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다저스, 피츠버그 좌완 호세 에르난데스 영입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투수 호세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LA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각) 피츠버그 좌완 불펜투수 호세 에르난데스를 현금을 주고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를 40인 명단에 등록하기 위해 종아리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라인언 브레이저를 60일 IL에 올렸다. 다저스가 영입한 에르난데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좌와 불펜투수다. 에르난데스는 2016년에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다저스에 입단했으나 2022년 룰5 드래프트로 피츠버그에 합류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4월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0경기 출전 1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7경기에 출전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한편 다저스는 전날 토론토에서 입지가 좁아진 커반 비지오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다저스는 비지오를 받고, 마이너리그 소속 우완 투수 브레이든 피셔를 토론토에 내줬다. 다저스는 최근 한 달간 4명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비지오를 제외한 3명이 모두 불펜 투수로, 부상자가 많은 불펜진을 보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T 인터뷰] 전 야구선수 홍상삼, ‘마운드→키친, 새로운 인생제구 도전’

‘폭포수 커브’로 유명했던 전 야구선수 홍상삼이 쉐프로서의 새로운 인생제구를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식당에서 쉐프로 변신한 전 야구선수 홍상삼과 만났다. 홍상삼은 2008년 두산베어스 입단을 시작으로, 2020~2022년 KIA타이거즈 이적 ‘폭포수 커브’로 유명했던 전 야구선수 홍상삼이 쉐프로서의 새로운 인생제구를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식당에서 쉐프로 변신한 전 야구선수 홍상삼과 만났다. 홍상삼은 2008년 두산베어스 입단을 시작으로, 2020~2022년 KIA타이거즈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