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DNA’ 이식한 첼시, 세 번째 감독 교체 승부수
첼시가 아스날에 이어 펩 과르디올라의 DNA를 이식한다.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소 마레스카 감독과의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이며 기간은 5년이다. 상호 합의에 따라 1년 연장도 가능하다”라고 발표했다.첼시는 지난해 7월, 과거 토트넘과 PSG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리그에서 시즌 막판 5연승을 달리며 6위에 올랐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상실, 다음 시즌 하위 리그인 컨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