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바이오코리아 2024…파트너링 열기에 ‘들썩’

55개국·640여개사 참가…첫 해 대비 2배 증가 파트너링 수요 폭증…시작 전부터 1700건 체결 해외 관심도 늘어…대형사뿐 아니라 바이오텍도 ‘눈독’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의 막이 올랐다. 국내외 유수 기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파트너링 열기로 첫 날부터 들썩이고 있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에는 50여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첫 해인 2006년, 20여개국 300여개사 규모 대비 참가국과 기업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 기술들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 페어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올해는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 센터는 늘어난 수요로 인해 확장 운영된다. 35개국, 46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은 개막도 전에 이미 1700여건의 미팅이 사전 체결되면서 기대감을 고조했다. 올해 파트너링에 참여하는 기업 역시 라인업이 화려하다. 존슨앤드존스,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에스티팜 등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도 있다. 주최 측은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쾌적한 미팅 장소는 물론 24시간 온라인 미팅도 운영하면서 파트너링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더 이상 우리만의 리그 아냐…해외 기업 참여도 UP 해외 참여가 늘어난 것도 키 포인트다. 해외 기관과 기업 부스가 모인 국가관은 전년 대비 참여 국가가 확대됐다.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10개 국가에서 81개 기업이 참가해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동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과의 교류도 이어간다. 파트너링을 위해 이번 전시를 찾았다는 덴마크 의료기기 생산 기업 바이오모딕스 관계자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한국 바이오 시장에 관심이 많아 작년부터 바이오 행사에 참여 중”이라며 “사전에 27개사와 파트너링 미팅 약속을 잡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외 기업들의 적극적 행보에 국내 기업들도 화색을 띠고 있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는 기존 파트너사와의 미팅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을 논의할 전망이다. 현장에서 만난 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기존 파트너사와 만나 함께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중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민 한미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그룹장은 “현재 10건 정도의 사전 미팅 약속을 체결한 상태”라며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규모에 걸맞게 해외 기업 중심으로 CDO 수주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텍에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력의 기회가 생겼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제이랩스)은 개막 전날인 7일 보건복지부와 ‘제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로봇, 디지털,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서 획기적인 의료 기술을 모집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혁신가들을 초대하는 자리로 존슨앤드존슨은 그들의 성과물이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제이랩스는 행사 내 인베스트 페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존슨앤드존슨은 한국에서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기업과 이미 수년간 협업해 오고 있다”며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들과이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아동 교육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국내 소외계층 아동 교육 협력 소니코리아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단법인 타이드 인스티튜트와 ‘2024 메시(MESH) 교육 지원사업’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 대표,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윤종영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래 세대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표는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았고 아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소니코리아와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는 본 사업의 주관 및 후원을, 어린이재단은 지원기관 모집 및 관리를, 그리고 타이드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각 사의 역할을 세분화하고 고유의 역량을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국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에서 2018년도부터 진행해온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 프로그램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은 사물인터넷 DIY 키트인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시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된 사물인터넷 블록으로,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무선으로 연결된 메시 블록을 활용해 나만의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의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교육 클래스와 중학생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클래스로 구성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심화 교육 시범 과정은 여러 기관 및 참여 아동의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접 사물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메시멜로 워크샵 참여 아동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시대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아이들도 최신 IT 기술을 눈높이에 맞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시(MESH) 블록을 활용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개발하며 미래 세대 IT 인재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오야마 마스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 코리아 대표는 “’창의성과 기술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으로 채운다’는 그룹 비전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감동을 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특징주] 저PBR 금융주, 일제히 상승세…한국금융지주 4.39%↑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 후 주춤하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미만 금융지주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8분 기준 한국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4.39% 오른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816억원, 당기순이익은 3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3.8% 증가했다. 이 외 4대 금융지주도 모두 상승세다. KB금융은 7만7100원(4.33%), 하나금융지주 6만300원(3.96%), 신한지주 4만7350원(2.38%), 우리금융지주 1만4380원(1.34%) 거래 중이다. 특히 이들 금융지주는 지난 2일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실망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물량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금융지주의 경우 세제혜택 여..

[IP 인재 산실을 가다] ②경희대학교 지식재산융합인재 양성사업단 “IP엔지니어 키운다”

경희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특허청과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IP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현재 교내 기계공학과와 유전생명공학과 등에서 고도화한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희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특허청과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IP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현재 교내 기계공학과와 유전생명공학과 등에서 고도화한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형근 현대차證 사장, 소통경영 나서…”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강조”

지난 4개월 동안 200여 임직원과 오찬 등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CLB(Change Leader Board)’ 직원들과의 대담이 열렸다. CLB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해 나가는 MZ세대 중심의 위원회이다. 배형근 사장은 취임과 더불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CLB 직원 9명과 약 2시간 가량 대담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4개월 동안 벌써 전체 약 900명의 임직원 중 200명 가량의 임직원들과 오찬을 가지기도 했다. 본사 직원과 더불어 22개의 지점 중 11곳의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놓치지 않은 부분도 눈에 띄었다. 향후 “1주 1지점 방문”을 진행하여 순차적으로 전 지점 방문을 완료할 계획이다. 취임 초, 배형근 사장은 취임사에서 임직원에 대해 “디지털 대전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세 가지 당부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배형근 사장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솔선수범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배형근 사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한국거래소 주최로 열린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불스레이스(2024 Bulls Race)’ 현장을 방문했다. 마라톤에 참가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격려하고 격식 없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지난 2월, 현대차증권 기업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수사원 Fun뻔한 시상식’ 홍보 영상에 배형근 사장이 깜짝 출연하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배형근 사장은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국민은행,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5기 발족

KB국민은행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잇츠 유어 라이프(IT’s Your Life)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 IT’s Your Life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층의 IT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다수의 수료생들이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취업해 미래 IT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남 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응원하고, 과거 KB IT’s Your Life를 수료한 국민은행의 IT분야 현직자들의 교육과정 당시 마음가짐, 취업 과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5기 참가자들은 6개월간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및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특히 KB IT’s Your Life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교육 인원을 150명에서 266명으로 대폭 늘리고 교육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했다. 또 국민은행은 교육생들이 교육 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1대1 취업 컨설팅·특강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기에 참가한 모든 청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미래 IT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과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 간 20만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혁신 내수기업 1천개사 2027년까지 수출기업 육성…’수출닥터제’ 도입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혁신형 중소기업 등 혁신성을 인정받은 내수기업 1000개사를 2027년까지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 특히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과 제품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수출전략 수립, 레퍼런스로 활용 가능한 영문 성능인증서 발급, 바이어 발굴, 현지에 나가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케이(K) 혁신사절단 파견’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폴라리스오피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우선 2027년까지 수출 100만 달러 기업 3000개사를 육성한다. 수출 100만 달러 미만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해주는 ‘수출닥터제’를 도입하고 수출 바우처 내 수시지원 트랙도 신설한다. 수출 고성장 기업들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수출제품 생산 등에 소요되는 자금부담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바우처, 수출금융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하..

LG전자 임원, AI·SW 교육 받는다…’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전환 가속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비전 실현을 위해 AI(인공지능)과 SW(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AI·SW 역량 확보로 가전을 넘어 집·상업공간·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8일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해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SW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룬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랜드의 변화를 체감하고, 고객 가치를 위한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배우 모임에서 따돌림 당했었다는 사실 고백한 연예인

남규리가 과거 여배우 모임에서 왕따를 당했지만, 당시에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한 남규리는 “제가 매일 혼자 지내다 보니 여배우들 모임이 있으면 몇 번 나갔었다. 그런데 제가 (그 모임에서) 왕따였더라. 왕따인지도 몰랐다. 몇 년 후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2

고운빛깔에스테틱,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하우 공유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고운빛깔에스테틱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미래 비전에 대해 밝혔다.대만에서 인기 높은 에스테틱 브랜드 ‘고운빛깔에스테틱’은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매년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뷰티 업계 전문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원장님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에는 ‘작은 얼굴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는 대만에서 검증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얼굴 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한다. 연구와 실제 적용을 통해 검증된 방법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

대신경제연구소,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보고서’ 발간

日 우수 사례 분석 및 밸류업 공시 대응법 소개 대신증권은 7일 대신경제연구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법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날 사례 분석을 통한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제시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보고서 -일본 우수사례와 국내 가이드라인(안)과 비교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상장기업의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소개한다. 보고서는 4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챕터1에서는 일본 밸류업 우수 사례 공시내용을 전수 조사해 소개한다. 챕터2는 공시 상세 분석을 통한 최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챕터3에서는 선정된 최우수 사례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맵핑한다. 챕터4는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제언을 제시한다. 안상희 지속가능센터장은 “지난 2일 공개된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은 2023년 일본의 ‘자본비용 또는 주가를 의식한 경영실현을 위한 대응 보고서’와 동기가 유사하다”며 “국내 가이드라인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선정한 우수 기업 선정 지표의 유사성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도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공시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 내 연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카카오T 타고 봉사활동 가요”…카카오모빌, 기브셔틀 캠페인 시작

5가지 주제의 봉사 프로그램 진행 “플랫폼 통한 사회공헌 지속할 것”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셔틀을 타고 여러 주제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브셔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브셔틀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매달 ▲문화재 보호 ▲생태종 보호 ▲사회적 기업 탐방 ▲농촌 지역 돕기 ▲유기동물 지원의 총 5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시작되는 첫 일정은 ‘문화재 보존’을 주제로 파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진행된다. 5월 일정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인 최태성 작가가 참여해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기브셔틀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카카오T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문가를 초빙해 봉사활동 테마에 대한 배경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딥 다이브 토크’와 함께 기브셔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굿즈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선보인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브셔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해 여행과 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어떻게 하면 플랫폼이 대중과 어우러져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사 차원의 고민이 기브셔틀 프로젝트로 이어지게 됐다”며 “기브셔틀을 시작으로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신보, 제11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

3년간 최대 200억원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1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해 약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실감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기업 ‘(주)닷밀’ ▲맞춤형 3D 프린터 장비 및 솔루션 제공기업 ‘(주)링크솔루션’ ▲PM(Personal Mobility) 공유서비스 기업 ‘(주)지바이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주)쿼드마이너’ ▲군집비행기술 기반 드론 관제 전문기업 ‘(주)파블로항공’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인하 ▲해외 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ㆍ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선정된 혁신아이콘 53개 기업은 총 2조 535억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6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고 1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보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벤처스타트업 투자도 위축된 만큼 정책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체계적인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한미글로벌, 21일까지 신입사원 공채…”입사 시 6개월 해외연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21일까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차세대 인재 확보 및 글로벌사업과 하이테크, 데이터센터 등 전략적 사업 확대를 위해 이뤄진다는 게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 채용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의 건설사업관리(PM) 직무다. 자격요건은 학사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인 동시에 7월 입사가 가능한 자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 및 기계·설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와 제2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1일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미글로벌은 서류전형 이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과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채용이 확정된 신입사원에게는 6개월간의..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특별 전시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복합문화공간이자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에서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창출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자립성 지원,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4월 시상한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수상작 26점의 작품과 하나금융그룹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팀 ‘하나 아트크루’의 작품 10점이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또한,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전시되지 못한 모든 수상작을 전시회 벽면에 생동감있는 미디어아트로 연출함으로써 트렌디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하트원에서 진행되는 현장전시 외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VR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원거리에 있거나 몸이 불..

우리은행,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과 ‘쿵푸팬더4’ 관람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우리은행이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 80명을 초청해 영화 ‘쿵푸팬더4’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관람에 앞서 우리은행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상영관 전체를 대관해 꼼꼼한 실내 방역을 실시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가 등장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잠시나마 병마를 잊을 수 있는 흥겨운 분위기도 연출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구류 △보드게임 △무릎담요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위비프렌즈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조 행장은 “꿋꿋하게 암을 이겨내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쿵푸팬더4’의 주인공처럼 용기와 힘을 가진 멋진 친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

하나금융그룹, 어린이날 맞아 아동을 위한 임직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을 동반한 ‘덕수궁 역사교육‘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역사 해설을 동반한 ‘덕수궁 역사교육‘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정부24 교육민원 646건·납세증명 587건 오류발급…“개발자 실수”

지난달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해 1000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오류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치고 현재는 정상 운영중이라고 해명했다. 행안부는 5일 설명자료를 통해 개발자의 실수로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총 123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24와 교육 정보시스템 간 연계 프로그램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했을 때 다른 사람의 증명서가 발급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국세청의 법인용 납세증명서의 발급 서식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상호명과 사업자번호 대신 대표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모두 개발자의 프로그램 개발상 실수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성적증명서 및 납세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때 타인의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류에는 타인의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납세 내역 등의 개인 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에 따르면 성적·졸업 등 증명서 646건, 법인용 납세증명서 587건이 오류 발급됐다. 행안부는 오발급된 서류들은 확인 즉시 삭제 조치했으며, 개인정보가 유출된 당사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유선 및 우편 등으로 알렸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에 따라 72시간 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각각 신고했고, 추후 개보위에서 조사가 들어올 시 성실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이번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 민원 증명서는 정상 발급 사전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납세증명서는 불필요한 연계 정보를 차단해 오류 발급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정부24 민원 발급 서비스 사업에 다양한 이용환경을 고려한 사전테스트를 강화하고 사업자의 프로그램 개발과 서식 수정 등에 대한 보고 및 통제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오류 발급과 관련해 사업자의 법률 및 계약 위반사항을 검토하고 필요시 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8회 당첨번호 ’11·13·14·15·16·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보수가 키워야 할 인물’…한동훈에 여전히 뜨거운 관심 홍준표, 의협회장 ‘돼지발정제’ 비난에 “논리서 밀리자 음해로 인신공격…저열” 기안84·비비 고백한 성인 ADHD, 원인과 증상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제14회 아이소리축제’ 성료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다 함께 즐기는 통합문화예술 행사 ‘제14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아이소리축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아이소리축제는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열렸다.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다방면으로 넓힐 수 있도록 ‘아트 피크닉(ART PICNIC)’을 주제로 아트 체험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부스, 아티스트 공연, 푸드트럭, 피크닉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2000여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특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선보인 부스는 각종 체험형 콘텐츠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초대형 협동화 만들기’는 각자 종이 인형을 채색한 후 파라다이스시티 모티브의 테마 보드 6개에 부착하며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명화 감상’, 발달장애인 작가 백종하의 캐리커처 이벤트, 심리 안정 및 치료를 돕는 ‘스누젤렌’ 공간, 핸드 스피크의 수어 K-POP 공연 등 오감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들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아트 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는 디자인, 영상, 사진, 게임 등 각 분야의 학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핸드폰 스트랩·키링 만들기, 네컷 사진 및 숏폼 기념 영상 제작, 화분 포트 꾸미기 등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조성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 ‘어린이 떼창곡’으로 잘 알려진 노래 ‘신호등’의 주인공 가수 이무진, ‘웃는거야’ 등의 노래로 챌린지 열풍을 이끈 21학번의 공연도 펼쳐져 아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아이소리축제는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8회 당첨번호 ’11·13·14·15·16·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보수가 키워야 할 인물’…한동훈에 여전히 뜨거운 관심 오세훈이 분석한 4·10 총선 패배 요인 기안84·비비 고백한 성인 ADHD, 원인과 증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