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환노위 보이콧…野 “노동자·국민 외면 말라” 비판
국민의힘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하자, 야당은 7일 “마지막까지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기 위해 회의에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환노위 전체회의가 열린 이날, 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 위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날로 심각해지는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국회로 돌아와 ‘민생 입법’에 함께해 달라. 당신들의 정치를 위해 ‘노동자와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환노위 전체회의 종료 후 회의장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은 여당 규탄에 나