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인천공항 입찰전, 전세계 면세점 순위 뒤흔든다

[MT리포트]막오른 면세전쟁①하늘길이 열리면서 인천공항이 3년만에 면세점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되면 10년간 사업권을 갖는다. 인천공항은 국내 기업들의 텃밭이었지만 올해는 세계 1위 중국 CDFG가 참전할 태세다. 3년간 적자에 시달린 한국 면세점들은 수익성을 우려하지

고양이의 실수, 소방관의 눈썰미…’뭉텅이 마약’ 딱 걸렸네

법원, ‘마약류 대량거래’ 징역 5년수천만원어치 마약을 숨겼던 3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실수로 집에 불을 낸 고양이, 눈썰미 좋은 소방관의 합작품이었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노호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마약류관리법상

스토킹하다 13살 딸 동승 벤츠 들이받고 폭행…40대 실형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을 스토킹하다 13살 딸과 동승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상해, 특수폭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A씨(4

600G 출전 눈앞, ’45세 감독급’ 여오현의 한계는?

1978년생 만 45세 현역. 토미 틸리카이넨(36·핀란드) 인천 대한항공, 권영민(43)) 수원 한국전력 두 감독보다도 나이가 많은 노장.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V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이 또 다른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천안 현대캐피탈의 리베로이자 플레잉코

“친구 대XX 때려봐”…원생들 싸움 붙인 어린이집 교사들 ‘벌금형’

원생들을 서로 때리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곽경평)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씨(여·

경찰, ‘대마 양성’ 유아인 휴대전화 압수…포렌식 작업 시작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대마 양성 의혹이 불거진 배우 유아인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다.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고 유아인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편의점업주 살해 후 20만원 훔친 30대 남성 구속영장

인천 편의점 업주 살해·도주 30대 용의자 / 뉴스1 경찰이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현금 20만원 훔치고 전자발찌를 훼손해 도주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32)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2살 아기 사흘 홀로 방치 사망’ 20대 엄마…’아동학대살해죄’ 송치

경찰이 2살 아들을 사흘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아동학대치사죄보다 더 무거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한 A씨(24·여)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죄로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편의점 직원 살해하고 도주

인천에서 전자발찌를 찬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52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씨가 30대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청보호, 인천서 건조된 지 1년도 안돼…선박검사 미대상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인천 선적 어선 ‘청보호’는 건조된 지 1년도 채 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개인 소유 어선인 24t 청보호는 지난해 3월 건조돼 그 다음 달인 4월 인천 중구청에 어선으로 등록했다. 건조된 지

전세 갱신요구권 사용 ‘반토막’…10건 중 3건은 ‘감액’

수도권 지난해 12월 갱신요구권 사용 수 역대 최저…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집값 하락의 여파로 전월세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가 급감했다. 임대인과 세입자의 지위가 뒤바뀐 ‘역전세난’ 현상이 심화하면서다. 갱신요구권을 사용한 갱신계약 중에는 감액 계약 비율이

사흘간 집에 홀로 남겨진 2살 아들 사망…20대 엄마 체포

사흘 동안 2살 아들을 집에 홀로 방치하고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