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개봉 4주 만에 150만 관객 돌파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15일 오후 3시 5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50만 677명을 달성했다. 지난 14일 기준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TOP 2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6/15 오후 3시 55분 기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분노의 도로’의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 서사와 함께 정교한 세계관의 구현, 뛰어난 액션을 선보였고, 특히 국내에서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흥행과 함께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까지 재개봉하기도 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범죄도시4’ 열풍 끝나자 관객 발길 뚝…6주 만에 10만대 벽 무너진 극장가 [무비노트]

범죄도시4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파묘’ ‘범죄도시4’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승승장구 중이던 극장가에 제동이 걸렸다. 이렇다 할 신작이 등장하지 않자 관객의 발길이 뚝 끊기며 일일 관객수가 6주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극장가는 ‘파묘’와 ‘범죄도시4’의 연이은 성공으로 더할나 위 없는 상반기를 보냈다. 코로나19 이전 분위기로 완벽히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파묘’는 텐트폴 비수기인 1분기에 개봉했음에도 무려 11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의 천억 매출을 이끌었고, ‘범죄도시4’는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두 작품의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극장가는 지난 5개월간 무려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범죄도시4’의 열풍이 점차 사그라듬에 따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 개봉한 지 40여 일이나 지난 만큼 작품을 향한 관심도도 자연스레 낮아졌고 N회차 관람 열풍도 잠잠해졌기 때문.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9만9197명, 매출액은 93억7455만 원에 머물렀다. 일일 관객수 10만 명대가 무너진 건 ‘범죄도시4’ 개봉 바로 직전인 4월 23일(6만1441명) 이후 6주 만이다. 이어 다음 날인 4일에도 단 10만2923명의 관객만 극장을 찾으며 아쉬운 매출 성적을 기록했다. 신작들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점도 한몫했다. 한국 작품 중에선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와 변요한·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가, 외국 작품 중에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했으나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이기 때문. ‘설계자’는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나 호불호 갈리는 서사로 하락세를 걷더니 개봉 1주일 만에 일일 관객수가 2만 명까지 추락했고, ‘그녀가 죽었다’는 개봉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100만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작품성과 완성도 면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매드맥스’ 세계관 자체가 호불호가 갈릴 뿐 아니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무려 9년 만에 나온 신작인 만큼 막상 대중의 선택은 받지 못하고 있다. 148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 역시 예비 관객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한편 이달 극장가에는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5일 개봉), 윌 스미스·마틴 로렌스의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6일 개봉),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12일 개봉), 하정우의 ‘하이재킹'(21일 개봉), 이성민·이희준의 ‘핸섬가이즈'(26일 개봉) 등의 기대작들이 차근차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과연 극장가가 연이은 텐트폴 작품들의 개봉에 힘입어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더랜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드라이브’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범죄도시4’ ‘원더랜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00만 관객 돌파…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10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5월 31일~6월 2일 주말 3일간 298,6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51,027명을 기록해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6월 3일 오전 7시 기준 이에 지난 4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매드맥스’ 세계관의 창조자 조지 밀러 감독은 국내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벌써 100만 돌파라고요?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고, 한국식 손하트를 만들어보였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퓨리오사’,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설계자’ 흥행 적신호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6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9만 86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1030명이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신작 ‘설계자’의 등장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지만 이틀 만에 1위에 다시 올랐다.’설계자’는 20만 1000명으로 2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 37만 2115명을 모았다. ‘설계자’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수하지…

‘퓨리오사’ 100만 돌파…’설계자’ 박스오피스 2위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주말(5월 31일~6월 2일) 29만 86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만 1030명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다. 조지 밀러 감독은 “벌써 100만 돌파라고요?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손하트를 그려 웃음을 선사했다.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는 같은 날 20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2115명이다.

딥페이크 배우 자청한 젊은 임모탄 조…러치 험의 ‘퓨리오사’ 캐스팅 비화 공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젊은 ‘임모탄 조’ 역을 맡은 러치 험이 딥페이크 배우를 자청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시타델의 지배자 ‘임모탄 조’는 인조 턱과 호흡 장치, 단단한 갑옷과 훈장 등 인위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위압적인 비주얼과 함께 엄청난 권위를 지닌 독재자의 위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캐릭터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 조’ 역을 맡은 휴 키스-번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이후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났다. 이에 조지 밀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임모탄 조’ 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살려낼 수 있을지 고심했다고 밝혔다. 조지 밀러 감독은 휴 키스-번의 모든 것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옮겨오기 위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하기로 결심했고, ‘3000년의 기다림’을 함께했던 러치 험이 기꺼이 딥페이크 배우가 되어주겠다 자청하고 나섰다고 회상했다. 많은 고민 끝에 조지 밀러 감독은 러치 험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임모탄 조’ 역에 완전히 빠져들어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그의 뛰어난 연기를 보고 단 며칠 만에 딥페이크 기술이 필요 없겠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극적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으로 ‘임모탄 조’를 스크린에 선보이게 된 러치 험은 이번 작품에서 ‘디멘투스’의 오른팔 ‘리즈데일 펠’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해 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금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퓨리오사 대사는 단 30줄?…매드맥스가 공개한 TMI 비하인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숨겨진 TMI를 공개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N차 관람을 유발하는 숨겨진 TMI를 공개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퓨리오사’ 1위 순항…’범죄도시4′ 1110만 돌파 [무비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 중이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날 4만1804명이 관람하며 누적 65만527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범죄도시4’다. 2만5227명이 관람해 누적 1110만971명이 됐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로, 2만3064명이 관람하며 누적 75만9322명이 됐다. 4위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올랐다. 5843명이 선택하며 누적 8만6218명을 모았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5위로 밀려났다. 5634명이 관람하며 누적 51만4695명이 됐다. 한편 29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설계자’가 32.4%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안야 테일러-조이의 대사는 단 30줄…‘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숨겨진 여담 공개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개봉 2주차에 돌입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영화 속 숨겨진 여담을 공개했다. 먼저, 이번 작품에서 ‘퓨리오사’ 역으로 활약한 배우 안야 테일러-조이가 단 30줄의 대사로 극을 이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퓨리오사’의 여정 속에서 안야 테일러-조이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과 탈주를 꿈꾸는 강렬한 눈빛,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해내 적은 대사로도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시타델을 차지한 지배자 ‘임모탄 조’를 연기한 배우 러치 험이 바이커 군단을 이끄는 ‘디멘투스’의 부하 ‘리즈데일 펠’ 역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는 사실도 알려지기도 했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는 ‘임모탄 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러치 험은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창백한 피부와 머리카락, 호흡용 펌프 등 충격적인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한 바 있다. 러치 험은 “휴 키스-번이 너무나 훌륭하게 정립해 둔 캐릭터이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더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었다. 전작의 블루레이에 수록된 부가 영상까지 샅샅이 뒤져가며 ‘임모탄 조’에 대한 모든 것을 수집했다”고 전했다. 러치 험이 연기한 또 한 명의 인물 ‘리즈데일 펠’은 어린 ‘퓨리오사’를 ‘디멘투스’ 앞에 데려다 놓은 장본인으로, ‘디멘투스’의 오른팔로 활약한다. 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주인공 ‘맥스’의 모습을 이번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극중 ‘퓨리오사’가 팔을 잃은 후 ‘디멘투스’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보여지는데, 그의 옆에 서 있는 자동차가 바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속 ‘맥스’의 차량인 것, 짧은 순간 등장하는 ‘맥스’는 전작 팬들에게 반가움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화에는 최초의 ‘히스토리 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드맥스’ 세계관에서는 무너진 세상 속에서도 역사를 온몸에 기록하며 과거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는 ‘히스토리 맨’이 등장해왔는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도 역시 빼놓지 않고 등장한다. ‘디멘투스’ 무리 속 온몸에 문신을 한 노인을 찾을 수 있는데 조지 밀러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그가 바로 최초의 ‘히스토리 맨’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엔딩에 떠오르는 “희망 없는 시대를 떠돌고 있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문구를 바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등장하는 최초의 ‘히스토리 맨’이 썼다는 사실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금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퓨리오사’,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24일부터 26일까지 42만 93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 4714명이다. 이는 724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외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엘리멘탈’의 개봉 첫 주말 누적 스코어 51만 6035명를 뛰어넘는 수치다. ‘범죄도시4’는 21만 9081명으로 2위에 올랐다. ‘범죄도시4’는 1104만 599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이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의 최종 스코어 1269만 3415명을 향해 꾸준히 흥행 질주 중이다. 3위는 개봉 2주 차를 맞이한 ‘그녀가 죽었다’로 21만 9081명이 관람했다. 4위는 7만 7682명을 동원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71만 782명, 25만 2792명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할리우드 액션물 ‘퓨리오사’, ‘범죄도시4’ 흥행 독주 저지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한달여 간 계속됐던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독주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에 의해 드디어 멈춰섰다.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는 개봉 당일인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7만540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출발했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3만8596명으로 전날보다 두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고,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3만8240명에 그쳐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안나 테일러-조이가 동명의 타이틀롤을 맡은 ‘퓨리오사’는 지난 2015년 공개됐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이면서 전체 시리즈의 스핀 오프로,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서도 29일 개봉 예정인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17.6%)를 꽤 큰 격차로 따돌리고 37.96%로 1위를 기..

‘범죄도시4′, 28일 연속 1위…’퓨리오사’ 출격 [무비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4’가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범죄도시4’는 4만3760명이 관람하며 누적 1075만4948명으로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다. 3만2670명이 관람해 누적 45만6813명이 됐다. 3위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으로, 1만4986명이 선택해 누적 37만8295명을 기록했다. 4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다. 1만4170명이 관람해 누적 79만6640명이 됐다. 5위는 ‘가필드 더 무비’로, 5093명이 선택해 누적 20만670명을 기록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34.9%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시네마산책] 여전사는 어떻게 단련됐는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 Apocalypse·인류 문명 멸망 후의 세상을 그린 SF의 하위 장르) 액션물의 대표작 ‘매드맥스’는 시리즈 중단 30년만인 지난 2015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부활했다. 당시 극장 문을 나서는 사람들이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연출자인 조지 밀러 감독을 만났더라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질문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진짜 주인공 이름을 가져와 ‘퓨리오사’로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았나요?” 관객들의 이 같은 반응은 극 중 여전사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이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과 존재감으로부터 비롯됐다. 반면 멜 깁슨의 뒤를 이어 ‘맥스’ 역으로 나선 ‘상남자 중의 상남자’ 톰 하디에게는 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관람 후기였을텐데, 제작사로서는 ‘옳거니! 가지 칠 게 생겼네’라며 ‘매드맥스’의 스핀오프(Spin Off)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 제작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을 것이다. 22일 개봉하는 이..

‘매드맥스’ 시리즈 조지 밀러 감독, 문명특급 출연…MC 재재와 세대초월 컬래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감독 조지 밀러가 20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MMTG’의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 사진=MMTG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9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돌아온 조지 밀러 감독은 [문명특급]과의 만남을 통해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비롯해 ‘매드맥스’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에피소드부터 봉준호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시타델의 전사 퓨리오사가 완성된 15년…’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본 리뷰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새로운 장을 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전사 퓨리오사의 서사를 완성하기 위해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매드맥스 2’)로 9년 만에 돌아왔다 오는 (*본 리뷰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새로운 장을 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전사 퓨리오사의 서사를 완성하기 위해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매드맥스 2’)로 9년 만에 돌아왔다 오는

‘퓨리오사’ 뉴캐스트 크리스 헴스워스-톰 버크 등장…황무지 속 얽힌 관계성 ‘눈길’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새 등장인물 ‘디멘투스’부터 ‘임모탄 조’, 근위대장 ‘잭’까지 ‘퓨리오사’와 얽힌 세 인물들의 관계성에 관심이 모인다. 바이크 군단을 이끄는 리더 ‘디멘투스’는 역할을 맡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폭력과 잔인함으로 대표되는 황무지라는 현실이 낳은 산물”이라 표현할 만큼 잔악한 빌런으로, 온갖 끔찍한 상황 속에 ‘퓨리오사’를 노출시키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식처럼 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퓨리오사’는 자신의 인생을 한순간에 송두리째 바꾼 장본인인 ‘디멘투스’를 향한 복수심을 양분으로 성장할 예쩡이다. ▲ (왼쪽부터) ‘잭’ 톰 버크, ‘퓨리오사’ 안야 테일러-조이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황무지의 중심 ‘시타델’을 다스리는 ‘임모탄 조’(러치 험)는 ‘퓨리오사’에게 ‘디멘투스’의 세상으로부터 빠져나가게 해줄 유일한 희망이자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벗어나야만 하는 존재다. ‘임모탄 조’는 황무지의 세 요새 ‘시타델’, ‘가스 타운’, ‘무기 농장’를 독차지하려는 신흥 세력 ‘디멘투스’와 대립할 예정이다. ‘시타델’의 근위대장 ‘잭’(톰 버크)은 전투 트럭을 직접 운전하며 분노의 도로에서 매번 무사히 살아 돌아오는 괴물 같은 전사다. 냉철한 판단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워 보이들을 이끄는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퓨리오사’의 여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잭’을 연기한 배우 톰 버크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는 내부인이자 외부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