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18일부터 무기한 전면 휴진…73.5%가 휴진 참석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여 1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의사들은 진료를 중단하고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휴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료계 인사들도 이번 총파업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

정부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철회…사직서 수리한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업무개시명령을 철회하고 사직서를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3~4년차 전공의들은 내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공의들의 복귀를 원하며 근무 여건 개선과 제도 개선 등을 약속했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 오늘 확정…27년만

제주대 의대 학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교수평의회로 향하는 중.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결정되면서 의정 갈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 의료 현장의 어려움과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있음.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의료인력 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