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형마트 평일휴무 1년…소비자·골목상권 모두 만족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1주년을 맞이해 30일 청주시 대형마트를 찾아 소비자, 중소상인,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지난 민생토론회(1월22일)에서 국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이후 부산 16개 구·군, 의정부시가 평일전환 계획을 발표하는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평일전환에 동참하고 있다.산업부는 대전시, 동대문구, 청주시 등에서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청주시 소비자들은 일요일에 언제든지 가족들과 쇼핑할 수 있게 되어 외출이 늘었다…

서초구 내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해제…새벽 배송 가능해진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서초구 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규제가 해지되며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서초구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오전 0시~8시 사이였던 영업제한 시간이 오전 2시~3시 사이로 변경되며 대폭 줄어들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은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에 따라 오전 0시부터 새벽 시간대까지 영업이 제한됐다. 지난 1월 정부는 대형마트 영업 규제 해제 등을 포함한 유통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공휴일 지정 원칙 삭제, 영업 제한

서초구발 마트 영업시간 규제완화… 전국으로 확산 되나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선언하면서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팽팽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은 특정 지자체 뿐만이 아닌,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부터 대형마트의 새벽시간 영업과 배송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할 수 없는데 이를 ‘자정부터’가 아닌 ‘오전 2~3시부터’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등 33개의 준대규모점포 등이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입게 된다. 앞서 서초구는 올해 3월 대형마트 3곳의 반경 1㎞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영업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는 반응은 10%에 그쳤다. 오히려 증가했다(30%) 또는 변화가 없다(55.3%)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많았다. 서초구는 이를 토대로..

족쇄 풀어준 서초구…마트 규제 완화 확산되나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선언하면서 소비자들과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기상조’라는 입장이 팽팽했던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은 특정 지자체 뿐만이 아닌,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부터 대형마트의 새벽시간 영업과 배송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 현재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할 수 없는데 이를 ‘자정부터’가 아닌 ‘오전 2~3시부터’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이마트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와 홈플러스 등 33개의 준대규모점포 등이 이번 규제 완화의 혜택을 입게 된다. 앞서 서초구는 올해 3월 대형마트 3곳의 반경 1km 내에 위치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영업으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는 반응은 10%에 그쳤다. 오히려 증가했다(30%) 또는 변화가 없다(55.3%)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대형마트 영업시간 푼다는 ‘서초구’ 소식에…화색 도는 유통街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에 걸린 ‘영업시간’ 족쇄를 풀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형마트 측이 ‘규제 완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초구를 시작으로 대형마트를 옥죄는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는데, 이 같은 규제가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편익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는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오전 0~8시(8시간)에서 오전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 유통을 제약해왔던 영업시간 제한이 사실상 풀리면서 서초구 내 대형마트는 새벽 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업체는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서초구,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완화…새벽배송 길 열렸다

서울시 서초구가 7월 중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영업시간 제한까지 완화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초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영업제한시간 변경’을 행정 예고했다. 현행 오전 0~8시(8시간 서울시 서초구가 7월 중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대폭 완화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이어 영업시간 제한까지 완화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 서초구는 27일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영업제한시간 변경’을 행정 예고했다. 현행 오전 0~8시(8시간

[PB상품 규제 논란] 〈3〉 PB상품 전면배치, 온라인만 역차별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PB상품을 검색 상단에 노출하는 등 공정거래법상 ‘자사우대’ 혐의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쿠팡이 PB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시킨 것이 불공정 행위라는 관점이다. 하지만 오프라인 마트 등에서는 입구에서부터 PB상품을 배치하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PB상품을 검색 상단에 노출하는 등 공정거래법상 ‘자사우대’ 혐의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쿠팡이 PB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시킨 것이 불공정 행위라는 관점이다. 하지만 오프라인 마트 등에서는 입구에서부터 PB상품을 배치하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밥’, 호주 최대 대형마트 울워스 진출…K-푸드 세계화 가속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

“채솟값이 무서워…올해 김장은 포기”[무너진 식탁③]

정부 집중 관리하는 배추, 무, 마늘은 가격 하락 과일 중에는 사과, 채소에서는 상추 상승폭 높아 주요 가공식품 15개 중 10개 올라…평균 7.7%↑ “정부가 배추 가격 낮춘다고 하더니 배추랑 무만 작년보다 싼 것 같네요. 생강이나 고춧가루 같은 부

홈플러스 홈플런 삼겹살/목심 50% 할인 반값세일로 장보기

저희 집에서 홈플러스는 약간 멀리에 있지만 홈플런 행사를 한다면 바로 달려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식품과 공산품 들을 50% 할인 이나 1+1 행사를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7월 27일 목요일부터 8월 16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대형마트, 초복 보양식 행사…최대 50% 할인

대형마트들이 초복을 앞두고 닭고기, 전복, 장어 등 보양식 재료 할인 행사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국산 무항생제 두 마리 영계를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40% 할인한 6948원에 판매한다. 국산 토종닭 백숙용은 신세

마트 주차장 출구에 끼인 차…40여대 37분간 갇혀

국내 한 대형마트 주차장 출입로에 한 차량이 끼어 다른 차량 수십 대가 40여분간 빠져나가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대형마트에서 발생한 사고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승용차 한 대가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