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미래 바꾼 김혜윤, 변우석 생존했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미래를 바꾼 덕에 생존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3회에서는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팬심을 부각한 타임리프 멜로가 진행됐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를 지켜내기 위해서 미래로 돌아간 척, 기차에 타지 않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살인자 김영수(허형규)가 기차역에 내린 가운데, 방송 후반부 결국 류선재는 김영수의 칼에 찔리고 말았다. 선재는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임솔의 현재가 그려졌다. 임솔은 영화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류선재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류선재는 놀랍게도 톱스타로 살아 숨쉬고 있었다. 당시 추락한 류선재가 구조됐을 때, 임솔은 류선재 시계를 리셋한 것이었다. 예고편에서는 기억이 완전히 리셋된 배우 류선재가 임솔에게 흥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 “명의 도용해 100억대 계약 체결”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운영 중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대응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오늘(20일) 커넥트 대주주 A씨에 대해 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20억 원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여 원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A씨가 대주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다.강다니엘은 지난 2019년 커

제네시스 GV70에 최고급 스피커 ‘뱅앤올룹슨’ 탑재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에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했다. GV70에 새롭게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6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은 음향 경험에 중점을 둔다. 궁극적인 목표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가 제작한 작품을 청취자가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 정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GV70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는 전방 프런트에 3-웨이 스피커를 구성해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SUV 차량 공간 특유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뛰놀며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대시보드에 자리잡은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는 좌우 스피커와 안정적인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향상시킨다. 앞좌석 시트 아래의 듀얼 서브우퍼는 좌우 프런트 도어 우퍼와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이루면서

육성재, ‘BE SOMEBODY’→미발표곡 무대…팬미팅 성료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진행하고 팬들과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진행하고 팬들과

K팝 멀티레이블화, ‘IP 집중확보→유기적 협업’ 새 방향 모색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격한 갈등과 함께, 이들의 실질적 분쟁 배경이라 할 멀티레이블 구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도입한 K팝계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과 해석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엔터테인&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격한 갈등과 함께, 이들의 실질적 분쟁 배경이라 할 멀티레이블 구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도입한 K팝계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과 해석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번 엔터테인&

더 풍성해진 라인업…리스펙 페스티벌 2024, 9월 개최 확정

리스펙 페스티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엔드 라이브 힙합 페스티벌, 리스펙 페스티벌 2024가 돌아온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년째를 맞은 리스펙 페스티벌은 작년과 동일하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9월 21일 토요일과 22일 일요일 양일간 열린다. 리스펙(RESFFECT)은 ‘Real Sound Effect’의 줄임말이다. MR이 주로 사용되었던 기존의 힙합 공연과는 다르게 모든 아티스트의 무대를 라이브 밴드셋으로 꾸림으로써 아티스트와 밴드가 만들어내는 음원 이상의 감동을 전달하겠다는 페스티벌의 지향점이 리스펙이라는 이름에 담겨있다. 리스펙 페스티벌은 매해 가장 트렌디하고 젊은 힙합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문화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때문에 해마다 페스티벌이 소개하는 여러 음악들과 콘텐츠들에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많으며, 이는 페스티벌의 재방문율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리스펙 페스티벌의 모든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엠플엔터테인먼트의 담당자는 “많은 페스티벌 가운데서도 음악이 주는 감동을 가장 손실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리의 정체성이자 특징”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이전에 비해 더 풍성해진 라인업과 유니크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이 넓은 야외에서 피크닉과 음악을 즐기며 가장 멋진 추억과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엠플엔터테인먼트]

육성재, 단독 팬미팅서 미발표곡 공개…개인전까지도 ‘성공적 마침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육성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났다. ▲육성재, 단독 팬미팅서 미발표곡 공개…개인전까지도 ‘성공적 마침표’/아이윌미디어 이번 팬미팅에서 육성재는 별도의 MC나 게스트 없이 모든 순서를 본인과 팬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만 꽉 채웠다. 현장 관객들과 같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한 그는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자신의 새롭고 인간적인 면모들을 가감 없이 뽐내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팬미팅인 만큼 육성재는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첫 번째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의 타이틀곡 ‘BE SOMEBODY(비 썸바디)’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그는 수록곡 ‘Without you(위드아웃 유)’와 ‘The Ghost(더 고스트)’는 물론, 비투비 동료 이창섭의 ‘천상연’을 커버한 무대, 미발표곡 ‘점점’까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육성재 개인전 : Look Closely (1995 作)’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시회 작품들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콘셉트의 육성재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는 ‘도슨트 육성재’와 ‘그냥 육성재’ 두 가지 버전을 오가며 팬미팅을 진행했고, 때로는 콘셉트에 과몰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팬미팅 막바지에는 육성재가 직접 쓴 손편지가 공개됐고, 멜로디(팬덤명)를 향한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 내용에 객석은 순식간에 감동으로 물들었다. 준비한 순서가 모두 끝난 후에는 팬들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어주는 등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싱글 ‘EXHIBITION : Look Closely’를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음악방송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다양한 방송 출연,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금까지 상황 숨기기에 급급…” ‘음주 뺑소니 의혹’ 강력하게 부인하던 김호중이 결국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3)이 결국 뒤늦게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무려 열흘 만이었고, 콘서트까지 강행한 뒤였다. 김호중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려 “진심으로 이번 일에 대하여 우리 아리스(팬클럽) 식구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술을 한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하이브 “민희진,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짜집기 NO” (공식)

하이브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 19일 하이브는 입장문을 통해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가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 관계를 부각시키며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개인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 짜집기한 적 없어” [공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개인 입장문 이후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이 안타깝다.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 없다”고 대응했다. 하이브는 1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민 대표가 투자자들과의 만남이 사적이었다는 것에 대해 “여러 투자자를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고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다”라며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 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는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민 대표는 개인의 입장문을 통해 네이버, 두나무와 만난 것은 어도어 인수를 제안할 목적이 아닌 사적인 만남의 자리였다고 알렸따. 또 뉴진스와의 관계에 대해 “돈독하고 단단하다. 새벽까지 나에게 사랑이 넘치는 위로의 문자를 보냈다”고 강조했다. 또 하이브에 대해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료를 유출하고 있다”라며 비난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했고, 민 대표를 포함한 A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오는 31일 민 대표 해임 등 안건이 걸린 어도어의 임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지난 7일 의결권행사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고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 감정 앞세운 입장문 안타까워”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입장문에 반박했다. 하이브는 19일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면서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있다면서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앞세우지 말라” [전문]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 측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다시 한 번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이날 오후 언론에 직접 장문의 글을 보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기자회견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민 대표는 뉴진스 관련 대화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 ‘짜깁기’라는 입장이었다. 또 네이버와 두나무에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차라리 하이브에 투자한 회사 중 하나인 두나무 같은 곳이 어도어의 주인이 되면 하이브나 어도어나 서로 좋겠다는 막연한 대화를 나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하이브 측이 다시 반박하는 입장을 밝힌 것.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의 ‘짜깁기’ 주장에 대해서는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하이브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진실 밝혀질 것”이라는 김호중…‘진실’ 찾을 증거·상황 없앤 소속사 [D:초점]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뺑소니 사고에 음주 운전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호중이 첫 심정을 밝혔다. 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 투어 ‘트로바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팬들 앞에서다.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팬들은 김호중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한다. 김호중이 말한 ‘진실’은 단 하나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했느냐’이다. 뺑소니 사고는 이미 김호중이 한 것으로 밝혀졌고, 운전자 바꿔치기는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매니저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조사 후 자세하게 밝혀지겠지만, 기획사 대표가 소속 가수를 보호하기 위해 매니저를 희생시킨 것은 그 죗값을 받으면 될 일이다. 결국 김호중의 음주 여부만 남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꾸준히 “김호중은 음주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내는 정황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김호중이 유흥주점에 들렸다는 것 하나로도 의혹을 사고 있는데, 그 이전에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셨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마셨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후 김호중은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으로 갔다가, 다시 운전하며 나왔다가 사고를 냈다. 집이 아닌 경기도 호텔로 갔고, 3시간 후 매니저가 대리 자수를 했고, 17시간 후에 김호중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매니저는 메모리 카드를 없앴다. 결정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고,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을 조사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 김호중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 진실을 ‘제대로’ ‘명확하게’ 밝혀줄 증거들은 이미 소속사가 없애버렸고, 이에 김호중 역시 동참했다. ‘음주하지 않았다’면 내려서 사고 조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17시간이 아니라 1시간만에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받았으면 어땠을까,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음주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제출했으면 어땠을까. ‘김호중의 진실 찾기’는 좀 더 수월해지지 않았을까. 오히려 김호중이 밝히고 싶어 하는 ‘진실’(음주 여부)을 경찰들이 열심히 찾고 있다. 이쯤 되면 김호중은 경찰에게 고마워해야 하고, 오히려 ‘진실 찾을 증거’를 없앤 소속사와 거리를 둬야 하는 것 아닐까. 앞서 사건이 보도된 후 소속사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에는 다양한 증거들이 나오기 전이다. ‘ ’지킨다‘는 것은 상대나 상황이 있어야 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누구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경찰일까 언론일까. 아니면 대중일까.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상황으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음주 여부에 대한 것일까, 추후 일어날 기소 등의 법적 문제 상황일까. 김호중이 찾는 ’진실‘을 손쉽게 밝힐 증거와 상황을 없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누구로부터 어떻게 김호중을 지킬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싣나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과 관련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탄원서(진정서)를 냈다. 멤버들이 이번 사태에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멤버들이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앞서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서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민 대표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이번 사태가 터지기 이전 뉴진스와 아일릿(또 다른 걸그룹)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항의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낸 바 있다. 하이브 측은 전날(17일) 심문기일에서 “채권자(민희진)는 아티스트의 보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진정한 ‘엄마’라..

유지아이 프로덕션(UGI PRODUCTION), 정키크림 레이블과 버추얼 그룹 개발

유지아이 프로덕션(UGI PRODUCTION)이 언리얼엔진, C4D, 모션캡처 기술을 혼합하여 ‘정키크림 레이블’과 버추얼 그룹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인공지능(AI)을 통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정키크림 레이블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팀으로 AI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아티스트 아이피(IP)를 개발 중이며, 인물과 환경, 시각 효과 등을 실사와 2D 중간의 시점으로 대중적이면서 트렌디하게 구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UGI와 정키크림이 합작으로 만들어 가는 가상 세계 아이피는 최근 첨단산업의 핵심인 AI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AI의 판단을 현실에 구현하는 것이 최종적으로는 영상 미디어이기 때문이다. UGI는 2021년 버추얼그룹 402호 프로젝트(Project402)에 참여했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팀으로 시장에서 수차례 검증된 바 있다. UGI의 프로듀서들은 이미 AI를 접목한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쇼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독특하고 감각적인 IP 콘텐츠 알고리즘을 집중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GI는 AI기반의 언리얼엔진, C4D와 관련된 유수의 제작팀 확보를 비롯해 15만 개 이상의 AI 샘플을 테스트하며 데이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모션 캡처를 활용한 가상 콘텐츠들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버추얼 가수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UGI PRODUCTION의 관계자는 “이번 개발 프로젝트는 UGI의 특성과 기술력, 정키크림의 아이디어 감각에 관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패션, AI,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진 가상 콘텐츠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아티스트의 메시지와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AI에 유리 기판 시장도 ‘들썩’… 삼성·LG 부품사 속도

‘싱크로유’ 육성재, 동물적 육감?! 신들린 ‘정답 행진’

육성재가 ‘싱크로유’를 사로잡았다. 육성재는 지난 17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에 추리단으로 출연해 예리한 추리 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육성재는 프로그램명 ‘싱크로유’ 대 육성재가 ‘싱크로유’를 사로잡았다. 육성재는 지난 17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싱크로유’에 추리단으로 출연해 예리한 추리 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육성재는 프로그램명 ‘싱크로유’ 대

하이브 측 “민희진, 뉴진스 ‘나약한 존재’라 칭하며 자율성도 보장하지 않아”

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 측이 그간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주장한 내용들에 대해 해명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하이브 측은 “언론에 알려진 왜곡된 시각에 대해 소명하려 한다”라며 “채권자(민희진)는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것과 달리, 자신의 사익에만 온 신경이 쏠려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측근에게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하는 게 힘들다’라는 등 멤버를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냈고, 뉴진스가 나약한 존재라 본인과 정신적으로 종속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멤버들의 자율성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어떤 멘트를 하더라도 미리 짜인 대본 안에서 틀리지 않게 대답하도록 단단히 교육하는가 하면, 아티스트가 수동적 역할에 머물기를 원했다. 이런 강압적인 관계를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통해 모녀 관계로 포장하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를 이용하기도 했다면서 “당초부터 뉴진스 엄마들이 소송을 제기한다는 시나리오 아래 계획을 세웠다. 부모님을 쓰면 뉴진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계획을 강행했다. 또 부모님들이 작성한 항의 메일 전문이 신문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는 민 대표 측이 작성한 것으로 채권자는 자신이 이에 관여하지 않은 것처럼 포장하기 위해 수신인을 어도어로 적기도 했다. 멤버들의 부모님을 자신의 의도에 맞게 이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 부모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인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는 터라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면 해임당할게 분명하기에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이를 방지하려 한 것. 당시 어도어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 측은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하이브]

주니(JUNNY), 獨 레방 가이거 함께한 ‘CLOUD 9’ 발매

싱어송라이터 주니(JUNNY)와 독일 팝 아티스트 레방 가이거(Levent Geiger)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주니와 레방 가이거의 글로벌 싱글 ‘CLOUD 9(클라우드 싱어송라이터 주니(JUNNY)와 독일 팝 아티스트 레방 가이거(Levent Geiger)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주니와 레방 가이거의 글로벌 싱글 ‘CLOUD 9(클라우드

‘이달소 출신’ 이브, 다큐클립 ‘하수영’ 공개…첫 솔로 향한 단단한 ‘LOOP’ 예고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가 한층 단단해진 모습과 함께, 첫 솔로 활약을 향한 자유로운 열정을 예고했다.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수영 (Ha Soo-you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가 한층 단단해진 모습과 함께, 첫 솔로 활약을 향한 자유로운 열정을 예고했다.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수영 (Ha Soo-you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