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안세하 “20살 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KBS ‘불후의 명곡’ 박호산이 낭만 가객의 면모까지 겸비한 놀라운 실력을 공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2일) 방송되는 663회는 ‘여름 특집 1탄-2024 배우의 명곡’으로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MC 이찬원은 박호산에 대해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연예계 소문이 자자하다”고 극찬한다. MC 김준현 역시 “이 형님 찐이다”라며 “어디를 가도 기타와 하모니카를 세트로 갖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럼에도 박호산은 극도의 긴장감을 호소하며 “불안하고 긴장된다. 목도 잠긴다”고 엄살을 부린다고. 이를 들은 이철민은 “이거 거짓말이다. 노래 진짜 잘한다”며 역시 박호산의 음악성을 인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크 대기실에는 박호산과 김준현의 깜짝 버스킹 듀엣 무대가 펼쳐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호산은 기타를 잡고, 김준현은 젬베 앞에 앉아 동물원의 ‘변해가네’의 무대를 선보이는데, 두 사람의 짧지만 강렬한 하모니로 인해 순식간에 토크대기실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무대가 끝나기 무섭게 이철민이 두 사람의 무대에 이의를 제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철민은 “경연도 하기 전에 이렇게 자리를 깔아주면 이건 반칙이다”라고 강력하게 반발해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순정파 사랑꾼인 안세하의 면면이 공개된다. 안세하는 스무살 때 처음 만난 첫사랑과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소개되며 집중을 받는다. 또,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로 ‘불후의 명곡’ 공식 1호 ‘배수’(배우+가수)로 어깨를 으쓱한다고. 그는 ‘불후의 명곡’ 출연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데 이어 ‘I Love You’ 리메이크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한 바 있을 정도로 인증된 실력으로 엄지를 치켜 세우게 했다고. 뜨거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방송이 예고된 ‘불후의 명곡’ 첫 번째 기획으로 ‘배우의 명곡’ 특집이 펼쳐진다. 라인업에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개성을 보유, 등장만으로 화면을 훔치는 신스틸러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연기가 아닌 음악 무대로 대중을 만난다. 연기에 대한 열정 위에 끼로 똘똘 뭉친 명품 배우들의 특별한 감동 무대가 예고된 ’불후의 명곡-여름 특집 1탄 배우의 명곡’은 오늘(22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송스틸러’ 산들 표 호러 송 무대로 무더위 날린다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에 이은 ‘산들 업고 튀어’를 유발한 무대가 찾아온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MC 이해리도 소녀팬으로 만든 꿀 보이스부터 무더위를 날릴 산들 표 호러송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드러낼 산들의 변화무쌍함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산들은 자신의 곡 ‘취기를 빌려’를 스틸하러 나선 옥주현에 맞서 방어전을 벌인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옥주현의 무대에 감동을 받은 산들 역시 더욱 좋은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연신 물을 들이키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산들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2020년 판 취중 진담’이라고 불리는 간질간질한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해리는 또 한 번 진실의 미간을 발동, 소년미 넘치는 산들의 무대에 푹 빠져 심취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의 진심 100% 찐 리액션에 전현무는 “마치 별이 변우석을 보듯이 보더라”고 덧붙였고, 이에 이해리는 “거의 진짜 ‘산업튀’였거든요”라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송스틸 무대에서 산들은 안예은의 ‘창귀’로 오싹한 호러 송을 선보이며 더위 사냥에 나선다. 안예은이 ‘송스틸러’에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이 곡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산들은 영화 ‘파묘’를 뮤지컬로 옮겨놓은 듯 섬뜩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엔믹스 릴리는 “(무대) 중간에 너무 무서워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추워졌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만큼, 점점 더해지고 있는 초여름의 열기를 주춤하게 할 산들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뮤지컬 여제 옥주현도 인정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할 산들은 과연 송스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감미로움과 오싹함을 오가는 산들의 다채로운 라이브가 펼쳐질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내일(2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불후의 명곡’ 이찬원, 정이랑 일갈에 박수 친 사연은?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 이철민이 ‘불후의 수다맨’으로 등극한다. MC 이찬원은 이철민의 남다른 수다력에 멍 때리며 질문지를 패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2일) 방송되는 663회는 ‘여름 특집 1탄-2024 배우의 명곡’으로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불후의 명곡’ 두 번째 출연인 이철민은 시작부터 강력한 수다에 시동을 걸어 토크대기실을 들썩이게 한다. 2018년 ‘닮은꼴 스타’ 특집에 출연했던 이철민은 당시 모두를 안절부절하게 만든 안드로메다급 박치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상 성대결절’까지 걸렸다고 고백한 이철민은 “왜 제작진이 날 또 섭외했을까 생각했다”며 “제작진들의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자신의 섭외 배경에 대해 의구심을 갖더니 “이번에는 완창하고 내려오는게 목표”라며 “관객분들이 너그럽게 무대를 봐주시면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고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는다. 무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듯 봇물 터지듯 말문을 이어가던 이철민은 MC들의 질문이 없어도 “조금만 말 더 하겠다”며 수다력을 폭발시킨다. 이에 MC 이찬원은 이철민의 수다에 빨려 들었다가, 곧 대본 속 이철민의 질문지를 삭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원훈이 “이야기 길어 지시면 화장실 잠깐만 다녀오겠다”라며 일어날 기세를 보이는가 하면, 조재윤은 “ TMI때문에 가사 다 까먹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이에, 정이랑이 “말 많으신 거 사과하세요”라고 호통을 치자, 이철민은 그제서야 수다를 그치고 한발 물러선다고. 정이랑의 일갈에 이찬원은 통쾌하다는 듯 박수를 치며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토크대기실은 서울예대 1기에 빛나는 데뷔 63년차 명품 배우 전무송의 존재감으로 가득 찬다. 이에 90학번 이철민, 94학번 전진우, 99학번 조재윤이 차례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기소개를 하며 군기가 바짝 든 인사로 이목을 끈다. 과연, 수다맨에 등극하며 무대 공포를 잠재운 이철민이 자신의 목표처럼 무사히 완창할수 있을지 이철민의 진솔한 무대는 ‘불후’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뜨거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방송이 예고된 ‘불후의 명곡’ 첫 번째 기획으로 ‘배우의 명곡’ 특집이 펼쳐진다. 라인업에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개성을 보유, 등장만으로 화면을 훔치는 신스틸러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연기가 아닌 음악 무대로 대중을 만난다. 연기에 대한 열정 위에 끼로 똘똘 뭉친 명품 배우들의 특별한 감동 무대가 예고된 ’불후의 명곡-여름 특집 1탄 배우의 명곡’은 오늘(22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우리, 집’ 연우, 감정연기에 강약 조절까지 레벨 업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연우의 서늘한 미소와 당돌한 눈빛에서 나오는 강약 조절의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서 선과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화에서 세나(연우 분)는 영원(김희선 분)의 계획에 걸려들어 도망치다 경태(정헌 분)에게 붙잡히며 무섭게 그녀를 노려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나는 조사실에 마주 앉은 영원에게 “날 잡으려고 언니를 이용해?!”라고 화를 냈고 영원이 죽은 언니 이야기를 꺼내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원이 “내 가족이 망가지길 바라는 이유는 뭐야?”라고 묻자 세나는 “망가지길 바란 게 아니라 망가져 있다는 걸 알려준 거야 자기 가족의 추한 진실을 알고도 남의 가족에 대해 그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을까?“라고 날선 모습을 보여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우는 인물의 미스터리한 느낌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모았다. 영원과 조사실에서 마주했을 땐 분노에 가득 찼지만 당당하게, 사강과 만났을 때는 오히려 그녀를 도발해 팽팽하게 대치하는 모습까지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로 등장 때마다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두 얼굴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연우는 극의 반전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복수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드는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세나가 가진 양면성을 빈틈없이 표현해 내며 매 장면 강렬한 임팩트를 안기고 있다. 이렇듯 휘몰아치는 전개 속 세나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예측불가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MBC ‘우리, 집’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삼식이 삼촌’ 진기주, 압도적 존재감 증명

진기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을 떠나보내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진기주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혼돈의 시대 속 강인하고 주체적인 신념을 지닌 인물 주여진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내면 연기와 능숙한 감정 변주로 서사를 완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시대극을 탄생시켰다. 특히 진기주는 격변하는 상황에서도 객관적인 시선과 단단함을 유지하는 주여진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실감 나게 구현해내며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완벽한 호연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이 오가는 팽팽한 긴장감 속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배우 진기주의 가치를 시청자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진기주는 “주여진으로 있을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습니다. ‘삼식이 삼촌’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여진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 흔들리더라도 주여진처럼 단단하게 나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며 모두를 향한 응원과 함께 애틋한 소감을 마무리했다. ‘삼식이 삼촌’에서 진기주는 아버지의 죽음, 믿었던 연인과의 이별, 혼란의 시대를 마주한 기자의 모습까지 인물의 상황 변화와 이를 통해 겪은 다채로운 감정을 안정감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감정을 담은 생생한 눈빛과 표정, 미세한 떨림을 담아내며 캐릭터를 완성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진기주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독보적인 행보로 무한한 가능성까지 증명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처럼 한 단계 더 도약한 진기주는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제)’을 통해 열정 충만한 기간제 교사 오수아 역으로 변신하며 열일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진기주가 선보일 유쾌 상쾌한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진기주의 변신이 펼쳐질 신분 위장 코믹 활극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025년 초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배우 전채은, 소속사 사람엔터 통해 ‘삼식이 삼촌’ 종영 소감 전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전채은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삼식이 삼촌’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어제(19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50년 말부터 1960년대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변기를 밀도 있게 그려낸 ‘삼식이 삼촌’은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웰메이드 시리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전채은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대학생 박수진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3.15 부정선거에 대항하는 선언문을 작성해 학생들 앞에서 낭독하는가 하면, 직접 시위에 뛰어드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재 세력에 억압당한 국민들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박수진의 면면은 그 시대 청년들의 애환과 바람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더욱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 이에 전채은은 “엄청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 ‘삼식이 삼촌’을 촬영했었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1년 넘게 촬영에 임했던 작품이라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삼식이 삼촌’과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열심히 민주화 운동을 하던 대학생 박수진도 그리고 배우 전채은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삼식이 삼촌’을 비롯해 드라마 ‘작은 아씨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악마판사’ 등에서 활약하며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전채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나가고 있는 그의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전채은이 출연한 ‘삼식이 삼촌’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TWS,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

TWS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20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서머 비트!’ 하이라이트 메들리(2nd Mini Album ‘SUMMER BEAT!’ Highlight Medley) 영상을 게재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와 선공개곡 ‘hey! hey!’, ‘너+나=7942’, ‘Double Take’, ‘내가 태양이라면’, ‘Fire Confetti’ 등 총 6곡의 음악색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묻어났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곡은 역시 타이틀인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 장르의 곡으로,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연상시킨다. 영상 속 수영장에서 헤엄치거나 다이빙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반짝이는 음률과 겹쳐져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록 기반의 강렬한 사운드를 TWS만의 청량감으로 풀어낸 선공개곡 ‘hey! hey!’ 뿐 아니라 다른 수록곡들 또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특히 중독성 있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 ‘Double Take’가 타이틀곡 못지않은 호응이 예상된다. 미니멀하고 시크한 비트를 비롯해 브릿지 파트에서 붐뱁으로의 변주를 통해 TWS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너+나=7942’는 에너지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에 쏘우 신스를 포인트로 속도감 있는 편곡이 돋보인다. ‘내 언어 영역으론 표현 안 돼(보기를 줘)’ 같은 학창 시절의 은유가 담긴 노랫말이 흥미롭다. 아울러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로 벅찬 감성을 극대화한 ‘내가 태양이라면’, 저지 클럽 비트와 리스 베이스 사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즐거운 긴장감을 주는 ‘Fire Confetti’가 TWS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하게 한다. TWS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이번 신보에 더했다. 여름 내음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에너지 넘치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에서 TWS의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21~2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대로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뜨거워지자”…하이키, 올여름 무더위 날려버릴 중독적 메시지

하이키의 빛나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1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발매하고 하이키의 빛나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1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를 발매하고

‘파격+강렬’ 하이키, ‘뜨거워지자’로 내디딘 새로운 여정

하이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하이키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펑키한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섰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그동안 따뜻한 음악으로 공감과 위로를 건넨 하이키는 이전보다 한층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신보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는 묵직하면서 그루비한 붐뱁 힙합 리듬에 거칠고 공격적인 그런지 록 사운드가 얹어진 스타일리시한 곡이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불빛을 꺼뜨리지 마’ 등 하이키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홍지상 작가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Love or Hate 죄다 태워 버리자 / 뭐가 됐든 걍 확 뜨거워지자 / 마음이 다 타서 재가 돼 버린대도 / 미지근할 바엔 그게 나아 / True or Lie 신경 쓰지도 말자 / 웃거나 울거나 확실해지자 / 모든 게 나쁜 기억이 될지라도 / 그게 더 나아 / Let’s burn it all down’ 가사에는 ‘마음이 다 타서 재가 돼버린대도 미지근할 바엔 다 태워버리자’라는 주제가 담겨있다. ‘죄다 태워버리자’, ‘빌어먹을’, ‘걍 확 뜨거워지자’ 등 직설적인 워딩이 얼터네이티브 록 밴드 음악과 만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하이키만의 강렬한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귓가를 사로잡는 곡 전개와 하이키의 목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멜로디가 흥미를 높인다. 여기에 곡의 클라이맥스처럼 폭발하는 후렴구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만나 중독적인 시너지를 더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보컬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하이키는 올여름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이키 ‘뜨거워지자’ MV]

고준희, 데뷔 후 첫 연극 도전…토니상 휩쓴 ‘엔젤스 인 아메리카’ 출연 확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데뷔 이후 첫 연극에 도전,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통해 생생한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분들께 진정성 깊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에 초연한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토니 커쉬너(Tony Kushner)의 명작으로, 1993년 브로드웨이 초연 시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휩쓴 바 있다.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 5명의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또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뉴욕을 배경으로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와 그의 동성 연인 루이스, 모르몬교로서 자신의 성정체성에 괴로워하는 남자 조셉과 약물에 중독된 그의 아내 하퍼, 극우 보수주의자이며 권력에 집착하는 악명 높은 변호사 로이 등 세 가지 이야기가 축을 이루며 교차한다. 극 중 고준희가 맡게 된 ‘하퍼 피트’는 ‘조셉 피트’의 아내이자 약물에 중독된 여인으로 결혼 생활을 실패의 늪에서 상상의 캐릭터들을 환영으로 만들어내며 자신의 문제들을 외면하는 인물이다. 이런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특성을 고준희가 자신만의 해석과 표현력을 통해 어떻게 그려낼지 첫 공연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고준희는 “평소 현장에서 연기를 하고 싶었던 깊은 갈증을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연습실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얻으며 해소하고 하루하루 살아있다 느끼고 있다”며 “첫 연극 도전인 만큼 큰 용기를 내야 했지만 백상연극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연극상을 수상해 연출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신 신유청 연출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훌륭한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합을 맞출 수 있어 무엇보다 설레고 뜻깊다”는 말과 함께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고 관객분들과 공연으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데뷔 이후 그동안 고준희는 ‘내 마음이 들리니’, ‘일년에 열두남자’,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 등 드라마와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 영화를 오가며 차근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를 토대로 2015년 브라운관은 물론 온라인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왔던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는 쿨시크한 호텔리어 ‘민하리’ 역을 완벽 그 이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얻은 바 있다. 이후로도 ‘언터처블’, ‘빙의’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 캐릭터 스펙트럼을 전방위로 넓히며 호평을 끌어냈다. 더 나아가 지난겨울 새 드라마 ‘전세역전’으로 4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했던 고준희가 이번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연극 무대까지 활동폭을 확장한 만큼 앞으로 어떤 열연으로 배우로서 진일보할지 끊임없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고준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7월 2일 LG 아트센터와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김도연, ‘크래시’ 종영 빛낸 맹활약…소름 돋는 반전 연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도연이 드라마 ‘크래시’ 마지막 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도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12부에서 동포리 부녀회장이자 여고생 승아 실종 사건의 공범 임지숙으로 분해 깊은 연기 내공을 선사, 안방극장에 소름 돋는 전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실종된 승아의 신발이 발견된 비구봉 절벽 근처에서 흰색 차량 범퍼 조각이 나와 경찰이 섬주민들 차량 수색에 나서자 지숙은 “사고를 냈어도 외지인이 냈을거다. 섬사람들은 다 형 동생 하는 사이인데 누가 그런 짓을 했겠냐”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한 실종 당일 알리바이를 묻는 어현경(문희 분)에게 “회식 후 기형수의 차량으로 귀가했고 승아는 본 적도 없다”라며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차연호(이민기 분)가 실종 다음 날 지숙이 새 차를 뽑고 며칠 만에 폐차한 사실을 의심하자 “도통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그러나 지숙과 신순경, 기형수, 상훈, 이장이 탄 차량이 승아와 함께 길을 걷던 아르만을 쳐 사망사고를 냈고 K-관광섬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아르만을 산에 묻고 승아의 입을 막기 위해 폐창고에 가둔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무엇보다 지숙 역을 맡아 하드캐리 활약을 펼치며 극에 쫄깃한 김장감을 선사한 김도연의 연기력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도연 특유의 서글서글한 얼굴은 누구도 지숙을 의심할 수 없게 만들었고,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을 완벽하게 그려낸 김도연의 활약에 호평이 쏟아졌다. 이처럼 선과 악을 넘나드는 얼굴로 ‘크래시’ 마지막 회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김도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김도연의 다음 행보가 기다려진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BTS 지민, 7월19일 신보 ‘MUSE’ 발표…’스펙트럼 확장’ 예고

방탄소년단 지민이 1년4개월만의 새 앨범과 함께, 군 공백 이후 펼쳐질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새 솔로앨범 ‘MUSE’가 오는 7월19일 오후 1시 발표된다고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 방탄소년단 지민이 1년4개월만의 새 앨범과 함께, 군 공백 이후 펼쳐질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새 솔로앨범 ‘MUSE’가 오는 7월19일 오후 1시 발표된다고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

유키스,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유키스(UKISS)가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유키스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LET’S GET STARTED)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Stay with me)를 비롯해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아름다워’(Beautiful you are) ‘모스부호’(Morse code) ‘만만하니’(2024 Ver.) 등 총 5곡의 음원 일부가 담긴 가운데, 각 곡명이 새겨진 LP판이 재…

유키스, ‘LET’S GET STARTED’ 하라메…한계 無 스펙트럼 과시

유키스(UKISS)가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LET’S GET STARTED(렛츠 겟 스타티드)’의 유키스(UKISS)가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1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3집 ‘LET’S GET STARTED(렛츠 겟 스타티드)’의

‘크래시’ 이유준, 특별출연 소감 “빌런캐 만나 감회 새로웠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유준이 ‘크래시’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유준은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연출 박준우)에서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YSC 그룹의 대표이자 양재영(허지원 분)의 아버지 양석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석찬은 아들 재영을 죽인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면모를 보여주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청장 표명학(허정도)과의 관계에서 불편한 심기를 감추고 권력 앞에 굴복하는 모습으로 인물의 양면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교통범죄수사팀에게 체포된 석찬은 그동안의 혐의들이 낱낱이 드러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호송버스 안 넋 나간 표정으로 꽉 닫힌 권선징악 최후를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에 이유준은 “‘크래시’에서 양회장이라는 빌런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을 만나 감회가 새로웠다. 회차가 더해 갈수록 쌓이는 서사 덕분에 시청자분들의 마음까지 시원해졌을 거라 생각한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방송까지 재미있게 시청하시고,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이유준은 또 한 번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비주얼로 변신을 꾀하며 팔색조 배우로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코믹부터 카리스마까지 넘나드는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가 계속해서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성공적으로 연기 변주를 펼친 이유준은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크래시’ 최종회는 오늘(18일)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방탄소년단 지민, 7월 솔로 신보 ‘뮤즈’로 컴백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가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뮤즈’는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솔로 신보로,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7월 19일 새 앨범 ‘MUSE’ 발표 “영감의 원천 찾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빅히트 뮤직은 1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가 7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전했다. ‘MUSE’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으로,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MUSE’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MUSE’ 발매에 앞서 지민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진의 전역, 정국이 준비한 팬송 ‘Never Let Go’ 발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FESTA’에 이어 지민의 신보 발매 소식까지 더해져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BTS 지민, 7월 신보 발표…입대 전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 푼다 [공식]

BTS 지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가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전했다. ‘MUSE’는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으로,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MUSE’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MUSE’ 발매에 앞서 지민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진의 전역, 정국이 준비한 팬송 ‘Never Let Go’ 발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FESTA’에 이어 지민의 신보 발매 소식까지 더해져 전 세계 아미(아미.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운명적인 곡 만나”…라이즈, ‘붐 붐 베이스’로 쓸 또 한 번의 성장기 [D:현장]

“과거의 라이즈(RIIZE)를 넘는 게 이번 앨범의 목표입니다.”라이즈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Z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은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결정체”라고 자신했다.앨범명 ‘라이징’은 라이즈가 지금까지 이뤄온 것을 넘어 다음 목표를 향해 ‘허슬’(HUSTLE)하게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라이즈만의 표현법으로 정의한 네이밍이다. 라이즈는 “그룹명에 현재진행형인 ‘-ing’를 붙이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

‘우리, 집’ 연우, 예측 불가 두 얼굴의 반전 신스틸러 활약

연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연우가 빈틈없는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연우는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이세나 역으로 이중적인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7화에서는 세나가 재진(김남희)의 가족에 대한 비밀을 말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야기를 듣고 왜 이제야 말해주냐며 패닉에 빠진 재진에게 세나는 “날 구원했듯이 모두를 그렇게 구원하는 거야, 그러고 우리는 다시 만나면 돼”라고 말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세나와 요섭(양재현)이 한편이었고 그를 통해 영원(김희선)의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겼다. 특히 “그렇게 좋아하는 언니를 왜 죽였어?“라는 문자를 본 세나는 소리를 지르며 영원에게 전화, 이내 자신이 설치한 카메라 앞에 있는 영원을 발견하고 놀란 세나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8화에서 세나는 영원이 과거 자신의 가족과 언니의 이야기, 전 남편들의 사고 사실까지 말하자 분노가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후 세나는 언니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죽은 줄 알았던 언니가 살아 있다는 소식에 두려워하며 다급하게 영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이 자신을 불러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는 걸 안 세나는 무섭게 영원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며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엔딩을 맞이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처럼 연우는 소름을 유발하는 연기로 마치 ‘세나’에 이입한 듯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섬뜩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세밀한 표정 변화는 연우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더불어 연우는 연기 스펙트럼을 제대로 입증하며 매 회차 눈길을 사로잡는 열연으로 ‘우리, 집’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며, 앞으로 남은 이야기 속 연우가 그려낼 ‘이세나’라는 인물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연우가 출연하는 ‘우리, 집’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우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