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6기 영수, 최종 선택까지 여심 잃어가는 중…데프콘 걱정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에서 6기 영수의 ‘삼각 로맨스’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된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6기 영수를 두고 경쟁 중인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의 아슬아슬한 맞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6기 영수와의 ‘대혼돈 데이트’를 마친 두 여자는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17기 영수의 주선으로 마주 앉는다. 여기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 대해, “저한테 산책로 봐둔 게 있다고 가자고 했는데 (정작) ‘가자’는 말은 안 하더라”며 불만을 쏟아낸다. 이에 17기 영숙은 “나한테는 그런 말조차 안 했다”고 속상해 한다. 그러면서 두 여자는 “6기 영수가 17기 영숙과의 ‘점심 데이트’ 후 15기 현숙에게 케이크를 사다 주고, 15기 현숙과의 ‘사계 데이트’ 후에는 17기 영숙에게 커피를 사다줬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는데, 마치 ‘퍼즐’처럼 정확히 맞춰지는 6기 영수의 공정(?)한 매너에 모두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역시 “안 좋은 쪽으로 가고 있는데…”라며 갈수록 여심을 잃어가는 6기 영수를 걱정한다. 그러나 여전히 갈피를 못 잡고 있는 6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5기 현숙, 17기 영숙과 차례로 ‘1:1 대화’ 타임을 갖는다. 우선 15기 현숙과 대화를 시작한 6기 영수는 “저한테는 3박 4일이 너무 짧다. ‘최종 결정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 후, 6기 영수는 17기 영숙과의 대화에서 “저한테 궁금한 게 없냐?”는 17기 영숙의 질문에 “저희는 이미 대화를 많이 해서…”라고 어정쩡한 반응을 보인다. 최종 선택 코앞까지 속을 알 수 없는 6기 영수의 진짜 속내와, 그를 둘러싼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삼각관계’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날, 남자 3인과 여자 5인의 최종 선택 결과는 20일(오늘)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솔’ 20기 정숙 “남규홍 PD가 자극해 열심히 한 것, 미성숙 外 아쉬움 없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방송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20기 ‘모범생 특집’ 최종 선택에서는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네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20기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20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했다. 정숙은 방송에 대해 “아쉬웠던 점이라고 하면 제 모습이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하지 않았던 게 아쉽고 다른 건 아쉬운 것 없다”고 말했다. 또한 정숙은 “제가 그렇게 열심히 한 게 이유가 있다. 저는 누가 자극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남(규홍) PD님이 첫날 촬영 끝나고 ‘범생이들만 모아놨더니 재미가 없네’ 그러셔서 거기서 발끈했다. 이때까지 뭘 해서 못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는데 그때부터 서로서로 말 걸고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른 출연진들은 “정숙 언니 때문에 재밌었다”고 했고, 정숙은 “출연료 나한테 입금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나솔’ 20기 현커=영호 정숙·광수 영자 “방생 않고 만날 것, 결혼 생각 중”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20기 현커(현실커플)는 두 커플이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20기 ‘모범생 특집’ 최종 선택에서는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네 커플이 탄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20기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20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진은 현재 연애 상태에 대해 오픈했다. 먼저 영수는 “말씀 드리기에는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쉽게 깨질 수도 있는 단계이긴 한데 어쨌든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아주 초기 알아가는 단계”라고 했다. 옥순은 “전 싱글이다. 소개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순자 역시 “저도 아직 만나는 분 없다”고 말했다.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던 현숙은 “밖에 나가서 (영식과) 연애를 했고 너무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었다. 정말 많은 대화와 논의 끝에 응원하는 친구로 남기로 최근에 이야기를 했다. 응원 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누구보다 영식 씨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털어놨다. 영식 역시 “최종 선택을 하고 현숙님에 대해서 밖에서 조금 더 알아가보고 있었다. 연애도 시작했고 후회 없이 오랜만에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시작했다. 좋았던 부분도 있는데 헤어지는 부분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헤어졌다. 라이브 방송 끝나고 또 좋은 인연과 좋은 사람 있으면 제가 방송을 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제 강점을 발휘하면서 그런 걸 잘 알아봐주는 분과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철을 선택했던 영숙은 “저희 최종 선택하고 연인으로서 관계를 잘 이어나가다가 최근에 좋은 동료로 남기로 결정을 했다.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고, 영철 또한 “되게 좋은 시간을 보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냈다. 아쉽다”고 덧붙였다. 영숙은 “제가 방송을 보면서 제3자의 시선으로 저를 보니까 제가 영철님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제가 어떤 조금이라도 불확실한 게 있거나 그려지지 못한 게 있을까 제가 불안감을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게 보이더라. 저런 특성이 있구나 깨달았고 최종 선택을 할 때는 나름 제가 갖고 있던 틀을 깨는 시작점이 됐던 것 같다. 물론 그게 작은 시작이라 30년 동안 살아온 제 틀이 180도 바뀌진 않았지만 나름 변화의 시작이었던 것 같고 영철님이 진심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저도 모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영철님께 여전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된 영호는 “저희도 최종 선택을 했고 지금 방송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최종 선택날 1일차로 해서 150일째 잘 사귀고 있다. 응원해주신 분들도 많아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 좋은 마음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니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숙은 “서로 방생하지 말고 잘 살라는 말 많이 봤다. 그 바람대로 잘 만나고 있다”고 덧댔다. 상철을 선택했던 영자는 “저희는 최종 선택 서로 했다. 만남을 몇 번 가지진 했는데 연인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고 했고, 상철은 “저는 지금 만나는 분 있다”고 했다. 광수는 “저는 연애를 하고 있다. 제 여자친구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분이다. 제 여자친구분 일어나 주시겠습니까”라며 “영자님하고 연애한지 오늘로 120일째”라고 밝혔다. 영자는 “그렇게 됐다. 잘 만나고 있다”고 했고, 광수는 결혼 질문에 “결혼은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은데 아직 양가 부모님도 안 만나봬서 시기상조 같다. 방송 끝나고 부모님 서로 뵙고 기회가 되면 결혼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나는 SOLO’ 20기 엄친남녀 커플들 탄생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20기에 다양한 커플들이 이변 없이 탄생했다. 19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 영호 현숙 상철 영자 영수 영숙 옥순 등의 최종 선택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이변 없이 정숙 영호가 프러포즈 장면까지 보여주며, 서로를 택했다. 이어 영자, 상철 역시 안정적으로 서로를 택했다. 화제를 모았던 또 하나의 커플 미국 엘리트 영철은 영숙을, 영숙 역시 영철을 택했다. 마지막으로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기대를 모았던 현숙, 영식도 서로를 택하며 화기애애한 결말을 냈다. 다만 미국에서 온 옥순, 교사인 순자, 의사 영수, 방탈출카페 설계자 광수는 짝을 찾지 못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20기 뽀뽀 커플 정숙·영호, 마침내 최종선택(나는 솔로)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0기가 마침내 최종 선택에 나선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에 나선다. 앞서 20기는 현숙을 둘러싼 영수-광수-영식의 로맨스와, ‘뽀뽀 사건’의 주인공인 정숙-영호의 ‘노 브레이크’ 로맨스 등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시작되자 “몇 커플이 탄생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며 저마다 추측을 내놓는다. 이어 최종 선택에 돌입한 한 출연자는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는다. 뒤이어 다른 출연자는 “여기에 와서 연애 공부를 많이 하고 간다”며 활짝 웃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출연자는 “‘나는 솔로’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며 누군가를 향한 진지한 속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3MC의 ‘물개 박수’를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출연자가 ‘최후의 한마디’를 한 뒤, 반전 선택을 감행하자 3MC는 “오! 멋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나는 솔로’ 화제의 20기, 최종 선택 결과 공개…정숙·영호 커플 될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는 솔로’ 20기가 환희와 경악이 교차하는 최종 선택 결과로 3MC를 과몰입시킨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솔로남녀들이 5박6일의 여정 끝 최종 선택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그동안 20기는 현숙을 둘러싼 영수-광수-영식의 아찔한 로맨스와, ‘뽀뽀 사건’의 주인공인 정숙-영호의 ‘노 브레이크’ 로맨스 등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받아왔던 터. 이날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20기의 최종 선택이 시작되자 “몇 커플이 탄생할지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저마다 추측을 내놓는다. 특히 미국에 사는 영철과, 한국이 뿌리인 영숙의 ‘최장거리 로맨스’가 성사될 지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종 선택에 돌입한 한 출연자는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뒤이어 다른 출연자는 “여기에 와서 연애 공부를 많이 하고 간다”며 함박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출연자는 “‘나는 솔로’는 저한테 큰 도전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누군가를 향한 진지한 속마음을 전한다. 급기야, 3MC의 물개 박수를 자아낸 주인공도 등장한다. 한 출연자가 최후의 한마디를 한 뒤, 반전 선택을 감행하자 3MC는 “오! 멋있다!”라며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감탄을 터뜨린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된 ‘솔로나라 20번지’ 최종 선택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20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는 이날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Plus, ENA]

‘나솔사계’ 6기 영수, 최종 결정까지 답답한 속내 “의미 있을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6기 영수-15기 현숙-17기 영숙의 ‘삼각관계’가 엔딩을 맞이한다. 15일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최종 선택 직전까지 속을 알 수 없는 6기 영수의 행보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6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15기 현숙-16기 영숙과 차례로 ‘1:1 대화’에 들어간다. 여기서 15기 현숙은 “밖에 나가서도 계속 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앞서 6기 영수가 자신에게 했던 고백을 다시 한번 언급한다. 그러나 6기 영수는 “최종 결정이 여기서 의미가 있을까”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뒤이어 6기 영수와 마주한 17기 영숙은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지에 대해 말씀을 하실 줄 알았다”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낸다. 6기 영수는 “저는 그런 말은 잘 얘기 안 해서”라고 마지막 대화에서까지도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잠시 후, ‘최종 선택’이 진행되고, 17기 영숙은 “처음에 입장할 때 꽃바구니 들고 왔던 순간이 제일 설��다”며 ‘솔로민박’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15기 현숙은 “설레는 감정을 많이 느꼈고, 덕분에 감사했다”라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드디어, 팽팽한 ‘삼각관계’를 끝내야 하는 시간, 6기 영수는 “17기 영숙님, 15기 현숙님, 저한테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다가 목이 메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6기 영수가 선택하는 ‘최후의 그녀’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솔로민박’ 최종 선택 결과는 20일(목)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나는솔로’ 20기 최종 선택도 ‘혼돈의 카오스’ 영자-영철, 울컥한 눈물 왜?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의 최종 선택이 눈물과 함께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9일(수) 방송을 앞두고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요동치는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숙과 ‘장거리 연애’로 ‘줄다리기’를 이어왔던 영철은 “말 돌리지 말고, 내가 왜 좋은지 얘기를 해 달라”고 밀어붙이다 이내 훌쩍이더니 눈물을 쏟는다. 뒤이어 현숙은 영자에게 “항상 영식은 (내 옆에) 없어”라고 털어놓으면서 ‘액션’ 없는 영식에게 지쳤음을 토로한다. 현숙의 고민을 들은 영자는 “그러니까”라며 맞장구친다. 잠시 후, 제작진은 “솔로나라 20번지, 최종 선택 들어가겠다”라고 마지막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음을 알린다. 정숙은 “20기 정숙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뭔가 결심한 듯한 눈빛을 드러내고, 영호는 “사랑을 찾으러 왔었다”라며 생각에 잠긴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고, 그동안 상철과 호감을 키워왔던 영자는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더니 울컥 눈물을 쏟는다. 또한 영식과 영숙은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면서 말끝을 흐리는데, 과연 이날 20기의 ‘최종 선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12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8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1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1위를 수성했으며,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5위(6월 10일 기준)에 올라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혼돈의 카오스’였던 20기의 최종 선택 결과는 19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6기 영수 대혼돈의 밤 後, 15기 현숙 “신뢰 안 가”vs17기 영숙 “챙기지 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솔사계’ 6기 영수의 ‘로맨스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13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1인 2마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6기 영수의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앞서 6기 영수는 15기 현숙-17기 영숙과의 두 번째 ‘2:1 심야 데이트’에도 ‘로맨스 노선’을 결정짓지 못했던 터.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6기 영수는 한숨을 내쉬더니, “큰일 났다. 아무것도 기억나는 게 없다”며 대혼돈에 빠져든다. 그러나 이내 이불을 말끔히 정리하고는 부리나케 ‘솔로민박’ 근처 마트로 향한다. 이후, “춘장 어딨어요?”라고 짜장면을 만들 요리 재료를 구입한다. 15기 현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나중에 짜장면 만들어주겠다”라고 약속했던 것을 뒤늦게 지키려 나선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현숙님과의 약속을 이제서야?”라며 ‘입틀막’ 한다. 같은 시각, 17기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6기 영수님이 ‘15기 현숙님은 날 좋아하는데 17기 영숙님은 날 안 좋아해’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으며 6기 영수 때문에 속상했음을 내비친다. 15기 현숙 역시, “6기 영수님에게 신뢰가 안 간다. 저한테 와서는 ‘너밖에 없어’라는 식으로 대하시는데, 다른 사람한테 가서도 그럴 것 같아서”라고 와르르 무너져버린 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알 리 없는 6기 영수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와 15기 현숙, 17기 영숙에게 똑같은 음료를 챙겨준다. 이를 확인한 17기 영숙은 다른 여자들에게 “이럴 거면 챙기지 마! 마지막 날까지 진짜…”라며 6기 영수에 대한 불만을 터뜨린다. 최종 선택의 날인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날까지 ‘1인 2마음’ 행보를 이어간 6기 영수가 과연 최종 선택에서는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지 폭풍 관심이 쏠린다. 6기 영수의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는 13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6기 영수, 15기 현숙에 “최종선택 좀 안 좋은 거 같아” 애매 답변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15기 현숙이 6기 영수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6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솔사계”에서 6기 영수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17기 영숙과 15기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왜 ‘사계’에서 저를 선택할 거라고 말을 했냐”라고 물었다. 영수는 “‘사계’를 떠나서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5기 현숙님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15기 나왔으면 현숙님을 선택했을 거라는 말이었다”라고 알렸다. 이에 실망한 현숙은 “저는 저한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 저는 관심이 있었다. 안 나오실 줄 알았는데 계셔서 뭔가 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약간 반대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저는 급하게 움직이고 싶지는 않다. 급하게 움직이면 결과가 좋은 거 같지가 않아서 천천히 알아보고 싶은 게 크다. 다시 돌아가도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 3박 4일 이후에도 대화를 많이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숙은 “3박 4일 이후에도 알아가고 싶다는 말이냐. 최종 선택을 하고 싶다는 말이랑은 다른 거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영수는 “최종선택 좀 안 좋은 거 같다. 숙소로 돌아가서 더 얘기해 보자”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나솔사계’ 제작진 긴급호출…17기 영숙 “이런 건 처음 봐”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에서 제작진의 긴급 호출 사태가 발발한다. 5월 3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솔사계’ 최초로 벌어진 ‘충격 사태’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12인의 남녀는 ‘사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뒤, 공용 거실에 모여 두런두런 후일담을 공유한다. 그런데 갑자기 “긴급 공지가 있다”는 제작진의 메시지가 전해져, 모두 다 밖으로 나간다. 제작진은 한 데 모인 12인의 남녀에게 “지금부터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선포한 뒤, 초유의 ‘결단’을 발표한다. 이를 들은 MC 데프콘은 “한밤중에 망치로 두들겨 맞은 것 같은 생각이 들겠지만…”이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17기 영숙 역시, “이런 거는 처음 본다. 이럴 수가 있어?”라고 경악한다. 모두가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데프콘은 “‘나솔사계’ 최초여서 당황스러울 것”이라며 자신도 예상치 못한 초유의 조치에 혀를 내두른다. 반면 경리는 “이런 결단도 필요하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동안 ‘솔로민박’에서는 6기 영수를 둘러싼 15기 현숙, 17기 영숙의 러브라인, 18기 영호를 중심으로 한 8기 옥순, 15기 정숙, 17기 순자의 기싸움이 치열하게 달아올랐던 터. 과연 제작진이 ‘솔로민박’ 3일 차 밤에 ‘선택과 집중’을 위해 어떤 조치를 내린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제작진의 긴급 공지로 충격에 휩싸이게 된 ‘솔로민박’의 모습은 30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비밀은 없어’ 고경표·강한나, 5월 밤 핑크빛으로 물들인 키스 엔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와 강한나가 키스 엔딩으로 5월의 봄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7회에서 온우주(강한나)가 기획한 솔로 연애 예능 ‘커플천국’에 비상이 걸렸다. 송기백(고경표), 김정헌(주종혁)과 ‘썸’을 만들었던 여자 출연자 최유영(김지인)이 갑자기 퇴소했기 때문. 남자 출연자들의 첫사랑인 민초희(한동희)에 대적할 인물 한 명 정도는 있어야 과거와 현재의 사랑 앞에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들여다보는 ‘커플천국’만의 독특한 컨셉이 도드라지는데, 하필 그 역할을 했던 유영이 하차하면서 예상할 수 있는 그림은 뻔해졌다. 위기 속에서 대안으로 나선 건 바로 메인 작가 우주였다. 정헌이 우주와의 과거를 밝히며 지금 이 판에서 확실하게 스파크 튀게 할 사람으로 그녀를 지목한 것. 이 프로그램마저 망하고 감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우주는 출연자로 합류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우주는 고장 난 로봇처럼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리액션은 ‘발연기’ 하듯 어색했고, 30초에 한 번씩 카메라를 꼼꼼히도 의식했으며, 출연자가 아닌 작가적 말과 태도가 불쑥 튀어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기백과 정헌은 그런 우주를 살뜰히 챙겼다. 기백은 넘어질 뻔한 우주를 보호했고, 정헌은 루이(이형진)의 옷에 김치볶음밥을 날려 버리고는 어쩔 줄 몰라 하는 우주 몰래 물티슈를 전해줬다. 그 와중에도 기백과 정헌은 서로의 행동을 의식하며 묘한 신경전을 불태웠다. 그리고 같은 출연자로 만난 기백과 우주는 쌍방의 마음을 키웠다. 카메라 뒤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선 우주를 위해 기백은 “너무 긴장되면 눈 감고 딱 3초만 최근에 있었던 가장 기쁜 일을 떠올려 봐요”라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커플 매치가 성사되며 진행된 게임에선 은근슬쩍 포옹도 하며 썸을 타니, 제작진들도 두 사람의 눈빛에서 심상치 않은 감정을 읽을 정도였다. 그 사이에서 ‘X(전 연인)’ 정헌은 우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과거 헤어진 이유가 드러났는데, 그건 바로 정헌의 거짓말 때문이었다. 번듯한 집안의 아들인 정헌은 엄마에게 우주를 교육자 집안의 딸이자 방송국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굳이 괜한 시선 받아가며 힘든 설명을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 하지만 우주는 자신과 자신의 엄마가 부정당한 것만 같았다. 그래서 3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바보 같은 잘못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정헌은 그때의 일을 사과하며, 잊고 싶은 걸 버리는 ‘쓰레기 바위’에 빗대어 과거의 못난 자신을 여기에 버리고 가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커플천국’에서 기백-우주-정헌의 삼각 구도가 가시화된 가운데, ‘메기’ 초희가 민낯을 드러내며 판도를 뒤엎었다. 유영이 갑자기 하차한 배경엔 초희가 있었다. 기백이 유영을 마음에 두고 있다 착각한 초희가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 협박해 그녀를 쫓아낸 것. 그러더니 이번엔 기백을 흔들었다. 기백의 마음이 유영이 아닌 우주에게 있다는 걸 알고는 최종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하지 않으면, 우주와 ‘커플천국’ 모두 망쳐버리겠다고 압력을 넣은 것. 우주에게 이 프로그램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 기백은 어떻게든 지켜주고 싶어 그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도 우주가 상처받는 걸 원치 않았던 기백은 최종 선택 전 그녀를 찾았다. 그리고 “나 온우주씨를 좋아해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일들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온작가는 나의 안전바가 되어줬다”며 고마웠던 마음도 전한 기백은 자신도 지켜주고 싶다며 우주의 손을 제 가슴으로 가져가 ‘혓바닥 헐크’ 스위치를 꺼버렸다. 우주가 실망했다고 해도, 비겁하다고 해도 할 말없지만 초희를 최종 선택하기 위해서였다. 그 후 한달 뒤, 일상으로 돌아온 기백은 ‘커플천국’이 첫 방송되는 날 우주를 다시 만났다. 그리고 최종 선택에서 초희를 지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날의 진실을 알게 된 우주도 “어느 날은 미치게 궁금하기도 하고, 어느 날은 너무 보고 싶기도 했다”라는 마음을 솔직히 드러냈다. 그러더니 기백이 이전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예쁘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이번엔 우주가 그에게 “예쁘네”라며 다가가 입을 맞췄다. 우주의 멋진 직진이 키스 엔딩으로 이어지며, 설렘의 파고가 치솟았다. ‘비밀은 없어’ 8회는 23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