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특성화고 학생 금융교육 후원금 1억4천만원 전달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을 비롯해 성일정보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거래소는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금융소외계층의 올바른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6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KRX 맞춤형 금융교육사업’은 특성화고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금융교육, 어린이경제신문교실 프로그램을 신…

대학내일20대 연구소, 신인류 ‘알파세대’ 탐구 보고서 발표

세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신인류로 불리는 ‘알파세대’의 가족, 교육, 경제, 디지털, 소비생활을 담은 ‘알파세대 탐구 보고서 2024’를 발표했다.Z세대의 다음 세대인 알파세대가 각종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현재 알파세대는 유년기·청소년기여서 단독 연구하기엔 이른 것이 실상이다.다만 세대 특성은 단독으로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 세대나 이전 세대에 영향을 받곤 하는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알파세대가 밀레니얼 및 X세대 부모와 긴밀히 교류하며 영향을 받는 모습이 두드러지는 것을 파악했다.

키움證, 경제교육 멘토링 ‘키움드리머’ 1기 발족

키움증권은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청소년 경제교육 멘토링 ‘키움드리머’ 1기를 발족하고 대학생 멘토들과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키움드리머란 키움증권과 UIC(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가 함께 ‘건전한 금융·경제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대학생이 멘토가 돼 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청소년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제적 안목과 인식을 심어주고자 추진된 고등학생 금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키움드리머 1기의 첫 멘토링은 지난달 19일 인천외국어고등학교와 숭의여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좋은 교육의 기회에 호응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선생님들의 반응 또한 좋았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키움드리머 멘토링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저축과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 실물경제 이해와 경제적 사고 등 각 회차별 주제에 대한 강의와 과제,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경제적 안목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의 금융지식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 중인 1사1교 금융교육에 이어 이번 키움드리머 멘토링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 및 경제 교육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안석훈 키움증권 부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멘토로서 준비된 대학생들의 의지가 돋보인다”며 “키움증권은 책임감있게 지원해 향후 2기도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기술 활용 ‘어린이 미래창의교육’ 실시

[AP신문 = 권영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주요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미래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미래창의교육은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는 AI융합교육이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과 엔트리 파이썬 등을 기반으로 ‘용돈 관리 계획 세우기’, ‘금융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들이 직접 전국 주요 도서관을 방문해 유아 및 초등학교 학년에 따라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미래창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우리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