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도 ‘버티컬’…맞춤형 서비스로 돌파구 모색

면세업계가 버티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버티컬 전문관, 전용 멤버십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개별 고객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 변화된 면세 소비 추세에 맞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 면세업계가 버티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버티컬 전문관, 전용 멤버십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통해 개별 고객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 변화된 면세 소비 추세에 맞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

11번가 ‘수익성 개선·신규고객 확보’ 두 토끼 잡는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11번가가 신규 고객 확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회사는 버티컬 서비스 론칭으로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숏폼 등 흥미 위주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고객 유입 창구를 확장한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기준으로 지금까지 5개 이상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 달에 한 번가량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1월부터 신규 버티컬 서비스(특정 카테고리의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의 론칭 소식을 잇달아 알리며 카테고리별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1월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간편밥상’을 론칭한 회사는 3월에는 AI 기반의 패션 추천 서비스인 ‘#오오티디’를 이어 선보였다. 또 지난달에는 뷰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뷰티라운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역량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최근 숏폼을 통한 마케팅이 시..

11번가 ‘수익성 개선·신규고객 확보’ 두 토끼 잡는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11번가가 신규 고객 확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회사는 버티컬 서비스 론칭으로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숏폼 등 흥미 위주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고객 유입 창구를 확장한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기준으로 지금까지 5개 이상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 달에 한 번가량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1월부터 신규 버티컬 서비스(특정 카테고리의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의 론칭 소식을 잇달아 알리며 카테고리별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1월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간편밥상’을 론칭한 회사는 3월에는 AI 기반의 패션 추천 서비스인 ‘#오오티디’를 이어 선보였다. 또 지난달에는 뷰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뷰티라운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역량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최근 숏폼을 통한 마케팅이 시..

“수익·고객 두 토끼 잡는다” 11번가, 전문관·콘텐츠로 외형 확장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수익성 개선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11번가가 신규 고객 확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회사는 버티컬 서비스 론칭으로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숏폼 등 흥미 위주의 콘텐츠도 선보이며 고객 유입 창구를 확장한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기준으로 지금까지 5개 이상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 달에 한 번가량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1월부터 신규 버티컬 서비스(특정 카테고리의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의 론칭 소식을 잇달아 알리며 카테고리별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1월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간편밥상’을 론칭한 회사는 3월에는 AI 기반의 패션 추천 서비스인 ‘#오오티디’를 이어 선보였다. 또 지난달에는 뷰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뷰티라운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역량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195억원…전년비 38.7% 개선

11번가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오픈마켓 사업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2025년 연간 흑자 전환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만들어내며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을 통해 마트, 패션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카테고리의 판매를 확대하고, 마케팅 운영 효율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 11번가는 1분기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였다. 16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4년 1분기 영업손실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개선, 4분기 연속 전년 대비 손실을 축소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개선했으며, 매출액은 1712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 측은 “C커머스 등과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영업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축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2분기에도 버티컬 서비스와 특화 전문관의 성장세를 이어간다. 올 초 선보인 간편식 버티컬 ‘간편밥상’, 트렌드 패션 버티컬 ‘#오오티디’, 뷰티 구매고객 혜택 프로그램 ‘뷰티라운지’에 이어 고객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버티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매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은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작업에 매진하고 3월 론칭한 오픈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11번가, 두 달 연속 오픈마켓 흑자…1Q 적자 40% 줄였다

11번가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 연속 오픈마켓 사업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만들어내며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버티 11번가는 지난 3월과 4월 두 달 연속 오픈마켓 사업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에서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만들어내며 견조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버티

“오픈마켓 호조” 11번가, 1Q 영업손실 195억···전년比 38% 개선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11번가가 오픈마켓 사업의 2달 연속 흑자에 1분기 영업손실이 개선세를 보였다. 회사는 이 기세를 이어 2025년 흑자달성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는 1분기에 매출 1712억원, 영업손실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38.7% 개선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역시 1년 사이 19.4% 개선된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C커머스 등과의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영업손실 규모를 큰 폭으로 축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오픈마켓 사업은 2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