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은, 기준금리 3.50% 동결…시장은 인하 시점에 ‘촉각'”

한화투자증권이 지난달 이후 물가 상방 리스크가 확대된 점 등을 정책결정 배경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며 하반기 인하 시점에 시장의 관심이 더 쏠릴 전망이라고 했다.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연구보고서에서 “다가오는 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보다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인하 시점”이라며 “연말까지 10월 한 차례 인하 전망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경기는 긴축의 연장을 충분히 버틸 수 있음이 1분기 성장률 지표로 증명됐다”며 “물가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이어진다는 이야기”라고 해석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