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 Volume 5.0’ 보고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 상장사 295곳을 분석한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미래전략 –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 Volume 5.0’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일PwC는 한국상장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컴플라이언스 트렌드를 분석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상 어려움으로 ‘경영진 지원 부족’과 ‘재무보고 중요성 인식 부족’을 각각 1, 2순위로 꼽았다. 반면 2021년과 2022년 1, 2순위였던 ‘통제 책임자의 책임 및 역할 인식’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 인력의 전문성’은 3, 4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내부통제의 최종 미비점이 발생하는 프로세스를 조사한 결과, △재무보고 △투자 및 자금 △전산일반 순으로 집계됐다. 재무보고의 경우 전년 조사(5위) 대비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