다. 김동찬은 “이수진 씨는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신성, 강설민, 류지광, 송민경, 최대성 그리고 저도 있다”면서 “거기 가면 트로트 가수 모임터다. 수진 선배님이 워낙 알려주는 걸 좋아한다. 적극적으로 가르쳐주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 노래는 제자들 중 한 명에게 주려고 했던 곡인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부르게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호는 “오히려 나이대가 맞는 것 같아서 좋다.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듯한 정겨운 느낌이 있다”고 극찬했고, 김동찬은 “‘애인 생일은 잊어도 엄마 생일은 기억해라’ ‘어차피 헤어질 거 엄마한테 잘 해라 엄마도 여자다’라는 가사가 있다. 엄마가 아들에게 곡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고 거들었다. 정호는 “대부분 엄마와 관련된 노래는 슬프고 애절한 경우가 많은데 ‘엄마의 경고’는 반대로 신나고 경쾌한 느낌의 곡”이라며 “이런 노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을 생각했을 때 이 노래를 듣고 신났으면 좋겠다. 잔소리는 들을 수 있을 때 소중한 것”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구해줘 홈즈’ 아이브 레이, 코너 ‘집 보기 좋은 나래’ 임장 메이트 출격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구해줘 홈즈’에 아이브 레이가 임장을 떠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양지은 그리고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들을 위해 제주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제주살이 11년차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책방을 운영 중이라고 말한다. 의뢰인은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제주 마당을 구해주고 싶어 의뢰했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책방에서 차로 30분 이내의 제주 서쪽 지역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3~4억 원대까지 가능했으며, 연세일 경우 2,0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양세찬이 출격한다. 복팀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제주 전통 스타일로 지은 목구조 주택 매물로 2018년 준공됐다고 한다. 서까래 천장의 한옥 거실에는 고가구로 꾸민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지면적 330㎡의 드넓은 마당에는 다양한 돌하르방 조각상과 돌탑 그리고 제주의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의 스핀오프 코너인 ‘집 보기 좋은나래’에서는 그룹 아이브(IVE)의 레이가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양세형은 레이를 ‘콩순이 포즈의 원조’로 소개하며, ‘홈즈’의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레이는 즉석에서 ‘홈즈’에 어울리는 시그니처 포즈를 새롭게 만들어 제안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와 레이가 임장을 떠난 곳은 강원도 고성군으로 폐공장을 올 리모델링해 세컨드하우스로 사용 중인 곳이라고 한다. 투박한 외관과 달리 실내는 따뜻한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반전공간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5도2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레이는 네글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특히 ‘야무지다’,’다채롭다’,’거슬린다’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거슬린다’라는 말을 누가 가르쳐줬냐는 질문에 레이는 “유진언니가 알려줬는데, 어느 날 ‘너 좀 거슬린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저도 언니 거슬려요’라고 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려견들을 위한 제주 마당 있는 집 찾기는 9일 목요일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트로트 야생마가 전한 깜짝소식, 꽃피는 5월에..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5월19일 단독 콘서트 개최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5월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온다. 신승태는 5월19일 오후 5시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에서 ‘2024 신승태 콘서트 신(新) 바람’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는 두 번째 무대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신승태는

‘궁금한이야기Y’ 오유진 스토킹 60대男 “내가 친부” 주장…가족들 “소름끼쳐” [종합]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4살 트로트 가수 오유진 양이 자신이 친부라고 주장하는 60대 남성 A씨의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선 스토킹에 시달리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중학생 가수 오유진 양의 사연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