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바이크 군단→낙하산 공중전 ‘퓨리오사’ 차별화된 액션 포인트 공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번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액션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바이커 군단이 펼치는 액션이 관심을 모은다. 온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디멘투스’는 3천여 명 규모의 대군을 이끄는 리더로, 마치 메뚜기 떼를 연상시키며 넓은 황무지를 장악한다. 또, 2륜 구동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의 차량은 4륜 차량보다 더욱 날쌔고 민첩한 기동력으로 색다른 카 체이싱 액션의 묘미를 보여준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또,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명장면으로 손꼽는 ‘탈주’ 시퀀스도 주목할 만하다. 해당 시퀀스에는 ‘분노의 도로’ 위를 내달리는 ‘전투 트럭’을 중심으로 낙하산 전법까지 등장해 한층 더 완성도 높아진 공중전을 선보인다. 이러한 액션 시퀀스를 통해서도 캐릭터의 서사를 담아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작업 초기부터 조지 밀러 감독과 함께 액션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는 ‘퓨리오사’ 역의 안야 테일러-조이는 “15분짜리 액션 시퀀스 안에서도 인물이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강렬한 경험이었다”고 전해 스토리와 완벽하게 결합된 다층적인 액션을 예고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14살 차이의 삼촌 조카가 만나자 생긴 황당한 사건

이동욱 김혜준이 전하는 액션 맛집, ‘킬러들의 쇼핑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액션 신작이다. 배우 이동욱이 전직 용병이자 수상한 쇼핑

‘렌필드’, 입소문 났다…동시기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

[TV리포트=이예은 기자] 19일 극장가에 걸린 영화 ‘렌필드’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렌필드’는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해 슈퍼 을(乙) 종신계약에 묶인 직속비서 렌필드의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