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넉 달째, 임상시험 30% 줄었다…제약·의료기기 업계 타격
넉 달째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임상시험 허가가 지난해 대비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집단 휴진에 들어가면서 진료는 물론 ‘임상 공백’까지 현실화되고 있다. 23일 보건복지부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 따르면 지난 2월 20 넉 달째 의정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임상시험 허가가 지난해 대비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까지 집단 휴진에 들어가면서 진료는 물론 ‘임상 공백’까지 현실화되고 있다. 23일 보건복지부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 따르면 지난 2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