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CIS 전역으로 수출시장 넓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CIS 주요 식품체인 및 벤더 대상 K-FOOD 수출상담회’를 통해 75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CIS 전역으로 판매 플랫폼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최대 규모 연방체인인 X5 그룹과 마그닛(Magnit), 오샹(Auchan), 유로스파(Eurospar) 등과 함께 카자흐스탄 매그넘(Magnum), 우즈베키스탄 마크로(Makro)와 같은 CIS 각 국가를 대표하는 …

용인 중기 6개사 아시아 최대 식품전서 40억 상당 수출 상담

용인 관내 6개 중소기업이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4)’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쾌거를 올렸다.4일 시에 따르면 ‘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이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

‘2024년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개막…수출 1억6000만 달러 체결 예정

바이어 560여개사·국내기업 3000여개사 참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가 15~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 달성한 이후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업부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대 최대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총력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수출붐업 코리아’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매번 1억 달러 이상의 성약 성과를 내온 국가 대표 종합 수출상담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에 KOTRA와 무역협회가 각각 개최해오던 수출상담회를 공동주관하여 시너지 효과를 배가했다. 상담회 기간에는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덴마크), 미쓰비시 모터스(일본), 코스트코(미국) 등 세계 각지의 유력 바이어 560여개사가 방한해 서비스·ICT·소비재·소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수출 유망기업 3000여개사와 이틀간 7000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쉬지 않고 진행한다. 그 결과 총 150여건, 약 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투시형 미니냉장고의 코스트코 납품, 튀르키예로의 샌드위치 판넬 수출계약 등 다양한 성과가 발굴되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는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의 핵심인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처음으로 함께 참석하였다. 양 장관은 향후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함께 상담부스를 방문해 수출상담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수출기업의 성약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서는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석한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직접 제품 생산 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폐막 이후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수출상담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방 유망기업들과의 수출상담도 독려한다.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관광과 연계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우리 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제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해외인증지원단, 무역협회 등 다양한 기관의 컨설팅부스를 설치하여 수출 목전의 애로를 집중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붐업코리아와 같은 초대형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하는 중”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유망한 해외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이재명, 동작을 7번 갔는데…나경원 승리 요인은 이것 ‘남은 인생 10년’→’청춘 18X2’→일본 스타 감독, 국내 극장가 틈새 저격 [D:영화 뷰] 정부, 해운산업에 2030년까지 민간 펀드 바탕 3.5조원 투입

수협, 美보스턴 수산박람회 참가…수출 판로 공략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수협중앙회가 1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목표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 수산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11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0~12일 열리는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 청도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박람회에서는 미국과 세계 각국의 수산식품 트렌드와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장 안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국내 20개 수출업체의 주력상품인 김, 멸치액젓, 붉은대게, 가정간편식(HMR)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미주지역에서 인기 많은 김밥을 비롯해 해초 샐러드 비빔밥, 광어회 등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수출업체의 안정적인 수출 거래선 확보에 나서고 있는 뉴저지와 LA 무역지원센터에서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