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의 대작 전쟁이 시작됐다…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작 5종

국내외 유명 게임사의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작 게임이 서서히 출시되고 있다.6, 7월에 출시되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기대작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표적인 게임 5개를 정리했다.엔씨는 오는 19일 리니지M에서 신서버 ‘말하는 섬’을 업데이트 한다. 기존 월드와는 분리된 리부트 월드의 첫번째 서버로 오픈된다. ‘유일 등급’이 없는 독자적 서버로 운영되는 만큼, 일반적인 업데이트가 아니라 신작 정도의 느낌을 담았다. 이용자는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 재화 아이템 획득이 가

해외로 눈 돌린 게임사…공략 성공할까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최근 몇 년간 국내 게임 시장에서 부진한 성과를 낸 게임사들이 유럽, 일본, 중동 등 해외 게임 시장을 공략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다시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월 발간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게임의 수출 국가별 비중은 중국이 30.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14.4%, 동남아 14.2%, 대만 12%, 북미 11.5%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중국 게임 시장은 게임 산업에서 최대 규모 시장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판호 발급의 어려움으로 게임사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게임사들이 연이어 판호를 발급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외산 게임 15종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지난달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해 향후 한국 게임의 판호 발급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

게임사, 실적 악화에 ‘조직 개편·구조조정’ 카드 꺼냈다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눈에 띄는 실적 반등을 보이지 못하는 게임사들이 구조조정 및 조직 개편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증가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할 뿐만 아니라 분사, 대표 교체 등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추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 시장 성장 둔화, 획일화된 MMORPG 장르 위주의 게임, 신작 공백 및 흥행 부진 등으로 지난해부터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19조 79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2년(22조 2149억 원)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2013년부터 줄곧 성장세를 이어오던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이토록 축소된 것은 10년 만이다. 또 2020년 21.3%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국내 게임시장은 2021년 11.2%, 2022년은 5.8%로 둔화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엔씨소프트의..

한상우號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총공세’ 예고…日서 첫 발

카카오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낸다. 기존 게임의 서비스 권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콘솔 게임 개발에 주력해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 만회를 노린다.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으로, 지난 28일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등록을 시작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 관심을 받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비용 효율화 기조 하…

원스토어, 4월 우수베타게임에 ‘자급자족 용사 키우기’

원스토어는 4월 우수베타게임에 쿡앱스 ‘자급자족 용사 키우기: idle RPG’를 선정했다. 자급자족 용사 키우기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체스트 루트(Chest Root) 장르와 방치형 RPG를 결합한 게임이다. 유저는 직접 무기를 제작해 전 원스토어는 4월 우수베타게임에 쿡앱스 ‘자급자족 용사 키우기: idle RPG’를 선정했다. 자급자족 용사 키우기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체스트 루트(Chest Root) 장르와 방치형 RPG를 결합한 게임이다. 유저는 직접 무기를 제작해 전

‘왕자영요’ 아너 오브 킹즈 6월 韓 출시…“현지화 중심 마케팅”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평정한 모바일 MOBA(대규모 전투) 게임 왕자영요(王者榮耀)가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왕자영요’ 제작진은 최근 국내 기자들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왕자영요의 해외 버전 ‘아너 오브 킹즈’를 오는 6월 20일 한국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평정한 모바일 MOBA(대규모 전투) 게임 왕자영요(王者榮耀)가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왕자영요’ 제작진은 최근 국내 기자들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왕자영요의 해외 버전 ‘아너 오브 킹즈’를 오는 6월 20일 한국

[人사이트]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 지속 개발”

“개발사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무엇을 즐거워하고, 어떤 걸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저희가 열심히 증명하려고 노력할 테니, 국내 게임 시장과 이용자 그리고 개발사가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개발사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무엇을 즐거워하고, 어떤 걸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저희가 열심히 증명하려고 노력할 테니, 국내 게임 시장과 이용자 그리고 개발사가 세계에서 통하는 게임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컴투스플랫폼,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후원…현지 진출 속도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인도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IGDC) 데브 데이 2024’에 참석해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행사에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를 비롯해 델리, 푸네 등 세 도시에서 현지 게임 관계자들과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종문 상무와 신선호 차석은 게임 개발자, 퍼블리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를 소개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도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동남아를 비롯해 인도까지 시장을 확장해 ‘하이브’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곳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인도는 빠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젊은 층 인구가 많아 잠재력을 갖춘 핵심 게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과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등 해외 진출에 특화된 하이브의 강점을 살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LGU+, 차량용 게임 만든다…인포테인먼트 사업 확대

글로벌 게임사 모비릭스와 MOU LG유플러스가 차량용 게임 시장에 진출,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차량용 게임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그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쌓아온 인포테인먼트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량용 게임 분야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모비릭스는 누적 다운로드 수 5000만회 이상의 인기 캐주얼 게임 10여 종을 포함해 200종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이다. 특히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벽돌깨기 퀘스트(Bricks Breaker Quest)’는 미국, 프랑스, 인도, 이집트 등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인포테인먼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 포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모비릭스는 차량에 최적화된 게임의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차량 환경에 적합하다고 판단, 간단한 터치 위주의 게임을 시작으로 차량용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향후 ▲결제 시스템 연동 ▲글로벌 시장 진출 ▲게임 구독 서비스 개발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차세대 차량 게임 시장 내 서비스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는 “LG유플러스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한 덕분에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연착륙한 만큼, 차량용 게임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든든한 우군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비릭스와 함께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의 주행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아이마크(IMARC) 그룹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181억 달러(약 24조4150억원)에서 2028년약 약 294억 달러(약 39조 6576억원)로 증가, 연평균 약 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출산휴가 간다고?” 임신한 동료 음료에 계속 독극물 탄 女 ‘총선 D-8’ 정치평론가 6인에 예상 의석수 물었더니…”범진보 최대 199석” ‘또 준우승’ 김연경, 15년 만에 정상 등극 좌절…씁쓸한 퇴장 “우리나라 맞아?” 침팬지가 돌 집어던져 고릴라 공격

[AI요약]시장 상승 기여 90% 차지한 삼성전자, 삼전이 주도한 게 좋은 걸까? 

1. 엔비디아 CEO, 삼성전자 HBM 테스트 및 기대 엔비디아의 CEO가 삼성전자의HBM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기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시장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석했으며, 퀄 테스트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야기로 인해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액션 기반의 게임 3종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게임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넥슨은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노리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다. 2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게임 시장을 노리고 있다. 1차 테스트에 지적받은 부분을 2차에서 많이 개선하면서 타격감, 그래플링훅의 전략적인 사용 등이 돋보였다. 2차 테스트에서 지적받은 부분들을 보완하여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로 모두 출시된다. 넥슨은 ‘던전 앤 파이터’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하는

10년 이상 장수 게임은 15회 이상 IP 콜라보했다

일본에서 10년 이상 장수 모바일 게임은 연평균 15회 이상 IP 콜라보를 진행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진행된 컬래버로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월평균 2회로 매출 1위 지켜냈다.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3년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I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스위치에서도 일 낸다

넥슨이 스위치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넥슨은 지난 10월 26일 스위치로 ‘데이브 더 다이버’를 출시했다. 이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가파르게 인기가 상승했다. 10월 30일, 일본 닌텐도 e샵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는

MMORPG 대신 캐주얼 게임…게임업계 새판 짜기 가속화

국내 게임업계가 MMORPG에서 가벼운 게임으로 선회하고 있다.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국내 게임사들은 대작 MMORPG에 집중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대작 MMORPG들은 흥행에 성공하며 게임 시장을 주도해 나갔다. 하지만 하반기가 되면서 상황이

“모바일 게임은 가볍게”…게임업계, 방치형 뜬다

국내 방치형 게임 시장 지속 성장 콘텐츠 트렌드 ‘숏폼’으로 바뀐 영향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게임 출시도 속속 최근 게임업계가 ‘방치형 게임’에 주목하고 있다. 1분 이하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복잡한 조작 없이 간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