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모드’ 작동중 경찰차 충돌사고 주가는 하락세 전환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량이 주행보조 기능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점멸등을 켠 차량에 충돌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 교통당국이 관련 조사를 벌여 테슬라 측이 대대적인 리콜을 실시한 뒤에도 비슷한 사고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전날 자정을 조금 넘긴 오전 0시 4분에 로스앤젤레스(LA)와 가까운 한 도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 일부를 막고 정차 중이던 경찰차에 파란색 테슬라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경찰차는 비상등을 켜고 있었고, 주변에도 불빛

승객 245명 태운 서울행 KTX-산천, 멧돼지와 충돌 후 비상 정지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동물 접촉으로 불편을 빚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지난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2분께 승객 245명이 탑승한 포항발 서울행 KTX-산천 열차가 동해선 안강~서경주 구간 운행 중 멧돼지와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