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안전위원회, “두 건의 포드 머스탱 마하-E관련 사고 블루크루즈 사용”

글로벌오토뉴스
|
2024.04.12 오전 08:54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두 건의 포드 머스탱 마하-E관련 사고 블루크루즈 사용”


미국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가 2024년 4월 11일, 지나는 2월 텍사스에서 치명적인 충돌사고를 낸 2022년형 포드 머스탱 마하-E가 CR-V와 충돌 전에 포드의 ADAS시스템 블루크루즈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충돌은 NTSB와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조사 중인 머스탱 마하-E와 관련된 최근 두 건의 치명적인 사고 중 하나이며, 종종 자동화 기술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팀을 파견한 것이라고 디트로이트뉴스는 보도했다. NTSB는 권장사항만 제시할 수 있지만 NHTSA는 안전 문제에 대한 리콜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권한이 있다고 한다

두 경우 모두 마하-E가 밤에 고속도로에서 충돌해 정치했고, 운전자나 시스템 모두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포드는 블루크루즈는 운전의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TSB유사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권장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머스탱 마하-E와 관련된 사고는 3월 3일의 필라델피아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 엘란트라와 관련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마하-E를 운전한 23세 여성에 대해 음주 운전 중 살인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NHTSA와 NTSB는 모두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과 관련된 사고도 조사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