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사진 보고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가 남긴 댓글 한 줄: 짧지만 진심이 꾹꾹 담겨 있어 눈가가 촉촉해진다
중국 선수핑 판다 기지에서 대중들에게 공개된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송바오’ 송영관 주키퍼(사육사)가 한 마디를 남겼다. “나는 알아, 너는 매우 좋은 판다야”아이판다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푸바오 사진을 올렸다. 송 주키퍼는 영어로 푸바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겨 뭉클함을 전해줬다. 4월 중국으로 이동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두 달여 만인 12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일반에 공개됐는데. 사전 예약한 999명의 관람객이 푸바오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공간에서 대기하던 푸바오는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