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후임 어도어 경영진 구성, 정해진 바 없다” [공식]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의 새 경영진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는 23일 공식입장문을 내고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전 투자은행(IB)업계 말을 빌려 이재상 하이브 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이 어도어 신임 이사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각종 걸그룹 뉴진스를 비롯한 어도어의 업무를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이 맡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브는 오는 31일 민희진 해임안을 위해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민희진이 신청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권 금지 가처분 결과는 임시 주주총회 직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이하 하이브의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하이브 측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앞세우지 말라” [전문]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 측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다시 한 번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1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이날 오후 언론에 직접 장문의 글을 보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기자회견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민 대표는 뉴진스 관련 대화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 ‘짜깁기’라는 입장이었다. 또 네이버와 두나무에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차라리 하이브에 투자한 회사 중 하나인 두나무 같은 곳이 어도어의 주인이 되면 하이브나 어도어나 서로 좋겠다는 막연한 대화를 나눴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하이브 측이 다시 반박하는 입장을 밝힌 것.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또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의 ‘짜깁기’ 주장에 대해서는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하이브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김호중 측 “택시와 교통사고, 음주운전 NO…사후 처리 최선 다할 것” [전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김호중 교통사고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님께서 경찰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이후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측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소속사와 김호중은 사후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펜타곤 홍석, 큐브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공식]

팬타곤(PENTAGON) 홍석 © News1 펜타곤 홍석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홍석의 향후 활동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나누었고 그 결과 상호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박선주 마약 루머, 급속 확산 중…공식 입장 나왔다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마약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선주 측은 해당 루머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 박선주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혐의를 받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수 겸

조현아vs어비스컴퍼니 갈등, “네 탓” 뿐인 입장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소속사였던 어비스컴퍼니가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여러 번의 입장이 나왔으나 서로 “네 탓” 뿐인 말들만 반복되며 갈등이 더 심화되는 모양새다. 양측의 갈등은 추석 연휴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비스컴퍼니(

박혜수, 드디어 학폭 의혹 벗나… 2년 7개월 만에 밝힌 추가 입장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가 약 2년 7개월 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혜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9일 명예훼손 형사 고소 사건의 진행 경과에 대해 전했다. 박혜수가 부산 해운대구 영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열린 영화 ‘너와 나’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

편파 방송 논란 휩싸인 ‘그것이 알고 싶다’ 드디어 공식 입장 밝혔다 (전문)

‘편파 방송’ 논란에 휩싸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의 추가 취재 및 후속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왼쪽부터 시오, 키나, 아란, 새나) / 피프티 피프티 공식 인스타그램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설마 이 사람이?…지수♥안보현 ‘사랑의 오작교’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둘의 사랑을 이어준 오작교 인물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 / 이하 뉴스1 배우 안보현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디스패치가 3일 단독 보도했다. 블랙핑크가 열애설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안보현은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 논란의 황영웅 빠진다 “혼란 죄송” [공식]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 공연이 황영웅 없이 간다.  5일 ‘불타는 트롯맨’의 전국투어콘서트에 대해 쇼플레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4월 29일, 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불트’ 측 “황영웅 결승전 통편집…VOD 기존 방송 분은 그대로” [전문]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자진 하차한 황영웅의 촬영 분은 결승전에서 방송되지 않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는 제작팀과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경연자 황영웅 씨의 촬영 분은 오는 7일(화) 방송되는 ‘불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