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1000만 육박…부동산임대업 243만개로 1위

지난해 말 기준 영업 중인 국내 사업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사업자는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국세청의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동 사업자는 995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 지난해 말 기준 영업 중인 국내 사업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사업자는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했다. 12일 국세청의 ‘2023년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동 사업자는 995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부가세 2조3000억·소득세 6억 증가…국세 수입 3조원 ↑

세종//아시아투데이 양가희 기자 = 부가가치세가 크게 늘면서 올 1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 동월 대비 3조원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국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4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국세 중 가장 많이 늘어난 항목은 부가가치세로 2조3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결과다. 소득세는 취업자 수 증가, 금리 상승 등에 따라 6000억원 늘었다. 상용근로자수는 지난 2022년 12월 1587만명에서 지난해 12월 1626만명으로 2.5% 증가했다. 금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 2021년 12월 1.79%에서 2022년 12월 4.63%로 158.7% 상승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 등에 따라 1000억원 늘었다. 코스닥과 코스피 등 증권거래대금액은 지난 2022년 12월 247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12월 358조4000억원으로 45% 올랐다. 상속·증여세는 2000억..

인기 웹툰 ‘야옹이’ 작가는 왜 탈세 논란에 휘말렸나

[아시아경제 방제일 기자] 인기 웹툰 작가인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서 웹툰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 규정이 새삼 관심사로 떠올랐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야옹이 작가는 최근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출판업과

‘탈세 의혹’ 야옹이 “일부항목 세금 부과…심려끼쳐 죄송” [전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웹툰작가 야옹이가 탈세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제 작품을 즐겨 봐주시는 독자님들께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독자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간이과세자 부가가치세, ‘세금비서’로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국세청이 올해부터 부가가치세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신고서가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국세청은 16일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납세자가 신고서 항목을 일일이 찾아 입력할 필요 없이 각 단계별 질문에 답변만 하면 신고서가 자동으로 완성되는 ‘세금비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