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추진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지원에 힘을 쏟는다. 체육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공단의 전 국민 스포츠 복지사업인 ‘국민체력100’과 건보공단의 ‘활력활기 프로젝트’의 협업을 통해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재가급여 이용률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경기도 안성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체육공단은 지난 11일 참여자 사전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8주간 매주 금요일 맞춤형 체력증진 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협력기관인 현대그린푸드와 대한스포츠의학회도 영양·재활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대한민국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 박차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2024년 체육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분야별 교육으로 스포츠 인재 양성선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다.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 인재의 직무역량 및 국제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체육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 예비 행정가·마케터·창업 교육, 국제 스포츠 기구 진출(신규·재진출) 교육 및 심판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20개 세부 과정이 오는 6월 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스포츠 예비 행정가 및 마케터 과정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체육계 공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 및 스포츠 기업 등과 연계된 인턴십(4개월)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컨설팅 등 취업지도 서비스도 지원된다.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체육공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의 스포츠계 유입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

올림픽공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전국 공원 최초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올림픽공원에 AI(인공지능) 기반 비세먼지 지도 서비스가 선보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공원 최초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AI 기반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공원의 미세먼지 정보는 약 3km 떨어진 삼전동 ‘국가측정망’ 정보로 제공됐다. 앞으로는 올림픽공원의 구역·산책길 별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체육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올림픽공원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