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韓 자동차산업 기여 공로로 ‘유공자포상’

르노코리아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주관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박동재 디렉터가 산업 포장, 최석찬 디렉터와 김민영 수석디자이너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박동재 디렉터는 지난 27년 동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품질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산 기술 및 신차 프로젝트 개발 리더를 담당하며 부산공장에 최적의 효율화 된 프로세스를 정립해 차량 양산에서 안정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신차 프로젝트 기술 담당을 맡고 있는 박동재 디렉터는 올 하반기 선보일 오로라 프로젝트를 부산공장에 유치하는 데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는 부산공장이 르노그룹 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 투자를 이끌어냈다. 르노코리아 재무지원 담당 최석찬 디렉터는 회사의 재정적 위기 상황에 치밀한 전략과 실행 능력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사적인 원가 개선 및 다양한 고정비 최적화 활동을 총괄함과 동시에 채권, 채무, 재고 등 적극적인 현금 유동성 관리 활동을 통해 경영 성과 개선에 기여했다. 더불어, 지리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주도해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에도 공헌했다. 또한 최석찬 디렉터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 4‘ 전기차를 2025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전기차 배터리 국산화, 협력사의 전기차 생산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산업의 잠재된 많은 기회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김민영 수석디자이너는 ‘뉴 르노 아르카나’의 컬러 및 트림 디자인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과 유럽 소비자들이 각각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성공시킨 바 있다. 또한 주로 세단에서 적용되던 고급 소재를 전략 배치하여 쿠페형 SUV인 해당 모델이 시장에 안착하는 데에 기여하였으며, 바이오 소스가 적용된 인조가죽 등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민영 수석디자이너는 중소 업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통한 소재 개발 진행 등 동반 성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 개발된 소재를 국내 업체가 대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해외에 본사를 둔 르노코리아의 이점을 활용해 국내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금호타이어, ‘금호 SL모터스포츠’ eN1 클래스 출격 준비 완료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오는 1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국내 첫 전기차 레이스 대회인 eN1 클래스에 참가한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사용한다.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SL모터스포츠는 금호타이어가 2014년 창단한 레이싱팀이자 지난해까지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창단 이래 오랜 기간 동안 레이스 대회의 동반자로 국내 모터스포츠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지난 7일 금호타이어와 팀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올 시즌부터 ‘금호 SL모터스포츠’를 공식 팀명으로 사용한다. 금호 SL모터스포츠는 실력파 이창욱, 노동기 선수를 기용하며 2024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노동기 선수는 지난 2020년, 2021년 두 시즌 동안 엑스타레이싱팀에서 활약하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는 eN1 클래스의 아이오닉 5 N eN1 컵 카에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를 장착한다. 이노뷔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신영학 금호 SL모터스포츠 감독은 “국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기차 레이스를 위해 2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타이어와 차량 성능 육성에 공을 들였다”며 금호타이어의 앞선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연다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 ‘eN1 클래스’ 열어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에 전기차가 등장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4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 ‘eN1 클래스’를 처음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라운드에 처음 개최되는 ‘eN1 클래스’에는 고성능 전기차 IONIQ 5 N 기반 국내 최초 원메이크 EV 레이스 카 ‘IONIQ 5 eN1 컵카(Cup car)’가 출전한다. 안전과 경량화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IONIQ 5 eN1 컵카’는 전용 레이스 파츠(부품)를 적용해 더 빠른 코너링 스피드와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공력 성능을 강화한 외관과 증폭된 NAS+를 통해 각 팀들의 개성 있는 가상 엔진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EV 원메이크 레이스만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 기어 변속인 N e-Shift를 실제 레이스에 활용 가능하게 해 경기에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IONIQ 5 eN1 컵카’ 총 6대가 출전해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라운드는 2024년 TCR 이태리 1라운드 우승자 박준의 선수(22년 N1 클래스 챔피언), 2024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김규민 선수(23년 N1 클래스 챔피언), 2023년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박준성 선수(22년 N1 클래스 준우승) 등 현대 N 페스티벌 출신으로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N Vision 74, WRC 랠리카 전시 외 서킷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어린이 교통 체험,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2024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서 한국 모터스포츠 최초로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가 진행된다”며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발전을 통해 전기차 시대 흐름에 맞춰 모터스포츠 대중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기아 EV3 실물 먼저 볼 사람?”… ‘얼리 체크인’ 이벤트

6월 15·16일 전국 15개 거점서 자유 관람 기아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더 기아 EV3’를 국내 최초로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형 전기 SUV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지난해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이번 이벤트는 EV3를 고객들에게 공개하는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와 ▲출시 일정 ▲시승 계획 ▲전용 구매혜택 등 EV3 관련 소식을 문자로 먼저 제공받을 수 있는 ‘EV3 토탈 알림 서비스’로 진행된다.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도슨트 소개 및 자유 관람 등으로 운영되며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360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 ▲동대구 지점 등 전국 15개의 기아 거점에서 6월 15일~1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에 3회, 회차별로 40분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6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EV3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에바,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KC 인증 획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KC인증(안전확인신고증명)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예산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부문이 신설되고 300억 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이동형 충전기를 활용해 충전 수요 피크문제를 해소하고 충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이에 발맞춰 에바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의 필수조건인 KC61851-1 안전기준 KC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그간 제대로 된 설비가 없어서 시험이 어려웠던 진동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통과한 첫 번째 사례이다.이훈 에바 대표는 “진동 시험까지 포함된 강화된 안전인증 획득을 위해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고, 시험 과정에서 일부 부품이 합선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그 과정을 거치면서 설계를보강하여 더욱 안전해질 수 있었다” 말했다.그간 에바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0년 국내최초로 제주 규제자..

“‘우루스SE’에 삼성배터리 탑재… 韓기업과 협업 기회 찾고있다”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오전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 큰 키에 말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슈테판 빙켈만 회장이 기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람보르기니 차량의 화려한 색상처럼 양쪽 손목에는 알록달록한 팔찌가 눈에 들어왔다. 정치학을 전공한 그는 1994년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 뒤 2005∼2016년 12년간 람보르기니 회장을 맡았다. 2016년 아우디스포츠로 자리를 옮겼다가 2020년 다시 돌아온 람보르기니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 “우루스SE에 삼성SDI 배터리 탑재” 이날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 최초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SE’에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날 빙켈만 회장은 베이징에서 우루스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이유에 대해 “람보르기니는 배터리 파워, 운행 가능 거리, 공급량, 비용, 타이밍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

현대모비스,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 신설

현대모비스가 약 9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에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모듈 공장 신설을 위해 울산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 인근에 마련된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모듈 공장에서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기차 모델에 납품하는 섀시와 운전석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섀시 모듈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모터와 인버터를 차량 하부 뼈대와 결합한 제품이다. 운전석 모듈은 에어백과 공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한데 묶은 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하반기(7∼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 신공장이 2026년 1분기(1∼3월)에 제네시스의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동화 모델을 생산하는 것에 맞춰 현대모비스 신공장도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카&테크]친환경 모빌리티 해법 ‘ESS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글로벌 기업이 기후변화 대책을 내놨지만 시행 과정에서 각종 난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이 주목받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글로벌 기업이 기후변화 대책을 내놨지만 시행 과정에서 각종 난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이 주목받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9일 ‘21회 자동차의 날’에서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로 도약을 선언했다. 전기차를 필두로 SW 중심 미래차 전환을 위해 이종산업간 협력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서초동 국내 자동차 업계가 9일 ‘21회 자동차의 날’에서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로 도약을 선언했다. 전기차를 필두로 SW 중심 미래차 전환을 위해 이종산업간 협력 중요성에도 공감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서초동

美 보그워너사, 전기차 핵심부품 연구개발 센터 완공

국내 전기차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공급망 안정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미국 보그워너 사(社)가 대구 국가산단에 620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R&D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미 보그워너(Borg Warner)는 1928년 설립돼 100여년간 자동차 핵심부품 분야 혁신을 주도한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1988년에 한국에 변속기 클러치 생산설비를 구축한 이래로 총 1억4000만 달러를 한국에 투자해 보그워너창녕, 보그워터충주 등 총 7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총 고용인원은 약 1400명이다. 보그워너는 지난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계기에 이번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위한 4360만 달러 규모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R&D센터 건립을 진행해 왔다. R&D센터 구축을 통해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검증·실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원스톱 지원체계’가 완비되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43명의 전문 기술인력 신규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열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최근 주요국들의 첨단산업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보그워너를 포함한 글로벌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첨단산업 인센티브 강화, 규제 개혁 등을 적극 추진해 최고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볼보, 평택 ‘출고 전 점검 센터’ 확장 오픈… 연간 5만대 검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볼보자동차 출고 전 점검(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보관 및 품질 검수를 진행하는 곳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약 130억 원의 투자를 통해 PDI 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확장 재오픈한 PDI 센터는 총 8369.23㎡ 면적으로 증설돼 연간 최대 5만대의 차량을 검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PDI 센터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으며, 오존처리 방식을 통해 세차용수를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사전 검수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장 부스와 조명 등을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고 주행 테스트 프로세스도 도입한다. 이 외에도 늘어나는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요 대응을 위해 전기차 전용 충전 전력을 증설하고, 배터리 충전 전용 설비 및 배터리 안전 보관 구역 등 특화 시설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차량 인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차 검수 과정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PDI 센터를 확장해 재오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韓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위해서는… “정부·학계·민간 협력 필요”

전동화, 소프트웨어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정부 및 학계, 민간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9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제21회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자동차산업은 환경과 기술 변화의 가속화로 전동화, SDV화, 스마트화라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하고 있다”며 “배터리부터 AI, S/W까지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의 부상으로 자동차산업의 패권이 이동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학계, 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래차 전환 방향,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와 과제, 정부 및 학계, 민간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김효선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은 ‘미래차 전환 정책 방향’ 주제발표에서 “자동차산업은 전동화, SDV화, 스마트화 등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향후 10년 내에 엄청난 산업 생태계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와 민간기업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차 전환 촉진을 위한 자금·일감 공급, 핵심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모빌리티 규제혁신 등‘의 산업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상무는 미래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산업은 막강한 공급망과 생태계를 확보한 중국이 친환경차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독일과 미국은 전기차 지원을 축소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테슬라도 중국과의 가격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분야 인공지능 접목 ▲M&A(인수합병)▲ 인재유치 및 테크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둬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자동차기업들은 잘 짜여진 포트폴리오를 균형적으로 운영하되, 연구개발에서는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부족한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접목을 서둘러야 한다. 중국에 비해 가성비에서 열세인 부분은 아키텍쳐의 변화나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 등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SDV 확산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는 “SDV(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는 차량 진화의 핵심이슈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가치 보존, 관리비용 절감, 수익창출이 가능해지며 SDV 경쟁에서 뒤처지면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자동차산업은 SDV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관련 회사들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또한 ICT-소프트웨어-자동차기술의 융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 ▲자율주행 관련 기준 및 제도화 ▲자율주행차 실증사업 확대 ▲실천적인 SDV 로드맵 구축 ▲전기차 보조금 일시적 확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양진수 HMG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자동차 산업에서 중국업체와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며 “중국이 앞서고 있는 원가, 속도면에서 격차를 좁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 지원 및 육성이 필요하고, 완성차업체 또한 내부적인 혁신과 외부와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은 “자율주행기업이 적기에 사업화 추진을 위해서는 먼저, 자율주행관련 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안전기준과 산업규격의 정립이 필요하다”며 “둘째, 자율주행차의 자동화 레벨에 따른 기술과 제품의 성능확보 및 보험 등 배상책임 준비도 시급하다. 셋째,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제품의 다양성을 고려해, 수평적인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성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차량으로서의 SDV는 기능안전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IT 업계 제공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동차업계에서 SDV에 대한 현실적인 기술적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SDV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과 구현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올해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1700만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기차 수요는 일시적으로 둔화했다가 1~2년간의 조정기를 거쳐 다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며 일시적으로나마 구매 보조금을 증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아이오닉 5 N, 포르쉐 타이칸‧테슬라 모델S 제치고 ‘최고 고성능 전기차’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서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 수상 카 매거진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 선정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최고 평가를 받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매거진(CAR Magazine)으로부터 아이오닉 5 N이 ‘세계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World’s Best Electric Performance C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루시드 에어, 로터스 엘레트라 R, BMW i5 M60 등 최종 후보에 오른 총 7개 모델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주변 도로 등에서 엄격히 평가했으며 아이오닉 5 N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 매거진 편집자 벤 밀러(Ben Miller)는 “아이오닉 5 N은 엔진과 변속기가 부재하지만 마치 내연기관 차량을 운전하는 듯한 쾌감을 준다”며 “특히 안정적인 코너링, 정교한 조종성, 가상 엔진 사운드 등이 운전 재미를 배가하고 운전자를 즐겁게 한다”고 호평했다. 아이오닉 5 N은 같은 날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도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Best EV Hot Hatch)’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첫 시도부터 역작을 선보였다”고 극찬하며 “아이오닉 5 N은 우수한 성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성까지 갖춰 고성능 전기차의 기준점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 영국 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는 “아이오닉 5 N은 전동화 시대의 진정한 게임 체인저”라며 “상대적으로 고가의 경쟁 전기차들을 제치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며 아이오닉 5 N을 중심으로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또한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수많은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내연기관 N 고성능 차량의 기술력을 아이오닉 5 N에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이번 수상에 이르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기세를 몰아 영국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전동화 시대에도 흥미진진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고 좋은 활약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기어 매거진은 1993년 창간한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 일반 소비자 대상 신차 및 경쟁 모델 비교 평가, 시승기, 차량 구매 정보 등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카 매거진은 1962년 창간돼 영국에서 자동차 저널리즘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고 상세한 차량 비교 평가와 자동차 문화를 파헤치는 커버스토리 등이 유명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 20만대 ‘先확보’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대 규모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확보한다. 2028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신차에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1월 5일자 2면 참조〉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국내 차량 부품 관련 협력사에 하이브리드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을 위해 연간 20만대 규모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확보한다. 2028년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신차에 탑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1월 5일자 2면 참조〉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국내 차량 부품 관련 협력사에 하이브리드

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 23일 공개

캐딜락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사진)을 23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GM)’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 접수도 시작한다. 리릭은 전기차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1∼3월) 럭셔리 브랜드 가운데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과 차세대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채택했던 전통적인 그릴 디자인을 대신해 새로운 마감 기술을 적용한 ‘블랙 크리스털 실드’를 장착했다. 그물 형태로 뚫려 있던 전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한 3차원(3D) 로고와 그릴 패턴 등으로 대체했다. 웰컴 라이트 기능인 ‘일루미네이션 시퀀스’도 적용했다. 탑승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와 그릴 부분에 있는 조명들이 차례대로 켜진다. 회사 측은 “폭포의 형태나 숲속에서 보이는 태양 등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애플 이긴 샤오미? 사과보다 주목받는 오렌지!

샤오미, 전기차 모델 SU7 시장 진입 성공적 빠른 충전 시간과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신뢰성은 글쎄… 새로운 도전 샤오미의 첫 전기차 모델인 에스유(SU)7의 출시는 기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차량의 발표는 단순히 새로운 전기차의 등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애플의 자동차 사업 철수와 맞물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이 기술 개발의 난항과 생산 위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