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국내외 우호적 RE 수요 지속…2분기 무난한 호실적 예상”
하이투자증권은 21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우호적인 교체용 타이어(RE) 업황과 운임비 하락 등으로 올해 2분기에도 무난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500원에서 8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445억 원, 영업이익은 145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1조 원, 1231억 원을 상회했다”며 “유럽과 북미 지역 신차용 타이어(OE) 호조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여전히 긍정적인 RE 수요를 기반으로 외형은 전년 대비 4.6%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