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이어룡 회장 “일관된 가치·미션으로 더 높은 도약 준비”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대신증권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30년 장기근속자 12명, 25년 장기근속 82명, 20년 장기근속 18명, 15년 장기근속 41명, 10년 장기근속 82명 등 장기근속자 235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이 시장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그룹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해쳐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며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며 그룹의 미션을 인식하면 대신을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주간 증시 전망]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코스피 2690~2800P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 대형 이벤트를 마치고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중국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690~2800선을 제시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포인트(0.13%) 오른 2758.42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6월10일~14일) 코스피는 5거래일 중 4거래일을 상승 마감하며 2.12%(2701.17→2758.42) 상승했다.지난 주 증시는 FOMC 정례회의 이후 열린 제…

대신證, 시니어 고객 대상 스마트폰 주식 거래 교육

대신증권은 13일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신증권은 지난 12일 60대 이상 고객 10여명을 초청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한 금융거래’를 주제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이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이번 교육은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직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대신증권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대신증권은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기본 기능,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했다.대신증권…

“농심, 수출 성장과 해외법인 매출 회복세…목표가 상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대신증권은 13일 농심에 대해 수출 고성장세와 해외법인 매출 회복세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이 추정한 농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898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518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주력 브랜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계절면과 신제품 판매 호조까지 더해지며 별도 매출액은 6.4% 증가한 6,846억원으로 전망했다. 라면 수출은 고성장세가 이어지며 27.8% 증가를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해외법인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는데,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미주 매출 회복과 중국 대리상 교체 효과로 미주 매출은 4.6% 성장한 1629억원, 중국은 8.5% 성장한 482억원으로 추정했다. 호주와 베트남은 한국 라면 수출 데이터 흐름과 비슷하게 견조한 성장세로 전망했다. 아울러 농심은 지난..

“대한항공, 장거리부터 중·단거리 노선까지 수요 강세…실적 개선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대신증권은 11일 대한항공에 대해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수요 유지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중·단거리 노선인 동남아, 일본, 중국의 수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약 5000억원이다.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상하는 이유는 국제여객 부문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항공화물운임 및 수송량 호조, 유가하락에 따른 연료 유류비 감소 등 때문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2분기 항공화물 수익은 479원/kg으로 직전 추정 대비 약 40원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물 수익 10원 상승에 따른 화물 매출의 증가효과는 2분기 기준 약 215억원으로 직전 추정 대비 화물 매출액은 약 860억원 증가하면서 깜짝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107/bbl까지 상승했던 항공유 가격도 최근 $90/bbl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국제여객 3분기..

대신證 오너일가 6%대 급여 수익률… “보유 주식 대비 과다”

대신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의 오너경영인이 받는 급여가 보유 주식 가치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주주는 지위를 이용해 기본급여나 성과급을 사실상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여가 불분명한 오너경영인이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받아 가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상장증권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대신증권 오너경영인의 급여수익률은 6.03%, 다올투자증권은 4.15%를 기록했다. 급여 수익률은 작년 말 기준 최대 주주가 보유한 주식 가치에 공시된 보수 규모(사업보고서)를 반영해 계산했다. 대신증권은 양홍석 대신파이낸셜 부회장(대신증권 이사회 의장)에게 34억800만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 회장에게 32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이들 모자가 대신증권으로부터 받은 보수는 총 66억1000만원이었다. 이들의 보유 주식 가치를 1096억원으로 추정, 수익률은 6.03%로 산출됐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코스콤-BNK투자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체결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스콤, BNK투자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추진 MOU

코스콤이 BNK투자증권과 토큰증권(ST) 플랫폼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코스콤은 BNK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필두로, 올해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및 유안타증권과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코스콤은 키움증권과 협력해 현재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구축 완료한 상태다. 이번 BNK투자증권과의 협약을 통해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 플…

자기자본 3조원 돌파 대신증권, 순자본비율은 352%에 불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대신증권이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건전성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 10호 종합투자금융사(종투사)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은 350%대로 업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사 평균 NCR 1471.4%는 물론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소형사의 평균 564.8%에도 미치지 못했다. NCR은 자산의 즉시 현금화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 금융투자회사의 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은 100%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적정 NCR은 500%로 여겨진다. 더구나 1년 사이 1조원이 넘게 자기자본을 늘렸음을 고려하면 현재 NCR 너무 낮다. 이를 두고 실질적 자본확보가 아닌, 회계상 자본확충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현재 추진 중인 본사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돼야 NCR의 유의미한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올 1분기말 NCR은 352.1..

자기자본 3조 돌파했지만… NCR 하위권에 머문 대신證

대신증권이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건전성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 3조원을 돌파, 10호 종합투자금융사(종투사) 지정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순자본비율(NCR)은 350%대로 업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사 평균 NCR 1471.4%는 물론 자기자본 2조원 미만 중소형사의 평균 564.8%에도 미치지 못했다. NCR은 자산의 즉시 현금화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한 금융투자회사의 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은 100%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적정 NCR은 500%로 여겨진다. 더구나 1년 사이 1조원이 넘게 자기자본을 늘렸음을 고려하면 현재 NCR은 너무 낮다. 이를 두고 실질적 자본확보가 아닌 회계상 자본확충만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현재 추진 중인 본사 매각이 원활하게 마무리돼야 NCR의 유의미한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올 1분기 말 NCR은 352.1%를 나타냈다. 61개 증권..

대신자산신탁, ‘재팬 레지던스 리츠 제1호’ 완판

도쿄 핵심 지역 위치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선보인 일본 레지던스 비상장 리츠가 완판됐다. 대신자산신탁은 24일 도쿄 핵심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10곳에 투자하는 비상장 공모 리츠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는 도쿄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도쿄 지역 임대 주택 투자는 낮은 공실률과 보증 보험 의무화에 따른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대신파이낸셜그룹이 보통주 투자자로 참여해 임대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우선주에 투자하는 공모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배당을 지원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대신증권을 통해 총 290억원을 모집하는 이번 공모에 약 368억원이 몰렸다. 일본 도쿄의 부동산 시장은 최근 해외 자본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낮은 변동성으로 주거용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박영곤 대신자산신탁 리츠투자부문장은 “도쿄 지역의 부동산은 일본 경제 성장과 함께 꾸준히 밸류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앞으로도 글로벌 부동산에서 기회를 포착해 상장 리츠 등 다양한 투자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주간트로트’ 김동찬 “오디션 출신 스타, 기본 행사비 500만원부터 시작” 주광덕 남양주시장, 화접중학교 방문..교육공동체 소통나서

[2024 금융비전포럼] 참석해 축하해 주신 분들

데일리안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리아 밸류업, 퀀텀점프의 조건은’을 주제로 열린 ‘데일리안 2024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는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포럼에 참석해 축하해주신 분들. (성명 가나다 순) ▲갈상면 하나증권 상무 ▲강승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실장 ▲강준범 대신증권 실장 ▲강한성 미래에셋증권 팀장 ▲고동완 신한은행 팀장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곽대현 키움증권 이사 ▲곽수경 손해보험협회 부장 ▲김경래 생명보험협회 실장 ▲김경준 우리카드 실장 ▲김광재 신한금융그룹 부행장 ▲김기훈 KB자산운용 팀장 ▲김남호 SBI저축은행 매니저 ▲김대식 롯데카드 팀장 ▲김동오 금융투자협회 부장 ▲김민 코리안리재보험 팀장 ▲김민석 카카오뱅크 매니저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석준 미래에셋생명 부장 ▲김성훈 IBK투자증권 대리 ▲김소정 코스닥협회 대리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본부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영롱 우리자산운용 팀장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김윤경 한국예탁결제원 팀장 ▲김정훈 신한금융그룹 수석부장 ▲김종선 페퍼저축은행 이사 ▲김진호 이지스자산운용 상무 ▲김창현 하나금융그룹 본부장 ▲김태경 IBK기업은행 부장 ▲김형주 한양증권 대리 ▲남윤원 OK저축은행 부장 ▲류지훈 신한라이프생명 파트장 ▲문석준 NH농협은행 차장 ▲박경대 한화투자증권 실장 ▲박성동 캐롯손해보험 대리 ▲박소영 메리츠화재 팀장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박정주 코스콤 팀장 ▲박준석 신한자산운용 팀장 ▲박준현 KB증권 부장 ▲박준호 DB금융투자 부장 ▲박지환 교보생명 팀장 ▲박진영 KB금융그룹 상무 ▲방정훈 은행연합회 팀장 ▲변철성 보험연구원 수석 ▲백동윤 마스턴투자운용 과장 ▲백현지 토스증권 리더 ▲손현진 토스뱅크 매니저 ▲송치호 한양증권 이사 ▲신수영 SK증권 이사 ▲신우현 KB국민카드 부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정책국장 ▲안민구 한화생명 파트장 ▲안병훈 신한금융그룹 팀장 ▲양갑열 유안타증권 실장 ▲여인욱 토스 매니저 ▲오규영 한국증권금융 실장 ▲오석진 한국투자증권 실장 ▲왕석균 우리금융그룹 팀장 ▲우용민 코람코자산신탁 부장 ▲유병훈 한국거래소 팀장 ▲유분재 KB금융그룹 팀장 ▲유상근 현대차증권 매니저 ▲유승민 NH투자증권 실장 ▲윤성호 IBK기업은행 팀장 ▲윤숭상 다올투자증권 이사 ▲윤정모 KB국민은행 팀장 ▲윤태림 대신증권 이사 ▲이대기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이남주 삼성자산운용 이사 ▲이동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 ▲이병주 현대해상 파트장 ▲이상훈 저축은행중앙회 실장 ▲이승연 신한금융그룹 부장 ▲이영찬 KB손해보험 상무 ▲이용욱 현대카드 실장 ▲이운주 SBI저축은행 파트장 ▲이응창 이베스트투자증권 팀장 ▲이재영 신한카드 팀장 ▲이정훈 JT저축은행 대리 ▲이준구 삼성화재 파트장 ▲이행수 NH농협은행 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임경식 KB증권 상무 ▲임재현 여신금융협회 팀장 ▲임철순 NH투자증권 상무 ▲임태윤 코스닥협회 팀장 ▲장정남 BNK경남은행 부장 ▲장정욱 다올투자증권 부사장 ▲전범준 카카오뱅크 매니저 ▲전서인 NH아문디자산운용 대리 ▲전인수 KB국민은행 부장 ▲정순녕 한화자산운용 파트장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정연대 KCGI자산운용 실장 ▲정영현 한화손해보험 차장 ▲정주희 카카오페이 팀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찬호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정해웅 NH농협금융 본부장 ▲조선호 NH농협금융 부장 ▲조성현 하이투자증권 부장 ▲조시연 웰컴저축은행 팀장 ▲조윤석 NH농협생명 부장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제영 삼성증권 이사 ▲조준섭 교보증권 실장 ▲천하람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최영대 NH농협손해보험 부장 ▲하재욱 신한투자증권 실장 ▲허종완 BNK부산은행 과장 ▲홍종민 SK증권 팀장 ▲황성민 메리츠증권 실장 ▲황성훈 농협중앙회 팀장 ▲황태병 하나금융그룹 부장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HD현대, 자회사 상장에도 부진한 주가…지배구조 개선 필요”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대신증권은 23일 HD현대에 대해 자회사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 이후 주가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 순자산가치도 올랐다고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자회사 상장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에 따른 중복 상장과 더블 디스카운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봤다. 대신증권은 HD현대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약 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과 정유, 일렉트릭, 마린솔루션 등 대부분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영향이다. 기존 비상장 자회사들이 상장하면서 순자산가치(NAV)가 증가했음에도 HD현대의 주가는 6만원에서 7만5000원 사이의 박스권에 머물러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평가의 주된 이유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사이트솔루션을 중간지주로 두고 있는 지배구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복 상장과 이에 따른 이중 할인을 해소하는 게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HD현대는 지주회사 차원에서 할인율 축..

부동산 PF 정상화에 힘 실리는 증권株… “불확실성 감소”

정부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예고에 증권사들의 충당금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실제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적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증권주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작년부터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충당금을 쌓은 것과 동시에 기업금융(IB) 등의 사업 부문에서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사들의 경우 브리지론 비중이 작아 비교적 손실 인식에 대한 부담도 낮다.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이미 갖추고 있단 얘기다. 또 이번 정책을 통해 부실했던 PF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고, 펀더멘털 개선 효과도 나타나면서 증권주가 힘을 받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올해 초부터 밸류업과 실적 기대감으로 증권주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같은 수혜주로 분류됐던 은행·보험보단 약세였다. 부동산 리스크가 주가 상승 발목을 잡았다는 해석이다. 업계에선 향후 추가적인 밸류업 발표로 증권사들이 주주환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도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주 상승 가능성에 한 층..

대신證, 日 핵심지역 ‘레지던스 투자 리츠’ 공모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모집 대신증권은 1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레지던스에 투자하는 비상장 리츠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도쿄 핵심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10곳에 투자하는 비상장 공모 리츠 ‘대신재팬레지던스리츠제1호’를 오는 20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 대신파이낸셜그룹에서 일본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첫 공모 리츠로, 연 평균 최대 7% 수준의 배당수익과 매매차익을 목표로 한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보통주 투자자로 참여한다. 기초자산의 임대율이 낮아져 배당금이 감소해도 공모 투자자들이 대신그룹에 돌아갈 배당을 먼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구조를 통해 투자자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대상이 위치한 지역은 미나토구·주오구·시부야구 등으로 높은 임대 수요와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교통과 생활 편의성·교육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기초자산은 도쿄의 주택 형태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일반 맨션이다. 10곳 중 9곳이 2020년 이후 완공된 신축 건물로 평균 공실률은 약 5% 내외다. 일본 레지던스는 임차인의 보증 보험 가입 의무화로 임대료 연체 및 미납 리스크가 낮다. 이 리츠의 발행 가액은 주당 5000원으로 총 290억5500만원을 모집한다. 운용기간은 5년이며 배당은 6개월 단위로 지급한다. 공모는 대신증권 영업점과 온라인 매체 사이보스와 크레온에서 참여 가능하다. 모집 목표를 초과할 경우 청약경쟁률에 따라 배정된다. 이 상품의 운용보수는 연 0.6%다. 안석준 대신증권 리테일솔루션부장은 “지난해부터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일본 부동산 시장에 외국 자본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재팬 레지던스 리츠는 임대 수요가 많은 핵심 지역에 투자해 임대료를 통한 배당 수익과 매매 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운용실적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 실적배당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위험은 전적으로 투자자가 부담한다. 또한 폐쇄형 명목 회사로서 환매는 원칙상 제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공모주 열풍 여전한데…중소형 증권사 IPO ‘가뭄’

작년 업계 6위 대신證, 올해 ‘0’건 길어진 상장 심사에 상장 일정 지연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은 실적 가뭄에 빠진 모양새다. 다만 업계에서는 현재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중 기업 중 중소형 증권사 딜이 다수 있는 만큼 3분기에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올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들은 총 21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곳 대비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형 증권사 위주 실적 쏠림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은 개점 휴업 상태다. 대신증권은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IPO 주관 실적이 없는 상태다. 작년 한 해 총 7건(1936억원 규모)의 IPO를 주관하며 업계 6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을 감안하면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아울러 다른 중소형 증권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신영증권도 올 들어 일반 IPO 대표 주관 사례가 전무하다. 지난 2022년 3건, 2023년 5건의 IPO를 주관한 것과는 분명 온도 차가 있다. 이외에 유안타증권·하이투자증권·교보증권·현대차증권·IBK투자증권 등도 아직 IPO 주관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전반적인 상장 관련 일정이 뒤로 밀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거래소 규정상 해당 심사 기간은 45영업일이지만 실제로는 이를 넘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례로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참여한 초소형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의 경우 지난해 11월 10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이후 5개월이 흐른 지난달 18일에서야 심사가 통과되기도 했다. 그 다음 단계인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제출도 만만치 않다. 올해(지난 14일 기준)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낸 28개 기업 중 13곳이 정정했다. 연초 ‘대어’로 꼽히는 에이피알과 디앤디파마텍 등 대부분이 금감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을 요구받고 서류를 다시 제출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상장 심사가 길어진 것일 뿐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중소형 증권사 IPO 실적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라메디텍을 제외하더라도 토모큐브·셀비온·아이언디바이스·지피씨알·웨이비스·엑셀세라퓨틱스 등 6곳의 기업이 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신영증권도 에어레인·엠83·제닉스·한켐 등 4곳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한 가운데 유안타증권(원투씨엠), IBK투자증권(원포유), DB금융투자(다원메닥스·지아이에스) 유진투자증권(씨메스) 등도 예비 상장 기업의 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상장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증시 입성 문턱이 높아졌지만 기업들의 상장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상장예비심사 단계에 중소형 증권사 딜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IPO 시장 내 중소형 증권사들의 약진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형기 만료 2개월 앞두고 출소…’묵묵부답’ 野 원내대표 이어 국회의장까지 ‘명심’으로…’이재명 일극 체제’ 완성 수순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메리츠證 “증권사, PF 브릿지론 비중 높아 충당금 모니터링 필요”

한투·대신, 자본력 증가에 호 실적…체급 올리기 ‘주목’

1Q 수익성 증가 ‘뚜렷’…브로커리지·IB 실적 개선 ‘8조’ IMA 세부 시행 세칙 마련 안돼…상황 관망 중 ‘3조’ 종투사, 9개사 지위 확보…10번째 추진 속도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1분기 호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몸집도 불어나면서 체급 올리기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자기자본 규모가 8조원을 넘기면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요건을 갖춘 한국투자증권은 시행세칙 등 관련 규정 미비로 좀 더 지켜보는 상황인 반면 종합금융투자사업(종투사)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한 대신증권은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몸집을 불려 온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최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호 실적을 달성하면서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3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918억원으로 36.5% 늘었다. 다음날인 8일 1분기 실적을 공시한 대신증권도 영업이익이 7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53억원으로 1.5% 늘었다. 양사의 실적 호조는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신규 딜 증가로 기업금융(IB) 수익도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호 실적과 함께 최근 몸집이 크게 불어난 것도 공통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는 8조2118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6590억원(25.3%) 증가했다. 자기자본 8조원을 넘긴 증권사는 고객들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기업금융(IB)이나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하는 IMA 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대신증권도 별도기준 자기자본이 3조1040억원까지 늘어났는데 3조원을 넘기면서 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췄다. 종투사가 되면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 100%에서 200%까지 확대되고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자금을 대출해 주거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가능해진다. 양사 모두 자기자본 증가로 체급을 올릴 수 있는 기본적인 요건을 갖췄지만 처한 상황은 다소 다르다. IMA의 경우, 정부가 지난 2016년 ‘한국판 골드만삭스’와 같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취지로 도입했지만 아직 세부적인 시행 세칙 등이 마련되지 않았고 상품과 관련한 규정도 미흡해 당장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관련 사항이 보다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IMA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보다 자기자본규모가 크고 먼저 요건을 갖춘 미래에셋증권(9조4391억원)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로 상황을 관망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대신증권은 올해 체급 올리기를 본격화할 태세다. 이미 지난해부터 업권 내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향상을 위해 외형 성장을 꾀해 온 것을 올해 종투사 지정으로 결실을 맺겠다는 목표다. 대신증권이 종투사로 지정되면 국내 10번째로 대형사로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회사는 지난해 계열사 배당과 자산재평가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며 자격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 돌파에 노력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본사 사옥 매각도 안정적인 자본 확대와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기 위한 포석이다. 히 특자기자본 규모가 4조원 이상이 되면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인가를 받고 신용 기반의 발행어음도 취급할 수 있는 만큼 회사의 몸집 불리기는 더욱 속도를 낼 가능성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업계에서 사례가 없는 IMA와 9번의 사례가 있는 종투사 지정은 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다”면서도 “IMA도 시행 세칙 마련 등 제도가 정비되면 추진이 가능해지는 만큼 올 한해 이목이 쏠리는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조주완 LG전자 CEO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는 또 다른 기회” 증권사 ETN 상장 러시…테마 발굴 경쟁 ‘점화’ 라인야후 사태 우려하는 증권가…고민 깊어지는 개미 [주간 증시 전망] 살아난 금리 인하 기대감… 코스피 2650~2770P

“여소야대냐 여대야소냐”…총선 결과에 ‘韓 증시’는?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불어 닥칠 변화의 바람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국 총선 결과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가 관건인데, 업계에선 여당이 의석수를 절반 이상 차지하게 되면 저 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을 중심으로 주가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에 대한 연속성을 고려한 판단이다. 지난 3월부터 ‘여당위기론’이 부각돼 이미 증시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총선 결과가 그리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다만 5월부터 정책 모멘텀이 이어질 예정인 만큼, 저 PBR주를 향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저 PBR주들에 대한 업계 전망들이 속속 제시되면서 다시 한 번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저 PBR주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로 지난 1월 말부터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조정 국면을 맞으면서 하락세를..

대신證, ‘1분기 국내주식 대응’ 온라인 세미나 개최

오는 25일 ‘줌’ 통해 진행 대신증권은 ‘2024년 코스피, 1분기 대응 전략이 연간 수익률을 결정한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FICC리서치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연초 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