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소 공존의 길] 韓 수소경제 혈관…현대글로비스, 유통·인프라 책임진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친환경 재생연료인 수소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글로비스는 가스 에너지 운송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소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과 기반 조성에도 참여 중이며 수소차 대량 보급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에도 참여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기반을 닦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수소 물류 시장 혁신을 이루기 위해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적재적소에 수소를 공급해 물류 효율화를 이끌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수소 유통..

[석유·수소, 공존의 길] 현대글로비스, 가스에너지 운송 노하우로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

친환경 재생연료인 수소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현대글로비스는 가스 에너지 운송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소 에너지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과 기반 조성에도 참여 중이며 수소차 대량 보급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연료 기반 비행체 시험 연구에도 참여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의 기반을 닦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수소 물류 시장 혁신을 이루기 위해 수소 공급망 최적화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적재적소에 수소를 공급해 물류 효율화를 이끌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수소 유통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