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어머니 직업 무엇 무속인 어디 법당 무당 위치 충격이다

김호중이 사고 전 어머니 명의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호중 어머니와 관련된 과거 논란까지 소환되고 있다. 무속인으로 알려진 김호중의 어머니는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과거 김호중의 팬들을 상대로 본인의 굿당에서 굿을 할 것을 제안하며 굿 값을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2020년 7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김호중의 친엄마가 팬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언급했다.’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공개된 피해자는 3명, 피해액은 840만원으로 보도

“오늘은 강행…” 영장심사 연기 신청했다가 기각된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24일 ‘슈퍼클래식’ 공연은 불참한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33)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4일 공연 불참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날 공연은 김호중이 자숙에 들어가기 전 대중 앞에 서는 ‘마지막 무대’가 됐다. 콘서트를 주최한 두미르는 23일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24일 진행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서 기존 출연진인 가수 김호중은 불참할 예정”이라며 “그 외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출연진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를 원하시면 24일 오후 8시까지 취소 신청이 가

‘슈퍼 클래식’ 측 “김호중 24일 공연불참, 취소 시 전액환불”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23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측은 예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금) 진행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은 기존 출연진이었던 가수 김호중은 불참 예정”이라고 게시했다. 이날 ‘슈퍼 클래식’ 측은 “그 외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출연진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5월 24일 오후 8시까지 취소 신청 가능하며 전액환불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슈퍼 클래식’ 측은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약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더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논란의 김호중, 오늘 ‘슈퍼 클래식’ 무대 오른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이 오늘(23일) ‘슈퍼 클래식’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2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에 출연해 공연을 강행한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았다. 당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한 김호중은 창원에서 열린 콘서트를 소화한 뒤인 지난 19일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현재 김호중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및 본부장 전모씨 등과 함께 오는 24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사고 후 김호중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 전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를 인멸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 김호중 측은 ‘슈퍼클래식’ 공연을 이유..

김호중, 24일 ‘슈퍼클래식’ 무대 못 오른다…법원, 영장심사 연기 요청 기각

▲ 경찰 조사를 마친 김호중(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결국 출연을 강행하기로 한 공연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김호중 측이 24일 정오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콘서트 이후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 측 변호인이 이날 오전 신청한 영장실질심사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김호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예정대로 24일 낮 12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예정대로 진행된다. 검찰은 전날 경찰의 신청에 따라 김호중에 대해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대표와 전 본부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에 따라 김호중은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 가운데 마지막 날인 24일 공연 출연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날 공연이 오후 8시인데 영장실질심사 이후 발부 여부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의자가 구인되는 만큼 영장이 기각되더라도 법원의 판단이 내려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김호중에 대해 그대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치소로 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검찰은 법원에 심사를 연기하면 안 된다는 의견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은 “담당 검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절차에 직접 출석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속 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조직적·계획적인 증거인멸, 범인도피 사법 방해행위로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크다”며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엄정하게 대응해왔으며 향후 수사에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는 전날 경찰이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입장을 내고 “김호중은 오는 23∼24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슈퍼클래식 공연 출연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이걸 끝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음주 뺑소니’ 김호중 : 자숙의 시간 갖는다고 밝혔으나 황당한 조건이 따라붙었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이모 씨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오는 24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김호중처럼 체포되지 않은 피의자의 경우 통상 영장이 청구된 날로부터 이틀 후 심사한다. 심사

김호중 측 “‘슈퍼 클래식’ 공연 이후 활동 중단, 자숙의 시간” [전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 뺑소니로 세간에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이 자숙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호중은 약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드러나 논란이 가중됐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부분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김호중 ‘슈퍼클래식’ 취소표, 팬덤 다시 사들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출연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에 팬들이 다시금 몰렸다.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가 취소표가 6018장(21일 오전 8시 기준)이 쏟아졌다. 그러나 그 즉시 팬들이 이를 다시 사들이며 취소표는 5329석(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팬들이 약 700장 가량을 다시 사들인 것. 특히 양일간 VIP석(23만원)은 264석까지 취소표가 나왔으나, 5석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브이아이피석은 실상 매진이 임박한 상태. R석(21만원)은 2265석에서 1964석으로 줄어들며 301표가 팔렸고, S석(19만원)도 2944석의 취소표가 나왔으나, 2845석이 됐다. A석(17만원)도 563석에서 515석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중은 비난 여론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밝히며,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전액 부담한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김호중 ‘슈퍼 클래식’ 취소표 쏟아졌지만 팬들이 다시 사들여…VIP석 매진 임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가 쏟아지자 팬들이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가 취소표가 6018장(21일 오전 8시 기준)이 쏟아졌으나, 팬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5329석(2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줄어 들었다. 특히 양일간 VIP석(23만원)은 264석까지 취소표가 나왔으나, 5석으로 줄어들었다. 사실상 매진이 임박한 상황. 김호중은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체 공연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 등을 들어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밝히고 있다. 다만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는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김호중 슈퍼 클래식’ 티켓, 수수료 없이 환불 된다…빈 객석에도 공연 강행?

▲ 자료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이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을 수수료 없이 환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처인 멜론 티켓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25일 열리는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또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는 수수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다만 직접 예매를 취소하는 경우엔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야 한다. 당초 이번 공연은 관람 1∼2일 전까지는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취소 환불이 가능했기 때문에 15만~23만 원에 달하는 예매 티켓을 환불 할 경우 4만5천~6민9천 원의 환불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탓에 티켓 환불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이 상당수였고, 이와 같은 환불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티켓 예매를 취소한 소비자도 약 6천 명(20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멜론 티켓 측은 앞으로 수수료 없이 공연 티켓 취소가 가능하고, 이미 취소 수수료를 부담한 소비자들에게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티켓 예배 취소가 더욱 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 공연은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한다. 김 씨는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각각 헙업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였던 KBS는 지난 16일 “‘슈퍼 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일어난 최근의 사안과 관련해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에 지난 14일 당초 출연이 예정됐던 협연자 김호중을 대체할 출연자를 섭외해 공연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미르에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조치를 이행하고, 기존 계획대로 공연을 진행(김호중이 출연)한다면 ‘KBS 주최’라는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호중 대신 다른 출연자를 섭외하라는 이같은 요구에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는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 및 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KBS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이에 KBS는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관사 측에 최고했으나 답변이 없다”며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한 김호중의 공연을 취소해야 하고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손절…KBS교향악단, ‘슈퍼 클래식’ 공연 철수

KBS교향악단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시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공연에 참여하기 않기로 결정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앤 프리마돈나’에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이 공연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을 초청해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무대였다. KBS교향악단은 총 5회 공연을 여는 ‘슈퍼 클래식’ 공연 중 김호중이 출연하는 회차만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20일 열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에서 총 15명의 단원이 객원 연주자로 참여해 연주를 마쳤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공연에서는 단원 10명이 객원 연주자로 함께 하기로 했으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논란이 커진 지난 18일 불참을 결정하고 주관사 측에 입장을 전달했다. 이 공연에서 주최로 이름을 올렸던 KBS는 김호중의 사고 이후 주관사 측에 대체 섭외자를 요구했고 원래대로 공연할 경우 KBS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주관사에서 대체자 섭외에 난색을 보이며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자 결국 KBS는 이 공연에서 손을 뗐다. KBS는 입장문을 통해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성실한 의무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공연 주최사 측에 최고(催告)했으나 답변이 없기에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 및 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슈퍼클래식’ 공연은 티켓 가격이 15만~23만원에 달한다.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예매 시작과 함께 양일 공연 2만석이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사고 이후 무더기 취소표가 발생했고, 현재는 티켓 판매처인 멜론티켓도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본인 소유의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김호중이 달아나는 모습 등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김호중 소속사에서 음주 사실을 부인했다가 결국 19일 모든 잘못을 인정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관장이 때렸다” 애 말만 듣고 폭주하더니…영상 나오자 판 뒤집혔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이 세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클래식 공연 강행하는 이유? 머리가 띵하고 뒷목을 잡게 만든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세계 최정상 4개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수사 선상에 오른 피의자로서 자숙해야할 시기에 무리하게 공연을 강행하는 상황이라 비난 여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20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슈퍼 클래식)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 관계자는 한겨레에 “23, 24일 예정된 케이스포돔 공연은 진행한다. 지금 다른 출연자로 교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이라 편곡도 새로 해야 하는데 시간이

‘17시간·옷 바꿔치기‘…김호중, 뺑소니 의혹 쌓이는데 공연 강행?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호중의 사건에서 이상 정황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예정되어 있는 대형 무대와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여부가 관심이다. 김호중은 지난달 20일부터 대형 공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 중에 있다. 당장 이번 주말(18~19일)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실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공연에 이어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천 공연도 내달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멤버 및 프리마돈나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공연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무대에 오르는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베를린필하모닉, 빈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로열콘세르트헤바우(RCO)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 오케스트라로, 지난 3일 티켓 오픈과 함께 2만석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는 공연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서도 9일 밤 사고 발생 이후 11~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체육관에서 열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고양‘ 공연도 예정대로 진행했다. 여론은 좋지 않다. 매니저가 김호중이 사건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자수한 것, 김호중 차에 있는 블랙박스가 증발된 것, 또 김호중이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다. 14일 SBS 8시 뉴스는 “김호중 매니저 A 씨는 경찰에 ’자신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는데, 출석 당시 김호중이 사고 당시 입고 있던 옷을 입고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김호중 매니저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거짓 자수했다가 사고가 난 지 17시간 만에 김호중이 자신이 운전했다고 뒤늦게 시인했다. 게다가 사고 현장 당시를 명명백백 밝혀줄 수 있는 김호중의 차 블랙박스 메모리가 사라졌다고 알려져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때문에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이날 공개된 CCTV에서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흰색 SUV가 반대 차선에서 멈춰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들이받은 쪽 바퀴가 번쩍 들릴 정도의 충격이었지만 운전자는 내리지 않고 그대로 출발했다. 당시 목격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으시고 풀악셀로 그냥 가시더라. 우왕 소리가 엔진음이 크게 들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소속사 측은 “사고 후 김호중은 골목에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했고,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를 찾아갔다”며 “매니저 자수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이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를 받았고 음주 측정 결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김호중 뺑소니 사고 당시 CCTV 보니…”충돌 후 풀악셀 밟고 사라져”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