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마약 근절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인천LNG기지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직원에 대해 ‘파면’ 처분을 내리고 이후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함이다. 2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이 인천LNG기지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약근절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있다”며 “주기적으로 간부들이 직원들과 면담 및 교육을 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시는 마약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최근 인사혁신처에서 입법예고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에 발맞춰 상벌규정에 ‘마약류 관련 비위 징계기준’을 신설해 마약 관련 비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아리따운 강남모녀가 마약범죄에 맞선 이유, 놀랍게도…

‘힘쎈여자 강남순’은 왜 마약 범죄에 맞서나 ‘나약한 놈들 때려잡는 우리가 왔다!’ 7일 첫 방송 이후 4회 만에 시청률 10%에 육박하며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포스터에 새겨지 카피이다. 문구는 ‘나약한

올해 학폭 가해자 1226명…경찰, 신학기 청소년범죄 예방 나서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학교폭력과 ‘살인예고 글’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면서 경찰이 신학기 맞이 집중 범죄 예방에 나섰다.5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자치경찰위)와 서울경찰청(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살인 예고 글, 마약, 교권 침해 등에 대응하고자 ‘신학기 청소년 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 1407곳, 78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학교전담경찰관 134명이 학교, 자치구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아동안전지킴이와 연계한 범죄

한동훈 장관 “사형 시설 점검” 지시, 지구대·파출소 소속 경찰에 ‘저위험 권총’ 지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주에 서울구치소, 부산구치소, 대구교도소, 대전교도소 등 4개 교정기관에 대한 사형 집행시설 점검을 지시했다.”사형 제도가 여전히 존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 유지를 제대로 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이러한 지시가 흉악범죄 증

대치동 마약음료 주범은 ‘성매매 근절 여청단’ 출신, 과거 조폭과 손잡고 성매매 업자 갈취해 법정에 서기도..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 배포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 과거 ‘여성청소년성매매근절단'(여청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성매매 사업자들로부터 불법적으로 금품을 받아온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법률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서울 중앙지검의 마약범죄특별수사팀

檢 “청소년에 마약 공급, 최고 사형”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면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방침을 세운 가운데 청소년도 마약 공급망을 구축하거나 의료용 마약을 불법유통한 경우 구속기소 할 계획이다.대검찰청은 30일 “청소년에 마약을 공급하거나 유통에 가담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