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총파업 시작…윤 대통령 “불법행위 엄정 대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총파업이 시작됐다. 정부는 불법 진료거부는 물론 불법 집회 행위가 발견될 시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8일 오후 2시 여의도환승센터와 마포대교 남단 사이에 모여 의료농단저지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의협이 경찰에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총파업이 시작됐다. 정부는 불법 진료거부는 물론 불법 집회 행위가 발견될 시 엄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8일 오후 2시 여의도환승센터와 마포대교 남단 사이에 모여 의료농단저지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의협이 경찰에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 대통령 “우즈벡에 고속철 수출 계약”…42량·2700억원 규모, ‘18일 집단휴진’ 신고 의료기관 4%…정부, 당일 업무개시명령 예고, 공수처장 “김건희 여사 소환, 필요하다면 할 수 있어” 등

▲윤 대통령 “우즈벡에 고속철 수출 계약”…42량·2700억원 규모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1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사회·국방 △북한 비핵화 △개발협력·문화·교육 및 인적 교류 △정무 등 전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직후 공동언론 발표를 통해 “우리 두정상은 지난 32년간 가꾸어 온 양국 관계를 되돌아보고, 우리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중동 시장이 움직인다…ATM·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 30억 규모 성과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동 현지에서 개최·참여한 행사가 약 1만 건의 상담 실적과 30억원 규모 매출액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는 지난 6~11일 진행된 아랍에미리트(UAE)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한국관과 카타르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에서 총 9684건의 상담실적과 약 30억 원의 추정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결된 계약 및 업무협약은 298건, 단일 계약 중 최고액은 인당 1억원의 정형외과 진료 계약을 집계됐다. · UAE 두바이에서 열린 ATM에 참가한 45개 국내 기관 중 14개 여행사는 14억원에 상당하는 87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15개 의료기관이 체결한 추정 매출액은 약 5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에는 11개 여행사가 35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5억6000만원 규모다. 15개 의료기관이 체결한 현장계약 금액은 약 6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국내..

전공의, ‘의원’ 수련 가능해진다…의료개혁특위 “다양한 기회 취지”

정부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지역 종합병원이나 의원에서도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 체계를 다양화한다.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1~3차 의료기관에 걸친 수련의 다 정부가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지역 종합병원이나 의원에서도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 체계를 다양화한다.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1~3차 의료기관에 걸친 수련의 다

정부 “의료개혁특위서 사회적 논의 본격화…개혁 끝까지 완수”

정부는 오는 1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의료개혁에 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43차 회의에서 “내일 의료개혁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하는 정부는 오는 10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열어 의료개혁에 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고,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43차 회의에서 “내일 의료개혁특위 제2차 회의를 개최하는

과기정통부,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 공고

디지털 혁신 기술 기반 의료 분야 국제공동연구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의료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2024년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SW) 협력’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의료 분야는 의료 인공지능(AI), 디지털치료기기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50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SW 협력 사업은 기존의 국내외 선진기관 간 단편적 연구를 넘어, 의료AI 또는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 대해 연구개발형과 사업화형 등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총 3개 과제를 지원한다. 연구개발형은 의료데이터 확보, 의료AI 또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국내외 의료기관 대상 임상시험 등 초기개발 단계에 대해 2개 과제를 지원한다. 또 사업화형은 의료AI나 디지털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인허가 획득 등 서비스의 안정·유효성 확보와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1개 과제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형은 연간 16억원 이내, 사업화형은 연간 18억원 이내 규모로 최대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의료 데이터 수집·가공, 성능평가, 실증(임상)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의료기관, 연구역량을 보유한 대학 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과제 추진계획과 기술개발 역량, 국제협력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한 연구개발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범부처연구지원시스템 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30일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디지털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본격적인 AI·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첨단 기술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은 필수”라며 “의료 분야 등 AI 혁신이 기대되는 분야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AI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혜택을 전 사회가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GTX-A 개통 효과 ‘톡톡’…B·C노선 예정지 부동산시장 ‘들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선발 복귀’ 김민재, 59분 뛰고도 다이어보다 높은 평점 로또 1116회 당첨번호 ’15·16·17·25·30·3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정부, 의료산업 해외진출 역점···”K의료 수출 지원”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정부는 보건의료 박람회 ‘메디컬 코리아’를 열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에 힘을 쏟는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4’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이 행사는 환자 유치, 의료인 연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다. 이번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이다. 의료혁신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당면 과제와 미래를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의료 기술 해외 소개와 의료산업 해외 진출, 해외 환자 유치 등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 기간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자국 환자들에게 외국 병원을 소개하는 해외 의료 대행사와 국내 병원 등 의료산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비즈니스 미팅은 해외환자 유치가 필요한 국내 병원, 여행사 등과 해..

딥노이드 “내년 초부터 ‘딥뉴로’ 성과 가시화”

딥노이드는 지난 8월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된 인공지능(AI) 기반 뇌동맥류 검출 진단보조 솔루션 ‘딥뉴로’가 이달부터 의료현장에 비급여로 도입됐다고 3일 밝혔다. 딥뉴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선별급여 제품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과 무관하게 MRA 영상

전국 수술실 10곳 중 9곳 CCTV 설치완료

투데이코리아=이시우 기자 |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한 개정 의료법이 시행된 가운데, CCTV 설치 의무 대상 의료기관 10곳 중 9곳 이상이 설치를 마무한 것으로 조사됐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신병원 절반 정부 평가서 ‘불합격’…합격률 계속 하락

이종성 의원 “합격한 의료기관에 인센티브 등 제도 개선 필요”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정부가 정신건강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정신병원의 약 절반이 불합

성형정보앱 ‘강남언니’ 대표, 2심도 의료법 위반 징역형

쿠폰 통해 병원에 환자 알선하고 수수료…징역 8개월·집유 2년 서울 한 거리의 ‘강남언니’ 광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 홍승일 대표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정비했지만…실효성은 의문

세종//아시아투데이 양가희 기자 = 응급환자가 이송 도중 사망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사건이 반복되자 소방청은 환자 이송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응급병상 회전율 제고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먼저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