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만든다…‘익시젠’ 탑재

LG유플러스가 자체 생성형 AI 기술 ‘익시젠’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설계) 회사 딥엑스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셀 수 없이 많은 신경세포와 시냅스로 연결된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데 특화된 프로세서다.NPU는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

내달 출시되는 ‘갤럭시 북4 엣지’…맥북과 비교하니

연산능력 초당 45조회…맥북의 2.5배 실시간 영어자막 제공 등 AI 기능 다양 삼성전자가 내달 인공지능 개인용컴퓨터(AI PC) ‘갤럭시 북4 엣지’를 선보인다. 애플이 삼성전자의 AI PC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두 달 만에 AI PC인 ‘M3 맥북’ 시리즈를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는데, 삼성이 이로부터 약 석 달 만에 전작 대비 더 강력해진 AI PC를 출시하면서 경계 태세를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내달 18일 갤럭시 북4 엣지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약 5개월 만에 AI 성능 및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장에 내놓는 것이다. 갤럭시 북4 엣지는 AI 기능에 특화된 윈도우 PC 기반의 ‘코파일럿+ PC’다. 코파일럿+ PC에는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돼 최대 초당 45조회 속도로 연산처리가 가능하다. 신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 대비 AI 작업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졌다. 애플의 최신 맥북과 비교해도 속도는 압도적으로 빠르다. 애플이 지난 3월 출시한 M3 맥북 시리즈에는 자체 AI 칩 ‘M3’가 탑재됐는데 M3 연산 처리 능력은 최대 초당 18조회에 그친다. 애플이 ‘괴물칩’으로 불리는 최신 AI 칩 ‘M4’를 탑재한 맥북을 출시한다 해도 갤럭시 북4 엣지 성능을 따라갈 수 없다. M4에 탑재된 자체 AI 프로세서 ‘뉴럴엔진’ 연산 능력은 초당 38조회로 이 역시 갤럭시 북4 엣지 수준에 못 미친다. 갤럭시 북4 엣지와 M3 맥북 모두 온디바이스(기기 내장) AI를 지원하는 점은 같다. MS의 AI 모델 ‘코파일럿’은 주요 기능이 클라우드 AI 기반으로만 동작했다면, 갤럭시 북4 엣지에 들어간 ‘코파일럿+ PC’는 코파일럿의 주요 기능을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즉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동시 지원하는데 이는 M3 맥북도 마찬가지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미연결 상태에서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원하는 AI 기능은 갤럭시 북4 엣지가 현저히 많다. 갤럭시 북4 엣지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기능을 통해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과 상관없이 총 44종의 외국어 음성을 영어 자막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페인트(Paint)’의 ‘코크리에이터(Cocreator)’는 간단한 스케치를 미술 작품으로 바꾸거나 단 몇 줄의 명령어만으로도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윈도우 스튜디오(Windows Studio)’의 ‘이펙트(effects)’는 온디바이스 AI로 구동되는 PC 카메라 필터와 배경 효과를 이용해 화상 회의에 재미를 더해주며 음성 초점, 인물 모드, 배경 흐림, 초점 맞춤 등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을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로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기능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의 대화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회의 내용을 녹음한 뒤 갤럭시 북4 엣지에 연결하면, PC의 대화면에서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활용해 요약이나 번역을 할 수 있다. 반면 M3 맥북 에어의 AI 기능은 정보를 검색하거나 코드를 짤 수 있는 AI 챗봇 ‘프리챗’과 자연어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루미나 네오’ 정도에 그친다. M3가 AI 성능을 갖췄지만 AI PC 역할을 제대로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M4를 탑재한 맥북 시리즈 출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4 맥북 프로는 올해 연말, 맥북 에어는 내년 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진다…대법, 40년 만에 판례 변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김여사 명품백 구입’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AIoT협회·RAPA, 온디바이스 기반 IoT 확산방안 논의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연구기관과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업들과 국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IoT 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화된 서비스로 발전함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 연구기관과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업들과 국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IoT 서비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화된 서비스로 발전함

삼성전자, 갤럭시 북 4 엣지 공개

삼성전자는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탑재했다. MS와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 삼성전자는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탑재했다. MS와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

삼성전자, MS표 AI 탑재 ‘갤럭시 북4 엣지’ 공개

‘리콜’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 이미지 생성 AI 통해 손쉬운 창작 지원 글로벌 판매 내달 18일 시작 삼성전자가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21일 공개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가 탑재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통합형 클라우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의 첫 ‘코파일럿+ PC’로, 클라우드 AI 기반으로만 동작하던 기존 코파일럿 기능을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도 쓸 수 있다. 온디바이스 AI의 경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개인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며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과거 특정 시점의 작업 이력을 자연어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리콜’ 기능이 탑재됐고 음성으로 모바일 기기 알람 설정이나 연락처 검색, 메시지 전송 등의 일상 작업을 처리할 수도 있다. 또한 탑재된 퀄컴의 AI PC 전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최대 초당 45조 회 속도로 연산을 처리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북4 엣지는 모바일과 PC의 경계를 허물고 AI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대중할 뿐만 아니라, AI 연결성에 대한 시각과 비전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북4 엣지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링크 투 윈도'(Link to Windows)로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기능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의 대화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하는 ‘라이브 캡션’을 통해 실행 중인 앱과 상관 없이 44종의 외국어 음성을 영어 자막으로 볼 수 있고, ‘페인트’의 ‘코크리에이터’는 AI로 간단한 스케치를 미술 작품으로 바꿔준다. 35.6cm(14형) 1종과 40.6cm(16형) 2종 등 세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북4 엣지는 얇고 가벼운 데다 16형 기준 최대 22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 기능도 갖춰 휴대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안티 리플렉션’은 화면의 빛 반사를 줄여주고, ‘비전 부스터’는 외부 햇빛에서도 명암비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보안 기능에는 삼성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Knox)’가 채용됐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1의 보안 프로그램과 펌웨어 고급 보호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국을 포함한 갤럭시 북 4 엣지의 글로벌 판매는 다음 달 18일 시작되며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AI’ 겨냥 낸드 개발… 3분기 양산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AI(인공지능)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로,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설명이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ZUFS는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다. 저장장치의 읽기·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는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해 제품 수명도 약 40% 늘렸다. 제품 양산은 오는 3분기부터다.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이다. ZUFS는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데이터별 특성에 따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ZUFS는 여러 데이터를 용도..

“삼성전자, 커지는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KB증권은 18일 삼성전자에 대해 갤럭시 S24의 8년 만에 최대 판매 및 DRAM, NAND 가격 상승과 재고 건전화가 기대된다며 올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

[특징주] 삼성전자, 5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 경신

장중 1% 넘게 올라 7만7800원 기록 삼성전자가 장 초반 1%대 상승세를 보이며 5거래일 연속해서 52주 신고가 기록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800원(1.04%) 오른 7만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