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배그’ 땅도 파고, 건물도 파괴한다…언리얼5 교체로 ‘배그2’?

크래프톤이 11일 배틀그라운드 2024년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및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시했다. 땅을 파서 엄폐를 할 수 있고, 건물도 파괴할 수 있게 된다.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2024년 계획을 듣고 경쟁전 핵 개선, e스포츠 문제점 해결, MMR 수치 공개, 언리얼엔진5 전환 내용, DLSS 지원 등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많은 질문을 남겼다. ◇ 4월 배틀그라운드 건물이 파괴된다 우선 ‘파괴 가능한 환경’을 도입한다. 건물의 일부를 파괴해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하고, 엄폐물을 조성해

러브앤딥스페이스, 그와 봄맞이 여행을 떠난다

인폴드코리아(Infold Korea)가 11일 3D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에서 새로운 5성 메모리를 선보이고, 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신규 5성 메모리는 ‘눈동자의 빛’ 이라는 테마로 ‘심성훈·오후의 아쉬움’, ‘이서언 ·빈틈없는 마음’, ‘기욱·입가의 속삭임’ 이다. 새로운 메모리 업데이트에 맞춰 메모리에 대한 전용 콘텐츠도 열린다. 신규 한정 메모리는 오는 3월 23일까지만 ‘창공의 울림’을 통해서 높은 확률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폴드코리아는 봄을 기념해 그와의 데이트를 할

넥슨ㆍ엔씨, 기대작 글로벌 테스트로 ‘벌크 업’

넥슨과 엔씨가 이번 주와 다음 주, 기대작들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며 몸 만들기에 도전한다. 벌크업이란, 식사량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체격을 키우는 일을 말한다. 넥슨은 30주년이 되는 3월 14일을 D-DAY로 설정할 정돌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 빈딕투스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엔씨는 올해 자사 기대작 중의 하나인 배틀크러시의 CBT를 21일 진행한다. 두 게임 모두 넥슨과 엔씨 양사가 방점을 찍은 기대작인 만큼 이번 글로벌 테스트로 게임성의 ‘벌크 업’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넥슨은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

업치락뒤치락 3년간 뒤바뀐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톱10

카밤, 잼시티, 스핀엑스 등 여러 글로벌 자회사를 보유한 넷마블이 2024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Top 15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2021년 7위였지만 2022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작년 ‘세나 키우기’로 좋은 실적을 올렸고, 또 올해 많은 수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시 톱10에 포함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모바일백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모바일 게임 글로벌 매출 상위 10개 퍼블리셔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중국의 텐센트와 넷이즈가 2017년부터 계속 1위와 2위의 순위를 유

포켓몬고 페스트 2024, 한국은 없다…존 행키 대표 방한

포켓몬고 올해 행사 일정이 발표됐다. 대만과 일본, 미국, 스페인 등 표켓몬고 페스트 2024가 열리는 국가들이 확정됐지만 여기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나이언틱 대표가 한국을 찾을 예정이어서 어떤 발표를 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나이언틱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고 페스트 2024 현장 이벤트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센다이를 시작으로 6월 14일에서 16일까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장소와 상관없이 전 세계 트레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는 Pok

10주년 ‘서머너즈 워’, 120마리 몬스터 ‘영웅 던전’ 오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에서 10주년을 기념해 세 번째 이벤트로 총 120마리의 영웅 던전을 오픈한다.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 역대 영웅 던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과 누적 매출 3조 3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 전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웅 던전은 소환서 조각을 모아 지정된 상위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간 한정 콘텐츠다. 난도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재미와 희소성 있는

인기 IP를 이용한 게임 또 다시 출전 준비…성공할까?

인기 IP를 이용한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대표적으로 IP를 이용한 게임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넷마블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IP를 통해 개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세계적으로 성공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액션스퀘어는 최근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킹덤’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킹덤 왕가의 피’를 출시했다.유명 IP를 활용하면 원작의 팬에게 관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세계관이나 캐릭터 등을 활용하기도 좋다. 물론 이것은 때로는 게임화하는데 제약이 되는 경우도 있다

카트ㆍTLㆍ별되2ㆍ스타시드…게임 OST ‘붐’

게임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게임 음악이다. 게임사들이 꾸준히 OST를 발매하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자극하고 있다. 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시즌 오픈 1주년을 기념해 OST를 발표했으며, 엔씨소프트는 ‘쓰론앤 리버티’의 네 번째 OST 앨범 ‘Experience the Solisium(익스피리언스 더 솔리시움)’을 발매했다. 하이브IM은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출시를 앞두고, 세븐틴의 호시가 참여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발매했다.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

엔씨, TL 100일 기념 ‘라방’…OST 꾸준히 발매

엔씨의 ‘쓰론 앤 리버티’가 오는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다. 엔씨는 ‘프로듀서의 편지’와 ‘라이브 방송’으로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TL’ 론칭을 기념한 OST 앨범 ‘The First Journey’를 시작으로, 두 번째 OST 앨범 ‘Adventures in Solisium’, 세 번째 OST ‘Explore the Solisium’, 네 번째 OST ‘Experience the Solisium’ 등 OST도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7일 ‘쓰론 앤 리버티’의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

컴투스 ‘크로니클’, 1년간 글로벌 400억 벌었다

컴투스가 3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는다. 크로니클은 국내 출시를 포함, 누적 545억 원의 예상 매출을 기록했고, 글로벌 출시 이후 1년간 402억 원원의 예상 매출을 기록했다. 앱 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작년 3월 출시 이후 글로벌에서 3026만 달러(402억 원)의 예상 매출을 기록했다. 출시 당월인 3월에는 월 매출 929만 달러로 최고를 찍었고, 약 1년이 지난 2월 43만 달러의 예상 매출을 올렸다. 누적 예상 매출은 만 달러이며, 예상 다운로드 수는 544만을 기록

창작자 육성에 진심인 스토브인디, 2024년 프로그램 본격 가동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창작자 육성에 전력을 다한다. 스토브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토브 스튜디오’를 오픈해, 플랫폼 연동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작자 소셜 페이지를 통해 게임 팬들과 소통 창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게임 심의 및 번역 서비스로 국내 뿐만 이나라 해외 인디 게임들의 한국 출시를 지원하고 있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툴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글로벌 소셜플랫폼 스토브에 입점하는 창작자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는 ‘창작자 마일리지’를 도입, 스토브에 입점하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가속 페달 밟았다

최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카트라이더’는 넥슨을 대표하는 캐주얼 게임 중 하나다. 한때는 국민 게임이라고 불리며 놀라운 인기를 자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인기가 하락했다.그러나 작년에 출시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현대적인 그래픽과 가벼워진 BM 모델, 그리고 모바일, PC, 콘솔로 함께 출시하며 멀티플랫폼 게임으로서 국내 포함 글로벌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실망스러울 정도의 성과를 보였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발전한 그래픽을 제외하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조금씩 우리 기억

전문 교육에 장학금까지…컴투스 그룹, 서버와 블록체인 캠퍼스 연다

체계적인 전문 교육 과정에 장학금까지 지급하는 캠퍼스가 열린다. 컴투스는 서버 개발자를, 컴투스홀딩스는 웹3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며 전문가를 양성한다. 컴투스는 오는 21일까지 게임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컴투스 서버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관련 지식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개발 기술을 알려주는 부트 캠프다. 지원자는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1일 16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니케’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가나…예비심사 신청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했다. ‘니케’와 함께 ‘스텔라 블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상장의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 5일 이를 접수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및 공급 업체다. 대표작은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이다. 최근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다.최대주주는 창업자 김형태 대표 등 9명(48.8%)이며, 2대주주는 지분 24%를

매출 30위권 밖 ‘원신’, 비단을 가르는 칼끝으로 역주행 노린다

매번 업데이트와 함께 역주행의 신화를 쓴 ‘원신’. 원신이 오는 13일 4.5 버전 ‘비단을 가르는 칼끝’ 업데이트로 역주행을 노린다. 호요버스는 오는 13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4.5 버전 ‘비단을 가르는 칼끝’ 업데이트한다. ’비단을 가르는 칼끝’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치오리’가 합류하며, 몬드에서 연금 포션 사업을 운영하는 이벤트가 전개된다.치오리는 5성 바위 원소 한손검 캐릭터로 전투 중 자동제어 인형이자 디자인 조수 ‘타모토’를 소환해 자신의 방어력과 공격력에 기반한 피해를 주고, 원소 폭발 발동

넥슨, 14일 PC/콘솔 대작 ‘반딕투스(Vindictus)’ 테스트 시작

넥슨이 오는 14일 오전 10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대작 액션 RPG ‘반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이 게임의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는 목표 하에 이번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시간 기준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KST)까지 스팀을 통해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는 개발 초기

경쟁보다는 협력…PVE 게임 인기 높아졌다

올해 게임업계는 PVE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게임업계의 게임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PVP다. 플레이어가 서로 경쟁하는 게임이다. 상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레벨과 더 높은 장비, 그리고 뛰어난 실력이 필요하다. 국내 게임의 상당수는 상대와의 경쟁을 통해 끝없는 성장을 유도한다.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경쟁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협동하며 즐기는 게임도 항상 인기가 있다. 그런데 올해 글로벌 게임 업계는 협동 게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올해 성공을 거둔 게임 중에는 ‘팰월

[핸즈온] ‘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CBT 중인 ‘명조’, 어떤 반응?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이 19일부터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을 시작했다.‘명조 워더링’은 ‘원신’의 라이벌로 평가받아온 게임이다. ‘원신’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사도 굉장한 인기를 자랑하며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원신’의 라이벌로 평가받는 것 자체만으로 굉장한 것이 아닐까. ‘원신’과 명조는 다른 회사의 게임인 만큼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원신’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귀여운 느낌이라면 ‘명조’의 캐릭터는 조금 날카로운 느낌이고 ‘원신’이 밝은 그래픽이라면 ‘명조’는 좀 더 어두운 그래픽을 추구한다. 게임 스타일도

‘롬’, 표절 논란 딛고 한국-대만 구글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롬’이 표절 논란을 딛고 출시 하루만에 한국과 대만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대만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라섰다. ‘롬’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정식 출시한 직후 대기열이 형성되고 일부 서버에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리는 등 글로벌 MMORPG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에 힘입어 글로벌 서비스를 시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액션 기반의 게임 3종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게임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넥슨은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노리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다. 2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게임 시장을 노리고 있다. 1차 테스트에 지적받은 부분을 2차에서 많이 개선하면서 타격감, 그래플링훅의 전략적인 사용 등이 돋보였다. 2차 테스트에서 지적받은 부분들을 보완하여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로 모두 출시된다. 넥슨은 ‘던전 앤 파이터’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