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나가면 타율 0.409’ 현역병 마치고 돌아온 대졸 외야수, 두산 화수분은 마르지 않았다

“스스로도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어 더 열심히 했다.”두산 베어스 대졸 외야수는 데뷔 시즌을 보낸 뒤 현역병으로 병역 의무를 해결했다. 군대에서도 매일 같이 방망이를 휘둘렀고 캐치볼을 했다. 다시 돌아온 뒤 제대로 준비해 맞은 첫 시즌.

앤더슨 ‘출발이 좋아’ [MK포토]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KIA 선발 앤더슨이 1회말 실점없이 이닝을 마친 후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고척(서울)=김영구 MK스포츠

시작부터 졌다, 참사는 예고된 비극이었다 <1> [MK초점]

시작부터 졌다. 참사는 예고된 비극이었다. 2023 WBC의 1라운드 탈락을 두고 많은 원인들이 꼽히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에서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대회의 문제점은 자명했다. 체계적인 준비를 마쳐 완벽한 준비 상태를 갖춘 이후에 경기를 치

“확실한 선발 못 정했다” 사령탑 자책… 한 경기 책임질 투수가 없다

[도쿄(일본)=김우종 스타뉴스 기자] ‘광현종(김광현+양현종)’의 후계자가 사라졌다. 한 경기를 확실하게 책임질 에이스가 없다는 게 정말 뼈아팠다.한국 야구가 또 한 번 참사를 겪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치러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조별리그 1라운드를

박건우 리드오프-에드먼 9번, 1차전 고영표도 대기 [MK도쿄]

벼랑 끝의 한국이 리드오프 박건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타순도 대폭 변화를 줬다. 1차전 호주전 선발 투수 고영표까지 불펜에서 대기하는 총력전이다. 한국은 12일 낮 12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체코와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