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형마트 평일휴무 1년…소비자·골목상권 모두 만족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1주년을 맞이해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지난 민생토론회(1월22일)에서 국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이후 부산 16개 구·군, 의정부시가 평일전환 계획을 발표하는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평일전환에 동참하고 있다.산업부는 대전시, 동대문구, 청주시 등에서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청주시 소비자들은 일요일에 언제든지 가족들과 쇼핑할 수 있게 되어 외출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