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어족자원 고갈 원인 기후변화 대응 전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족자원 고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국가 제도와 예산이 뒷받침되도록 전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울릉도를 방문한 노 회장은 지난 13일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동해 오징어 어획 부진 사태 해결을 위해 이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은 동해 오징어 고갈 문제를 한목소리로 언급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수협 회원조합 위판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강원과 경북지역의 오징어류 위판량은 689t으로 5년 전(2019년) 9,139t 대비 93% 감소했…

수협, K-수산물 태국 시장 진출 가속화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태국 수산물 유통업체인 푸드프로젝트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푸드프로젝트사는 1988년 설립돼 태국 방콕 본사와 4개 지사를 둔 태국 현지 수입·유통사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프라못 프르앙 악손 푸드프로젝트 대표이사와 △한국 수산물의 태국 수출 확대 △태국 현지 시장에서 한국 수산 제품의 다양화 △태국내 영업활동 확대 등을 골자로 상호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수협은 국제 식품

수협,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 수산 교역 활성화 업무협약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중앙회장과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한국과 미국 간 수산 교역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 수산식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통상 활동과 시장 진출 업무를 적극 협력하는 데에 합의했다.수협은 내년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달라는 미주한상연 측의 요청에 협조하기로 했다.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미주한상연이 지난 17일 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신설했다. 미국을 중심

[오늘금융] KB금융,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 20개 스타트업 선정 및 협업 계획 발표

KB금융그룹은 23일 비즈니스모델 차별성, 기술역량,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향후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20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하고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했다.이번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에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17개사와 KB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는 기업 중 K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높은 3개사 등 총 20개사가 포함됐다. 특히 창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선발된 17개사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총 21.4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생성형 AI,

수협중앙회·은행,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노동진 회장 등 임직원 100여명 참가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협중앙회의 노동진 회장과 김기성 대표,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노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해왔다. 이 외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사랑海 헌혈’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현충일 앞두고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김기성 대표, 강신숙 수협은행 행장 등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노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 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노동진 수협 회장 “위급할 땐 구조버튼 꼭 누르세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동참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전국 어업인에게 조업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구조버튼을 반드시 눌러 줄 것을 요청했다. 수협중앙회는 노 회장이 17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날 구명조끼 착용과 구조신호 발신 장치 작동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해양경찰청이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어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가 적힌 팻말(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노 회장은 첫 주자로 나선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았다. 노 회장은 이날 수협중앙회 공식 SNS 채널에 남긴 게시물에서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과 SOS 구조신호 발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릴레이 챌린지의 여정에 참여하게 됐다”며 “수협중앙회는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장과 박상욱 한국수산산업경영인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AI에 유리 기판 시장도 ‘들썩’… 삼성·LG 부품사 속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수협 직장 어린이집 방문

“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달라” 격려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수협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3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함께 직장내 어린이집인 ‘아라맘’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기념선물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 회장은 “우리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줘서 보기만해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 곁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달라”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021년 9월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영·유아 40명의 정원의 사내 어린이집 수협 아람맘 어린이집을 개원해 직원들이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 외 직원들의 임신·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난임치료 및 출산휴가, 난임·육아 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난임 시 치료비를 지원하고, 출산시에는 축하금과 축하선물을 지급한다. 또한 미취학자녀 및 장애아동에 대한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4.5% 금리 보장…특판 예금 재출시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수협중앙회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어업인을 돕고 국민에 보답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협쇼핑은 기름가자미(경주시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뼈로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회원조합의 수산물을 오는 16일까지 62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수협은 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 정기예금 상품을 다음달까지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소 3.5% 기본금리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최대 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출시 10영업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아울러 수협쇼핑은 수산물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냉장고,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이날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회원조합 지원자금 3000억원대로 확대 △중앙회·회원조합·자회사 협업을 위한 범 수협..

수협, 美 국제 수산박람회서 수출 실적 100억 달성

노동진 수협 회장 “수출업체 판로 다양화 박차” 수협중앙회가 미국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에서 100억원이 넘는 수산물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수협중앙회는 해외 지사인 미국 현지 무역지원센터를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811만5천 달러의 계약과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원화로 환산하면 1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한 수치다. 수협중앙회는 박람회에 참여한 20개의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1:1 매칭 심층 상담을 실시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상담 실적도 지난해 박람회보다 13% 증가한 3543만3000달러를 달성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샀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박람회장 안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김, 멸치훈연액젓, 붉은대게, 가정간편식(HMR)제품 등을 선보이며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박람회 기간 중 김재휘 주보스턴총영사, 최종욱 주미대사관 해양수산관 등 재외공관 관계자들도 한국관을 방문해 수출업체를 격려하고, 수출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미국 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해양수산부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박람회 사업의 경우 해외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직접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해 수출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한 수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42회째를 맞은 보스턴 국제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 칭다오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비명소리마저 끊긴 민주당, 눈물 흘릴 비명조차 안 남겼다 [정국 기상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번갈아가며 비키니 백인女 만지작…촬영까지 한 중년 남성들 “호텔서 노출 女댄서 만지고…” 청년 의원들 퇴폐모임 영상 폭로

수협, 美보스턴 수산박람회 참가…수출 판로 공략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수협중앙회가 1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목표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 수산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11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0~12일 열리는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 청도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박람회에서는 미국과 세계 각국의 수산식품 트렌드와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장 안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국내 20개 수출업체의 주력상품인 김, 멸치액젓, 붉은대게, 가정간편식(HMR)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미주지역에서 인기 많은 김밥을 비롯해 해초 샐러드 비빔밥, 광어회 등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수출업체의 안정적인 수출 거래선 확보에 나서고 있는 뉴저지와 LA 무역지원센터에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