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이로 들어와”라는 민희진…하이브 향해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7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 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 대표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7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 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 대표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위반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美 수사기관과 공조 10만여 점…미국 관세 5.5% 회피 목적 관세청은 인도산 금제품을 국내로 수입한 뒤 이를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인도인 D씨가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에 의해 체포, 기소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관세청 서울세관은 인도에서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경우 발생하는 미국의 관세(5.5.%)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산으로 원산지 세탁 범죄를 기획한 D씨와 한국인 공범 2명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년 간 인도산 금 액세서리 9만 4036점(시가 267억원 상당)을 국내로 수입한 후, 아무런 가공 없이 원산지 표시(라벨)만 바꿔 붙이는 방법으로 한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 과정에서 해외 명품 상표를 무단 도용한 금 제품 870여 점(시가 27억원 상당)을 불법 수출입한 혐의도 있다. 주범인 D씨는 인도에 거주하며 국내 법인 설립과 수입된 금제품의 원산지 세탁 및 수출 지시, 미국 내 금제품 판매업체 운영 등 범죄를 기획·주도했다. 또 한국인 공범 2명은 인도산 원산지 라벨을 한국산으로 바꿔 붙이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작업을 했다. 서울세관은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기관(HSI)과의 공조를 통해 미국 내 수입업체의 실체를 조사하고 미국 세관에 의해 적발된 인도산 금제품을 확인하는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피의자들의 범행 전모를 밝혀 한국인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아울러 서울세관은 수사 결과를 미국 수사기관과 공유해 현지에서 미국 수사기관이 인도인 주범을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관세청은 “선진국의 무역장벽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원산지 세탁 기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우리나라 제품이나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외 수사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도 수출입 물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 News1 DB 토지 문제로 다투다 집을 나가려는 자신을 잡는 80대 부친의 손을 뿌리쳐 바닥에 넘어지게 하는 등 존속폭행 범행을 저지른 50대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비방 및 살해 협박 등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난달 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에 대한 고발 건의 각하 결정이후 법률대리인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는 고발 건에 대해 관련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아이유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신원은 4일 “성명불상자가 지난 5월께 아티스트를 저작권법위반 혐의로
© News1 DB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범행 사실을 몰랐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사기,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씨(32·
일면식도 없던 수험생 사이에서 벌어진 ‘묻지마 범행’이었다. 지난해 8월30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강남구의 대형학원에 다니던 재수생 A군이 수업을 마치고 학원에서 운영하는 독서실로 향했다. 그는 500㎖ 페트병에 담긴 2000원짜리 블랙커피를 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공산당 기관지’ 발언은 여의도 정가를 뜨겁게 달군 논란의 이슈였다. 이 발언은 국가보안법 불고지죄 논란으로 번지면서 정치권 논쟁의 대상이 됐다. 앞서 이 후보자는 지난 1일 인사청문준비단 첫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언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2차 추가 입장을 밝혔다. 아이의 반 친구들과 학부모, 모든 특수교사,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경찰이 사망자 14명이 발생한 청주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중 중대시민재해 조항이 적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참사를 사실상 ‘관재(官災)’라고 진단하며, 중대시민재해 조
비명(非明)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7일 검찰에 자진출석한다고 밝힌 데 대해 “쇼로 보인다”며 역풍을 우려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결국 또 자기 쪽 인물을 기용할 것이라며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영화 ‘야당’ 주연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왼쪽부터) [티에이치컴퍼니·키이스트·플레오이엔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야당’ 주연 배우로 강하늘·유해진·박해준을 캐스팅하고
© News1 DB “여기서 당장 나가.” B씨가 암자에서 숨어지내게 해달라는 A씨의 부탁을 모질게 거절했더라면 이날의 참극은 벌어지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술자리에서 벌어진 작은 다툼은 결국 살인으로 번졌다. 사건은 약 10년 전인 지난 2012년으
배우 아이유 2023.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아이유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이민수와 이종훈이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좋은 날’과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어제(10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표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루머에 강경 대응에 나섰다. 1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흡연장에 가서 흡연해달라’고 요구한 60대 경비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20대 학생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형량이 줄었다.▶2022년 4월16일 “얻다 대고 흡연장 가라해” ‘경비원 무자비 폭행’ 21세 유학생 [서초동 법썰
© News1 DB “부모가 외계인이어서 죽였어요. 하지만 우리 봉순이(강아지)는 안죽였잖아요.” 흉기로 자신의 계부를 200차례, 친모를 100차례 휘둘러 살해한 딸 A씨(30대·여)는 자신의 범행당시 순간을 떠올리며 이같이 수사기관에 진술했다. A
© News1 DB 식자재 관리 상태에 화가 나 주방에 휘발유를 뿌려 직원들에게 화상을 입게 하고, 그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직원에게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식당 사장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김형진
지난 3월7일 경북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일대 갈대밭에 설치된 중계기.(부산경찰청 제공 영상 캡처)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국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십억원 상당의 돈을 뜯어낸 중국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