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독일서 폭스바겐 ID.5 압도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기아 EV6가 독일에서 폭스바겐 ID.5 GTX를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기아는 EV6를 통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일 기아에 따르면 EV6는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종합점수 570점으로 ID.5 GTX(564점)를 이겼다. 아우토 빌트는 “EV6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최고의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며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매력적인 차량”이라고 호평했다. 이번 평가는 바디·편의성·파워트레인·주행성능·커넥티비티·친환경성·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는 바디·파워트레인·주행성능·친환경성·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의 핵심인 바디와 주행성능은 물론 전기차 기술 수준을 판가름하는 전동 파워트레인에서도 ID.5 GTX를 앞선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EV6는 빠른 배터리 충전 시간과..

“드디어 한반도 상륙?!”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포르쉐가 자사의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인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와 ‘4S E-하이브리드’를 올해 하반기에 한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차량은 포르쉐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포르쉐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별 특징과 성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E-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으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