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 Volume 5.0’ 보고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 상장사 295곳을 분석한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미래전략 –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 Volume 5.0’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일PwC는 한국상장사협의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컴플라이언스 트렌드를 분석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상 어려움으로 ‘경영진 지원 부족’과 ‘재무보고 중요성 인식 부족’을 각각 1, 2순위로 꼽았다. 반면 2021년과 2022년 1, 2순위였던 ‘통제 책임자의 책임 및 역할 인식’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 인력의 전문성’은 3, 4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내부통제의 최종 미비점이 발생하는 프로세스를 조사한 결과, △재무보고 △투자 및 자금 △전산일반 순으로 집계됐다. 재무보고의 경우 전년 조사(5위) 대비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한국부동산원, 강원랜드와 ‘내부통제 강화·청렴문화 확산’ MOU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강원랜드와 내부통제,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4일 대구 동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 관련 정보교환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컨설팅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 감사성과 제고 위한 감사인대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감사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자체 감사인대회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이상로 상임감사위원 등 서부발전 감사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부통제, 위기관리, 감사 독립성·전문성 제고 방안, 전자법의학(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한 내부감사 등 감사 부문 현안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이영택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과 오은경 동덕여대 교수(서부발전 감사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을 통해 감사 윤리를 다시 새기고 경영환경· 감사업무 경향 등을 이해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감사인대회에서 이끌어 낸 결과와 최신 경향을 접목해 보다 고도화한 감사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조직과 감사인의 역할은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뿐만 아니라 경영성과 제고, 회사 전체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감사인 모두 회사의 비전 달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금감원 “자금·회계 담당 직원 업무 주기적 바꿔 횡령 예방해야”

횡령관련 감리 지적사례·유의사항 안내 자금 및 회계담당 직원의 업무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현금과 통장잔고를 수시로 점검해 횡령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횡령을 예방하고 회사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횡령관련 감리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을 23일 안내했다. 최근 회사의 자금·회계담당 직원이 내부통제의 허점을 악용해 자금을 횡령하고, 현금·매출채권 또는 매입채무 잔액 등을 조작해 은폐하는 회계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횡령은 회사·투자자 피해 및 자본시장 신뢰성 훼손으로 연결되는 만큼, 내부통제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계좌개설 시 관리자 승인 후에만 개설 가능토록 통제절차를 갖추고 출금 및 이체 시 사전에 등록된 계좌에만 송금이 가능하도록 통제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류 또는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선 자금 담당자와 회계 담당자를 반드시 분리해야 되며, 자금 및 회계담당 직원의 업무를 적절한 주기로 순환 및 교체해 특정 직원이 너무 오랜 기간 자금·회계업무를 담당하지 않도록 업무 조정해야 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금과 통장잔고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은 물론, 예고 없이 수시로 현금실사 및 잔액조회를 실시해 횡령·유용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담당자의 횡령 동기를 사전에 차단해야 된다. 아울러 ▲통장 ▲법인카드 ▲인감 ▲공인인증서(OTP) 등 중요서류는 각각 다른 담당자가 보관토록 분리해 관리하고 사용 시 관리자의 승인절차 구비해야 한다. 영업 등 업무담당이사가 감사를 겸임하지 않도록 독립된 내부감사를 임명하고 내부통제 관련규정 준수여부 점검, 자산실사 등 실질적인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토록 내부감사 부서 및 체계 구축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통제가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통해서도 횡령 관련 회계감리 지적사례를 배포·안내할 예정”이라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중요한 취약사항이 있는 경우 회계처리기준 위반 조치수준을 1단계 가중하는 등 엄중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삼일PwC, 감사위원 온라인 지침서 ‘스마트 가이드’ 공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감사위원을 위한 온라인 업무 기반 지침서인 감사위원회 스마트 가이드(이하 스마트 가이드)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가이드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감사위원회 매뉴얼로, 감사위원의 감독 업무에 필요한 이론적 이해와 실무 지침을 제공한다. 기존에 제작된 책자 형태의 핸드북과 달리, 키워드 검색 및 하이퍼링크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게 특징이다. 스마트 가이드는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내부감사, 재무보고, 외부감사, 위험 관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감사위원회의 주요 감독 분야를 다룬다. 주제와 연관된 법규와 제도, 감사위원회 체크포인트와 인뎁스(In-depth) 등 감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실무 사례와 문서화 예시, 공시 사례를 통해 감독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침이 담겨있다. 특히 삼일PwC의 다양한 컨텐츠를 연결해 손쉽게 전문 자료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