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의협·대전시의사회 집단휴진 조사 중…국민 피해 최소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1일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 관련 신고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단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가 의협 집단휴진과 관련해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 소지가 있다는 신고해 공정위가 접수했다”며 “그에 기초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전시의사회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대전지역의 경우 사전 휴진 신고율이 4.3%였는데 실제는 22.9%로 전국 주요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