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지원에 힘을 쏟는다.
체육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어르신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공단의 전 국민 스포츠 복지사업인 ‘국민체력100’과 건보공단의 ‘활력활기 프로젝트’의 협업을 통해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재가급여 이용률이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경기도 안성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체육공단은 지난 11일 참여자 사전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8주간 매주 금요일 맞춤형 체력증진 교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협력기관인 현대그린푸드와 대한스포츠의학회도 영양·재활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대한민국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대구시, TK신공항 첨단산단에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4조원 규모 투입
- 경북대, 에너지, 스마트 제조 분야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 운영
- 정부, 휴진 교수 구상권 청구 요청···공정위에 의협 신고
- 與 박용찬, 최고위원 출마선언… “기본 재건하는 일부터 시작”
- 경남 의령 광역교통시설 전무… 도심속의 섬 고속도로 꼭 필요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