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동맹’ 하나금융·SKT, AI 초협력 가속…스타트업 생태계로 확장
[AP신문 = 배두열 기자]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ICT 금융 혁신, 신성장 영역 발굴, ESG 경영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AI 초협력’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민국 금융과 통신을 대표하는 양사는 앞서 지난해 7월 4000억원 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LAB for startups’ 개소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부터 SKT의 ‘AI 컴퍼니’ 비전과 연계한 ‘금융·ICT 초협력’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