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전 남편, 아동학대 부인 “데려간 1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실화탐사대)[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실화탐사대’가 이아름의 전 남자친구 서 씨의 정체를 파헤쳤다.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과 그의 전 남자친구 서 씨의 사기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앞서 이아름은 지난 2019년 사업가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사실과 함께 새로운 연인과의 열애를 발표한 바 있다. 이아름은 지난 3월 전 남편의 아동학대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제작진은 이아름의 전 남편에게 아동학대에 대해 물었다. 이아름의 전 남편은 “사실이 아니다. 그랬으면 어린이집에서 이미 신고가 들어갔었을 것”이라며 “제가 2월에 찍은 사진, 면접 교섭 보내기 직전에 찍은 거다. 아이에게 상처가 아무것도 없다. 이후 아름이 데려간 일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전 남편은 아동학대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결과 통지서엔 외압이 작용한 정황이 의심된다는 판결이 담겼다. 전 남편은 “(이아름이) 양육권을 가져가려고 그런 것 같고, 서 씨가 그렇게 한 걸 수도 있고. 같이”라고 말했다. 서 씨와 이아름을 사기죄로 고소한 피해자의 주장도 이어졌다. 피해자들은 “서 씨는 직업이 되게 많다”며 “‘파묘’도 자기가 참여했고, ‘독전’ ‘독전2’도 자기가 했다더라”고 분노했다. 실제 서 씨는 대기업 소속 작가라며 명함을 건네고 SNS에 배우 오디션 공지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서 씨의 통화 내용에는 “영화 평론도 했다. 전공으로 작가를 했는데 할 일이 너무 바빠지니까. 넷플릭스 작업도 들어가야 하고”라고 말하는 서 씨의 육성이 담겼다. 이아름은 당시 서 씨를 향한 의혹을 부인하며 “작품 너무 많이 했다. 인터넷에 쳐도 이름이 안 나오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어려서부터 누구 앞에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했고, 작품들에 피해 갈까 봐”라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아름ㆍ전남친 사기 행위 다룬 ‘실화탐사대’, 시청률 3.8%

실화탐사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실화탐사대’가 티아라 출신 아름과 전 남자친구인 서 씨의 사기 행위에 대해 다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전국 가구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8%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4.3%,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이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앞서 아름은 전 연인인 서 씨와 함께 사기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팬들과 SNS 팔로워들에게 ‘수술비가 필요하다’ ‘남편과의 소송 비용이 필요하다’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것. 이와 관련 아름은 ‘실화탐사대’를 통해 “팬들의 돈이 내 계좌로 들어온 건 맞지만 내가 쓰지 않았다. 그 돈은 서 씨가 썼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아름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는 “음성 메시지가 오기도 했다. 새벽이고 낮이고 전화가 엄청 왔다. 전 아름이의 목소리를 안다. 둘은 공범이다”라며 서 씨와 두 사람이 공범이라 지목했다. 그럼에도 아름의 모친은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속았다. 그게 계속 반복됐다”라며 이 모든 일이 서 씨를 통해 이뤄진 일이라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티아라 아름·전 남친 서 씨, 누가 죄인인가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티아라 출신 가수 이아름과 교제후 결별한 서 씨의 범죄 행각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이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아름은 자궁하혈과 혹을 언급하며 사기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했고, 이혼소송의 마지막 시기임을 언급하며 디지털 포렌식을 위해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3천만 원의 피해를 입은 티아라의 오랜 팬 A 씨는 “세월이 참 오래됐는데”라며 씁쓸해했다. 조카도 있고, 수술비라는 사정이 딱했던 A 씨는 돈을 보내줬다고. A 씨는 “아름이가 ‘복면가왕’,’레드카펫’에 출연했다고 돈을 주겠다더라”라며 “너무 어이가 없다. 이런 공갈꾼에게 속은게 자괴감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헤어진 서 씨와 이아름의 의견은 갈라졌다. 서 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 “팬들에게 받은 돈이 제 계좌로 들어왔지만 제가 쓰지 않았다”라고 주장했고, 이아름은 전화를 통해 “저는 그런 적이 없다. 고소를 취하해 달래서 믿고 기다리고 있는데, 말을 그따위로 했다니 어이가 없다. 그 돈은 서 씨가 썼다”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서 씨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다. 시나리오 작가, 영화 평론가 등 수 많은 직업 중 그의 정체를 밝힌 건 그와 이혼한 전 아내였다. 2년만에 이혼했다고 밝힌 전 아내는 “사기꾼이다. 생활비를 준 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수 많은 거짓말에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임명호 교수는 “거짓말 하는 게 재밌는 리플리 증후군이다”라고 설명했다. 서 씨의 다른 전 연인도 등장해 그의 만행을 폭로했다. 연인의 핸드폰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메시지를 삭제해 자신의 계좌로 돈을 숨겼고 이에 항의 하자 전 연인을 폭행했다. 그는 서 씨를 폭행으로 고소했다고. 별안간 서 씨의 핸드폰을 살펴보게 된 전 연인은 몰래 찍어놓은 사진들을 발견했다. 서 씨는 고소 취하를 목적으로 그들을 협박했다. 한 피해자는 “수면에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이 정말 많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9월 출소한 뒤, 아름과의 열애설을 듣게 된 이들은 “정말 놀랐다”라고 전했다. 2년 6개월의 형을 마치고 이아름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름은 돈을 빌렸다는 의견에 대해 “해킹범이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꼬리가 길었던 서 씨는 이아름에게 잡혔다. 이아름은 “제 앞에서 잡혔다. 제 핸드폰을 들고 있고 모르는 문자가 오길래 설명하라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름에게 돈을 빌려준 피해자는 “음성 메시지가 오기도 했다. 새벽이고 낮이고 전화가 엄청 왔다. 전 아름이의 목소리를 안다. 둘은 공범이다”라며 서 씨와 두 사람이 공범이라 지목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이아름의 어머니와 통화 하기도 했다. 그는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속았다. 그게 계속 반복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세훈 변호사는 “서 씨가 주범이고 나는 종범이다라는 주장은 할 수 있겠지만 죄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라고 말했다. 서 씨가 돈을 갚고는 있을까. 그는 18차례에 걸쳐 60만원을 갚았다고. 이에 박지훈은 “조금이라도 변제하며 사기죄를 막으려는 행위다”라고 주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MBC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아름 피해자 “내가 이런 공갈꾼에 당하다니 분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실화탐사대’ 아름에게 돈을 빌려준 팬 A 씨가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이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한 피해자는 “거짓말하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금전적으로 이득을 취하고 피해자인척 행세하는게 괘씸하다. 3월 3일부터 9일까지 2,750만원 정도를 빌려갔다”라고 전했다. 티아라의 오랜 해당 팬 A 씨는 “세월이 참 오래됐는데”라며 씁쓸해했다. A 씨는 그에게 왔던 메시지를 공개했다. 내용은 ‘둘째가 아프니 아름이랑 조카를 살려줘라’라며 돈을 요구했다고. A 씨는 “조카도 있고, 수술비라는 사정이 딱했다”라며 돈을 보내줬다. A 씨는 “너무 어이가 없다. 이런 공갈꾼에게 속은게 자괴감이 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MBC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아름과 결별한 서 씨, 정체는 이혼남·사기꾼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실화탐사대’ 이아름과 헤어진 연인 서 씨의 정체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이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아름의 전 남자친구 서 씨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제보자는 서 씨와 혼인신고를 했던 서 씨의 전 아내였다. 서 씨의 전 아내는 “정체요? 사기꾼이다. 일 같은 경우에도 알바식으로만 했었고, 생활비를 준 적이 없다”라며 2년 만에 이혼 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집 월세도 도박으로 다 깎아먹었다. 도박, 폭행, 폭언, 바람 다 있었다. 계속 본인을 작가라고 하던데, 그건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서 씨에 대해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이 정도가 되면 리플리 증후군이다. 거짓말을 하는 게 즐거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실화탐사대’]

“최초 보도 매체도 정정보도했다!”며 겸직·근무태만 의혹 부인한 현주엽 : 함께 전해진 ‘실화탐사대’ 소식에 귀가 쫑긋 섰다

농구 감독 겸 방송인 현주엽이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에 대해 재차 반박했다. 13일 현주엽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주엽의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을 보도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현주엽 감독에 대한

‘실화탐사대’ 티아라 출신 아름ㆍ전남친의 사기 의혹 다룬다 [T-데이]

실화탐사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실화탐사대’가 티아라 출신 이아름의 전 남자친구 서 씨를 조명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이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13년 티아라에서 탈퇴한 이아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 서 씨를 소개했다. 하나 얼마 뒤 두 사람은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이아름과 서 씨가 팬들과 SNS 친구들에게 ‘수술비가 필요하다’ ‘남편과의 소송 비용이 필요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것. 자신을 시나리오 작가라 주장한 서 씨는 자신의 SNS에 배우 오디션 공고까지 올린 바 있다. 심지어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영화 ‘파묘’에 참여한 보조 작가, 작곡가, 모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하나 막상 서 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겐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알려진 또 놀라운 사실은 서 씨가 전과자라는 것. 서 씨는 지난 2021년 5월 사기, 협박, 성범죄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다 지난해 9월 출소한 과거가 있었다. 이아름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서 씨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출소한 지 약 한 달 만에 연애를 시작한 셈인데, 이후 두 사람은 사람들에게 돈을 편취하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실화탐사대’는 2019년 서 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피해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들은 서 씨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줬는데 모두 서 씨로부터 폭력을 당한 뒤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이아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본인 또한 서 씨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 씨는 ‘실화탐사대’에 모든 일은 이아름이 한 일이며, 빌려 간 돈 역시 모두 이아름이 사용했다는 입장이다. 과연 두 사람의 공방 속 진실은 무엇일지, 이날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실화탐사대’]

‘실화탐사대’ 아름·전 남친, 사기행각 진실공방 “나도 피해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실화탐사대’가 티아라 출신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의 사기 사건을 파헤친다. 13일 MBC ‘실화탐사대’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 편을 방송한다. 지난 2013년 탈퇴한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 서 씨를 소개했다. 그런데 최근 두 사람은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이아름과 서 씨가 팬들과 SNS 친구들에게 ‘수술비가 필요하다’, ‘남편과의 소송 비용이 필요하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것. 이아름의 남자친구 서 씨는 시나리오 작가라며 자신의 SNS에 배우 오디션 공고를 올린 바 있다. 사람들에게 영화 ‘파묘’에 참여한 보조 작가, 작곡가, 모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하지만 서 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는 ‘파묘’ 제작에 참여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서둘러 전화 통화를 끊는다. 서 씨는 지난 2021년 5월 사기, 협박, 성범죄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있다가 지난해 9월 출소했다. 이아름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그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소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아름과의 만남이 시작된 것. 이후 이들은 사람들의 돈을 편취해 사기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실화탐사대’는 2019년 서 씨로부터 피해를 보았다는 피해자들을 만난다. 피해자들은 서 씨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줬고, 모두 서 씨로부터 폭력을 당한 뒤 관계를 정리했다고 한다. 이아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본인 또한 서 씨로부터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서 씨는 ‘실화탐사대’에 모든 일은 이아름이 한 일이며, 빌려 간 돈 역시 모두 이아름이 사용했다는 입장이다. 오늘(13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걸그룹 출신 이아름과 그 남자친구의 사기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실화탐사대’ 임영규, 2억 돌려달라는 호소에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수상한 행적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임영규 때문에 집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공식 채널에 예고편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온 여성 A 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들은 엄마가 1년간 무려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역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통화 녹취록에서 임영규는 “탤런트 OOO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대. 그러니까 그 새끼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제작진은 임영규에게 직접 입장을 물었으나 “그걸 왜 따지나. (당신이)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며 X 모양으로 양팔을 교차시켰다. 임영규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실화탐사대 26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충격 영상…유명 여성 BJ, 머리 다 잘리고 알몸 상태로 감금+폭행+강간 당해

MBC ‘실화탐사대’가 아프리카TV BJ 빛베리 감금 및 폭행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9일 공개된 MBC ‘실화탐사대’ 234회 예고편에 BJ 빛베리가 등장했다. 이하 유튜브 ‘실화 On’, MBC ‘실화탐사대’ 이하 유튜브 ‘실화 On’, MBC ‘실화탐사대’ 이하 유튜브 ‘실화 On’, MBC ‘실화탐사대’ 이날

“가만히 있다가 당했다…” ‘모델 성폭행’ 폭로한 강인경, 회사 대표 측도 입장 밝혔다

MBC 시사 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그라비아 모델 성폭행 사건을 재조명했다. 회사 대표의 동료 모델 성폭행 의혹을 생방송으로 폭로했던 강인경 / 강인경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는 지난달 26일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의 트위치 방송에서 소속 회사 대표의 성범죄를 주장한 모델 3명의 이야기를

“바리캉으로 머리 밀고 강아지 우리에 감금…” 여성 폭행X감금한 가해자 측 반응

한 여성이 남자친구로부터 4박 5일간 감금돼 바리캉(이발기)으로 머리가 밀리고 폭행을 당한 사건이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됐다. 이하 MBC ‘실화탐사대’ 지난 10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해당 사건의 피해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21세로 가해자는 1년 반 교제한 남자친구였다. A씨는

버린 자식 보상금 3억 달라는 친모, 직접 만났더니 ‘소름 끼치는’ 발언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았던 친모의 발언이 경악스럽다. 지난 14일 고 김종언 씨의 누나 김종선 씨가 국회에서 구하라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하 뉴스1 구하라법은양육 의무를 안 지킨 부모의 재산 상속을 금지하는 법이다. 김 씨 남매 사연은 지난해 MBC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